휘닉스파크로 떠난 스키여행.. ㅋㅋㅋ.. 1박2일 일정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으로 너구리를 가볍게 끓여먹습니다.. 온몸이 쑤셔 오는지라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었던..몸이 쑤시지만 스키를 안탈 수는 없었습니다.. 저에겐 2009년 마지막 여행이었으니까요.. 부지런히 타야지요..
바로 휘닉스파크 스키월드로 고고~..
익숙한 공간에 다시 와버렸습니다.. ㅋㅋㅋ..
반나절만 탈꺼라서 오전권으로 끊었어요..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
훼미리마트 스키월드점에서 모닝커피로 아침을 출발해봅니다..
밖으로 나가니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저는 스키..
지인분들은 스노보드를 탑니다.. 어제랑 똑같단 ㅋㅋㅋ..
휘닉스파크가 자랑하는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으로..
날이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유리가 얼어 붙었어요 ㅋㅋㅋ..
어느 정도 올라온 모습입니다.. 곤돌라 굿 ㅡㅡb..
곤돌라를 타면 편하게 따스하게 몽블랑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갈 수 있기에 너무 좋아요..
몽블랑 고지까진 10분정도 소요됩니다.. 곤돌라에서 아이폰질 중이신 지인분의 모습..
휘팍 곤돌라는 관광코스로도 인기가 높아 스키나 보드 없으신 중국 관광객분들도 좀 타시더라구요..
아 몽블랑 언덕에 드디어 도착입니다.. 내려서 장비를 챙기고 있는 모습..
몽블랑 정상에 올라 기념 촬영 ㅋㅋㅋ..
몽블랑은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도 올라오실 수 있지만.. 전 곤돌라를 권해드립니다.. ㅡㅡ;;..
몽블랑 스낵.. 카페가 마련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휘닉스파크 안내도입니다.. 몽블랑 정상에 올라와서 보니 정말 이해가 쏙쏙 된다는 ㅋㅋㅋ..지인분들과 저는 맨 오른쪽 파라다이스 코스를 타고 내려온답니다..
몽블랑엔 생초보들은 못올라옵니다.. 물론 저같이 겁없는 분들이 가끔 올라오셔서 망신을 당하곤 하시지만 ㅡㅡ;;..대부분 조금 탈줄 아시는 분들이라 왠지 뽀대가 좀 나는 분들이 많아요.. ㅋㅋㅋ..
몽블랑 정상에는 비추미 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워서 공원엔 아무도 없었어요 ㅠ.ㅠ..
워낙 높은 고지대인지라.. 이렇게나 경치가 좋습니다.. 평창이 기냥 다 보여요..
바람개비가 보이길래 크롭해봤습니다.. 이노무 저질스런 화질 ㅡㅡ;;.. 풍력발전기가 8개 정도 되었던듯..
몽블랑에선 정말 바람개비마냥 쪼구마하게 보이지만.. 실제론 엄청 크겠죠??..암튼 이렇게 수려한 경치를 마주하실 수 있다는거..
읍내쪽 모습입니다.. ㅋㅋㅋ..
제가 타고 내려갈 파라다이스 슬로프.. 여기가 가장 인기가 많아요.. 그나마 경사가 완만해서 ㅋㅋㅋ..
상급자 코스는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저같은 생초보는 내려가면 그냥 바로 죽음입니다.. 정말 잘 타시는 분만 내려갈 수 있다는..
휘닉스 디지 코스, 휘닉스 챔피언 코스, 휘닉스 밸리 코스, 휘닉스 환타지 코스, 휘닉스 파라다이스 코스.. 휘닉스 파노라마 코스..정말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 타실 수 있는 환경.. 완전 좋아요.. ㅋㅋㅋ..
얼룩소 아줌마랑 잠깐 쉬어갈까도 싶었지만.. 오전권이라 서둘러야 했습니다..
정말 이런 풍경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펼쳐져 있는..
몽블랑이 역시 짱이라는.. ㅋㅋㅋ..
파노라마 코스 하강을 위해 준비를..
내려갈 준비를 하고 계신 지인분들의 모습입니다..
전 모 바로 내려갑니다.. 드넓은 파노라마 코스를 활보해봅니다..
보시다시피 슬로프가 워낙 넓다보니 부딪힐 일도 별로 없고 넘 좋습니다..
이제 스패로우로 접근했습니다.. 그냥 쭉 내려오면 된답니다.. 내려와선 곤돌라 다시 타고 올라가고 ㅋㅋㅋ..
정말 휘닉스파크의 괜찮은 시설은 스키나 스노보드 모두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되더군요..웨이팅 없이 바로 타는 리프트 그리고 광활환 슬로프가 기다리고 있는 곳.. 최고의 스키장이 바로 휘닉스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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