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스노보딩 후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했던건 바로 샤워.. 깨끗하게 씻고 나면 배가 고파 옵니다..훼밀리마트에서 장을 본 후에 식사 준비를 쿨럭~.. 이렇게 넓은 테이블이 있었으나..
바닥이 편하다며 이렇게 자리를 깔아버리신 지인분들..
준비된 저녁상의 모습.. 상추와 깻잎 그리고 고추..
양반김은 두번 구워 바삭합니다.. 역시 김은 양반김~..
푸짐하게 준비해주신 김치..
요즘은 종이컵도 이렇게 이뿌게 나오더라구요.. ㅡㅡ;;..
휘닉스파크에서 우리들의 선택.. 스키 후 지친 몸이 필요로 했던 것은 카스 후레쉬~..
긍데 술 먹는 사람이 없다.. 종이컵으로 한잔 두잔 정도 마시는 분위기 ㅋㅋㅋ..
일행분 중에 요리블로거(?)가 계셔서 알아서 다 하심.. 뭐 전 먹기만 하면 되는 시츄에이션 ㅡㅡ;;..
밥맛은 별로 ㅋㅋㅋ..
한국사람은 역시 국이 있어야 ㅋㅋㅋ..
그리하여 준비하신 알국.. 알탕에 물을 가득 부은 후 라면스프 하나를 풀어 양을 늘려 국버젼으로 변신.. 근데 의외로 먹을만 했어요.. 어쨋거나 몸이 따끈한 국물을 필요로 했던 ㅋㅋㅋ..
앙트레는 삼겹살.. 근데 오리지날 삼겹살로 보긴 힘든 ㅡㅡ;;..
삼겹살엔 100% 국내산 생마늘을 사용해 부드럽게 입맛 당기는 해찬들 사계절 쌈장입니다..
도미노피자를 먹은 후라 그런지 고기는 그다지 못먹겠더군요.. 소화 시키기도 힘들어서 쿨럭~..
휘닉스파크에서 우리들의 선택은 역시 깊은 숲 청정수 강원 평창수!!..
아무도 관심없었던 과자부스러기를 훼미리마트 스키하우스점으로 가져가서 바꿔온 디저트.. 더욱 부드러워진 해태 솜처럼 바나나맛.. 이게 글쎄 1,500원이나 하더라는.. 어이가 없는.. ㅋㅋㅋ..어쨋거나 즐거웠던 휘닉스파크 콘도 블루동에서의 저녁만찬이었다는.. 만찬후엔 아이리스 마지막회를 시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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