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버스시즌권 | 한겨울의 스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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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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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함께 떠난 휘닉스파크 스키여행.. 정말 무작정 휘닉스파크로~..사는 곳이 제각각인지라 각자 알아서 출발하여 휘닉스파크에서 모이기로 했답니다..바지와 장갑, 고글 3종세트를 찾아 집안을 뒤져봤으나.. 어디에 뒀는지 결국엔 못찾고 그냥 집을 나섭니다.. ㅡㅡ;;..

휘닉스파크의 굿버스는 약속된 5시50분에 정확히 도착하더군요..

버스 안놓치고 무사히 탑승한 것을 자축하며 기념촬영..

이렇게 모바일 버스티켓만 있으면 되고 휘닉스파크 굿버스 참 편해요..

휘닉스파크 굿버스는 버스시즌권이 3만원입니다.. 3만원만 내면 시즌내내 타실 수 있어요.. 버스 무제한에 리프트와 렌탈까지 할인도 되고.. 저렴하고 좋은 제도..편도 버스비가 14,000원이니까 가급적 버스시즌권을 끊으시는게 유리하답니다.. 한번만 이용하신다면 버스패키지권도 굿~.. 왕복버스비에 주간리프트권까지 54,000원!! 한방에 해결하실 수 있어 이득~..휘닉스파크 굿버스 버스시즌권, 버스패키지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  눌러보세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버스에서 잠을 자다보니 어느새 도착입니다..이수환승센터에서 딱 2시간 걸리더군요.. 평창.. 의외로 가깝답니다..

이거이 휘닉스파크 스키버스 탑승인증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바코드를 휴대폰에 대면 알아서 인증이 되는 ㅋㅋㅋ.. 모바일쿠폰 지원이 안되는 스마트폰 또는 LG텔레콤 이용하시는 분들은 휴대폰 번호만 불러주시면 OK..

우하하 이곳이 바로 휘닉스파크.. 정말 오랜만에 당도한 휘닉스파크인지라 감개가 무량했던 ㅡㅡ;;..

휘닉스파크에서 각지에서 모인 지인분들을 바로 만납니다.. 이렇게 스키복으로 갈아입어야 하는데.. 제가 복장들을 안가져온 관계로.. 

옷을 빌리러 렌탈샵으로 향했습니다..

휘닉스파크 앞의 스키프라자..

뭐든지 다 빌려준다는 그곳 ㅋㅋㅋ..

보드자켓 : 만원.. 보드팬츠 : 만원.. 스키고글 : 만원.. 다 만원이네요 ㅋㅋㅋ..장갑도 없었는데.. 친애하는 김치군께서 GAP 장갑을 빌려주셨다는.. 덕분에 만원을 아꼈다며 ㅡㅡ;;..

휘닉스파크 스키월드로 다시 복귀합니다.. 스키월드 시즌권 발급데스크의 모습..

저만 빼고 전부 다 스노보드.. 저만 스키였습니다.. 역시 보드가 대세?? ㅋㅋㅋ..

전 보드 타기 싫어서 고집스럽게 스키로.. 스키가 안전하다구 ㅡㅡ;;.. 

지인분들께서 보드 빌리는거 구경을..

보드도 빌리고 부츠도 빌리고 ㅎㅎㅎ..

웨이크보드를 타다가 보드를 뒤집지 못해 익사할뻔한 보드 트라우마가 있어서..그 이후론 전 보드를 타지 않습니다.. 양손과 양발이 자유로운 스키가 안전하다며 쿨럭~..

휘닉스파크에선 삼성카드!!..호텔 70%할인에 리프트 35%할인, 렌탈 35%할인에다가.. 보너스포인트 1%적립까지.. 역시 휘닉스파크에선 강렬한 혜택의 삼성카드가 정답이라는 결론입니다~..

지인분께서 휘닉스파크 리프트권을 나눠주시고 계시는 모습.. 기념촬영..

주간 리프트권입니다..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옷에 대롱대롱 매달면 되는거라는..

분실시 재발행이 안되므로 단단히 매달아야 합니다..리프트권도 챙겼겠다 바로 스키 렌트하러 고고~..

스키, 스키부츠와 폴 등 풀세트를 빌렸습니다.. 신분증만 맡기시면 되는.. 

제가 빌린 부츠와 스키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지인분들은 모두 보드~.. 소프트부츠인지라 부츠 신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부츠도 신었겠다.. 짐들 라커에 쑤셔 넣고 기념촬영 ㅡㅡ;;..

자 이제 저 문 밖으로 나가면 스키를 탈 수 있는거에요 ㅋㅋㅋ..

스키하우스 왼쪽엔 호텔과 콘도가 자리하고 있구요..

오른쪽엔 이렇게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날도 제대로 춥고 해서 스키타는 분위기가 한결 살더군요.. ㅡㅡ;;..

휘닉스파크의 자랑 곤돌라의 모습입니다.. 몽블랑 정상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따뜻하고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기에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스노보드 타기 전 기념촬영중이신 지인분을 기념촬영해본..이게 바로 모범적인 복장착용의 예입니다.. ㅡㅡ;;..

이거 타고 바로 올라가자는 의견이 많았으나.. 처음부터 몽블랑은 조금 위험하고 해서..

감각(?) 회복 차원에서 가볍게 스패로우부터 정복하기로 ㅋㅋㅋ..

초딩들을 따라 준비운동도 해보구요.. ㅋㅋㅋ..

옹기종기 모여 스패로우로.. 늦게 온다면서 지인분들이 야리고 계십니다.. 하드부츠는 걷기 힘들다고 ㅠ.ㅠ..

하늘은 파랗고 휘닉스파크는 하얗습니다..

초급자용 스패로우 슬로프로 가는 길 ㅋㅋㅋ..

스패로우 리프트와 슬로프 안내입니다.. 휘닉스의 친구인 스패로우(참새) 슬로프에요 ㅋㅋㅋ..스패로우는 펭귄, 호크와 함께 저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슬로프입니다..

초급자용 스패로우 슬로프로 고고~..

스패로우 리프트에 안전하게 탑승하고 기념촬영중입니다.. ㅋㅋㅋ..

휘닉스파크 정말 좋아요.. 리프트가 너무 널널해서 정말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역시 스키장은 이렇게 빨리 올라가는 맛이 있어야지요.. 역시 휘팍이 짱임을 느꼈습니다..

리프트타고 올라가면서 기념촬영 해보네요.. 다정한 포즈로 나왔지만 오른쪽 스키는 모르는 분꺼 ㅋㅋㅋ.. 

슬로프는 완전 널널~ 그 자체입니다.. 저같은 초보들은 남한테 피해를 주진 않을까 가장 걱정하는데..뭐 서로 부딪힐 일도 없고 그냥 마구 내려오면 되고 정말 좋았어요..역시나 광활합니다.. 스키던 스노보드던 휘닉스파크가 역시나 짱 ㅡㅡb.. 정말 최고의 환경이라는..시즌내내 버스시즌권 1장으로 버스 무제한 이용에 리프트권 50%할인까지.. 휘닉스파크 정말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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