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팩토리 가다 증후군??

FAMILY RESTAURANT

2010. 2. 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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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과의 직거래가 있어 찾게 된 차이나팩토리 대학로점..

뭐 변함없는 모습이네요.. 주말이라 웨이팅이 살짝 있었구요..

차이나팩토리가다.. 일석삼조, 일타삼피, 일거삼득의 의미로 해석되길 원하는거 같군요..그나저나 좀 욱긴 차이나팩토리 가다 증후군.. ㅋㅋㅋ..

뭐 바로 주문입니다.. 주말은 24,800원으로 비싸요..주말 및 공휴일엔 프리미엄 메뉴 주문이 유리합니다.. 지인분께서 북경오리를 하나 주문하셨어요..

차는 얼그레이로..

차잎을 조금 넣었으면 물도 조금 넣으라고.. 맨날 물만 한가득 채워 주시고.. 에휴~ ㅡㅡ;;..

짜샤이..

딤섬바로 바로 출동입니다.. 해물 샤오마이.. 요건 디너 딤섬이에요..

라유를 살짝 첨가해 간장도 함께..

영양밥입니다.. 대나무잎을 벗겨서 영양밥을 냠냠~.. 기름맛 ㅡㅡ;;..

하가우입니다.. 차이나팩토리에선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하가우.. 디너 딤섬이라네요..

고구마 맛탕..

와인에이드.. 3,500원..

1+1이라서 특별히 주문했어요.. ㅋㅋㅋ..

음식이 조금 늦는 모양이더군요.. 딤섬을 먹을 시간을 더 주실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어쨋거나 복주머니 딤섬..

광동식 하가우 재공략.. ㅋㅋㅋ..

나왔습니다~.. 베이징 덕 피에스타.. 28,600원..

북경식 오리 구이..

또띠야..

고추잡채가 제공됩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오리를..

또띠야에 올리고..

겨자소스와 함께..

고추잡채를 올려서 냠냠~ 하시면 되는거..

어뜩케 오리보다 고추잡채가 더 쪼굼 나올 수 있는건지 ㅋㅋㅋ.. 또띠야는 지들끼리 달라 붙어서 펼치기 쉽지 않더군요.. 좀 식은 다음에 접던가 하실 것이지 ㅡㅡa.. 

깐풍 복어 부추볶음입니다.. 나름 디너 메뉴에요..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의 악몽을 재현하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ㅋㅋㅋ..

부추와 함께 피둥피둥한 복어튀김을 냠냠~..

와인에이드는 콜라로 리필..

역시 중식엔 콜라 ㅋㅋㅋ..

나온 순간 화들짝 놀란.. 매운 안심 찹스테이크..

접시가 정말 커보이네요.. ㅋㅋㅋ.. 너무 조금 나와서 민망한 ㅋㅋㅋ..

다음부턴 주문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ㅡㅡ;;..

다음 음식이 안나오네요.. 딤섬 먹을 시간을 더 주시다니 ㅋㅋㅋ.. 야채춘권..

해물 샤오마이..

영양밥을 또 냠냠 해줍니다..

찐빵도 하나 가져옵니다..

귀여운 비둘기 ㅋㅋㅋ..

신메뉴.. 팔진차우면..

좀 뿔어서 나온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거 완전 매워요.. ㅠ.ㅠ.. 결국 먹길 포기하기에 이른 ㅠ.ㅠ..

쵸코똥아이스.. 빠삐코맛..

진한 커피..

바닐라 똥아이스..

에스프레소 도피오..

CJ푸드빌 포인트카드와 함께 팸레카페 삼성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팸레에선 역시 팸레카페 삼성카드죠??..

차이나팩토리는 선물입니다 이벤트로 쿠폰북을 주셔야 하는데 소진되었다며 안주시더라는..어쨋거나 매운안심찹스테이크와 팔진차우면은 대실패.. 전 차이나팩토리 증후군에 걸리긴 힘들듯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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