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좋은 기억을 남겨주지 못한 초콜릿 박물관을 나와..
야자수가 심어져 있는 길을 거닐어 봅니다.. 춥네요.. ㅡㅡ;;..
순수미와 세련미를 넘나드는 중문올레 걷기..
저 너머에 보이는건 바다 ㅋㅋㅋ..
중문관광단지는 참 이국적인듯..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더라구요.. 구스다운을 입었는데도 추울 줄은 ㅠ.ㅠ..
절벽 위에 한옥들이 보입니다..
뭐하는 곳일런지..
사람도 없고 정말 사진찍기 좋더군요.. ㅋㅋㅋ..
한라산 전망대 ㅋㅋㅋ..
저 범상치 않아 보이는 다리는 무엇일런지..
빨간 열매가 참 탐스러워 보이네요..
억새들이 여기저기 있더군요..
중문관광단지 올레코스 제 3코스 별내린 길입니다..
5D로 열심히 작품을 담아내시는 지인분의 모습이네요.. 열심히 찍기는 하시지만 올리시는 걸 본적은 없습니다.. ㅡㅡ;;..
이거이 바로 올레길??..
가는 곳곳마다 이렇게 이뿐 꽃들이 반겨주더군요..
코스 조성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완전 깨끗..
중문관광단지 안내도 뒤엔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찍어본 별내린 길 ㅡㅡ;;..
바다가 참 멋있네요..
점점 수상스러워지는 날씨..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만 같습니다..
날씨가 참 변화물쌍한..
천재연 구역은 국가지정문화재라는 안내문입니다..
올레길 좋네요..
화장실도 깨끗하네요.. ㅡㅡ;;..
드디어 우려했던 일이.. 비가 오기 시작했던 것..
저 너머엔 빛내림이 있는 푸른 바다가 있는데.. 제가 서 있는 이곳은 비가 뚝뚝..
후디드 재킷을 입고 갔어야 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ㅠ.ㅠ..
비를 맞으며 걷는 올레길..
비내리는 겨울의 제주..
나름 분위기는 있습니다..
비가 살짝 그치는 분위기??..
날이 흐려도 좋으니 비만 안내렸으면 하는 ㅠ.ㅠ..
숲속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참 멋있어요..
왠지 모를 포스를 풍겼던 새.. 무슨 새인가요.. ㅡㅡㅋ..
따먹고 싶은 기분이 드는 정체모를 빨간 열매..
정체가 뭔지 궁금했는데 이나무라고 하더군요..
이거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 ㅋㅋㅋ..
여긴 또 뭔가 싶었는데..
만지샘 천제사라고 써있습니다..
날이 조금 맑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계속되는 올레길 탐방.. 걷고 또 걷는 겁니다..
아아 제주스러워라 ㅋㅋㅋ..
야자수와 억새가 공존하고 있는 공간..
올레길을 걷고 있노라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제주에서 가장 놀라웠던건 역시 귤.. 이렇게 아무데나 귤이 널려 있어요.. 떨어져도 줍지 않는 ㅡㅡ;;..
노르스름한게 참 맛있어 보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어쩜 이렇게 이뿌게도 매달려 있는건지..
정말 귤나무가 너무 많더라구요..
역시 제주는 귤의 천국이었던 것..
서울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때깔이긴 한데.. 맛은 어떠련지..귤 구경을 실컷하면서 계속 올레길을 거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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