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폭포 | 제주 중문관광단지 천제연 제2폭포

제주 서귀포 천제연 제1폭포에 이은 제2폭포 후기가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를 너무 열심히 감상했더니 목이 좀 타더군요..그래서 물을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우물이 있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마실 수는 없는 상태.. ㅋㅋㅋ..

바로 옆에 요게 있더군요.. 식수대..

아 시원해라..

조금 내려가니 폭포가 보이는군요.. 천제연 제2폭포인 모양입니다..

바람이 좀 강하게 부는군요..

어쨋든 이게 천제연 제2폭포..

왠지 숨어서 훔쳐보는듯한 기분의 천제연 제2폭포 ㅋㅋㅋ..

천제연 제2폭포와는 달리 다분히 폭포스러운 모습이군요..

폭포 아랫쪽은 이런 풍경이..

천제연 제2폭포의 모습입니다..

아름답네요..

폭포 밑은 천제연 제1폭포처럼 아름다운 블루입니다..

왠지 모르게 아름답네요..

날이 조금 흐려서 조금 아쉽긴 한데.. 폭포는 아름다운..

사람도 없고 사진찍기 좋네요..

천제연스러운 깊이가 있는 푸른빛..

정말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을만한듯 싶네요..

지인분께서 배가 고프다고 하셔서 제3폭포는 패스하고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엄청 깨끗하네요.. ㅋㅋㅋ..

중문관광단지 안내도를 다시 한번 보고.. 어디로 가야할지를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길거리에 아무렇지도 않고 귤나무가 있습니다.

귤이 정말 주렁주렁 열려있어요..

왠지 모르게 탐스러워 보이는..

하나 따먹어 보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어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천제연폭포 위에 있는 천제교..

천제교 옆에는 꽃이 피어 있더군요..

천제교 위에서 바라본 천제연 제1폭포의 모습입니다..

정면을 바라보면.. 선임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선녀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아치형태의 다리입니다.. 다리가 없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뭐 어쨋든 천제연 폭포는 아름답습니다.. 강하고 박력이 느껴지는 그런 폭포는 아니지만..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하고.. 상당히 아름다은 폭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주관광의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