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 해물요리전문점 | 마산아구 통나무 해물찜

DELICIOUS WAY

2010. 4. 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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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함께한 삼청동 나들이.. 역시 주말의 삼청동은 가지 않는게 현명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후에 방문한 곳..

마산 해물 본가 해물 잡탕.. 해물요리 전문점입니다.. 헌법재판소 사거리에 있답니다..간판이 이것저것 많이 붙어 있는데요.. 마산아구 통나무라는 결론에 결국은 도달했습니다..

해물찜, 아구찜, 아구탕, 아구탕지리, 해물탕, 해물탕 지리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지인분들의 선택은 해물찜 특대.. 50,000원..

나박김치..

깍두기..

노란 겨자가 독특하군요..

참이슬 후레쉬~..

음식을 맵게 드실 분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더 맵게 해주신다고..매운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레귤러 버젼이 어울립니다..

요거이 바로 해물찜 특大 50,000원..

中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기 때문에.. 특大 사이즈로 대부분이 드십니다..

별로 주목할만한 해물은 들어있지 않습니다만.. 소스 자체는 맛이 괜찮은 편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먹고 또 먹어봐도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기어코 먹고 싶은 맛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ㅋㅋㅋ..

해물이 더 풍성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많이 들어간건 역시나 미더덕뿐..

밥을 볶아 먹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4시까지만 밥을 볶아주신다더군요.. 밥 볶아 주는게 무슨 대단한거라고 ㅡㅡa..

뭐 어쨋거나 안볶아 준다시니 비벼 먹기로 하고 공기밥 두덩이를 투입합니다..

요리조리~ 지인분께서 밥을 비벼주시고..

맛은 그닥.. 마산스타일의 해물찜소스 비빔밥은 결국 제가 모두 해치워야 했다는 ㅡㅡ;;..

뭐 그다지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넘 복작복작거리고 정신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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