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솔빛바다 황우지해안 | 아름다운 범섬

T/FANTASTIC JEJU

2010. 4. 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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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봉 공원길을 따라 외돌개에서 솔빛바다로 이동해봅니다..

빛내림이 있네요.. ㅋㅋㅋ..

범섬으로 내리는 빛을 찍어본.. 선명하진 않지만..

두툼한 구름때문에 완전 어두운 ㅋㅋㅋ.. 

대장금을 사랑하시는 중국분들은 공원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외돌개를 지나 신선바위 쪽으로 이동해봅니다..

바다색이 참 이뿌네요..

어쩜 저리 아름다운 색이 나올 수 있는건지.. 신기할뿐..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범섬..

정말 변화무쌍한 날씨..

바람도 많이 불고 정말 초단위로 날씨가 바뀌는듯한 기분입니다..

범섬은 여름엔 스킨스쿠버도 하고 그러는 모양이더군요..

범섬과 새끼섬 ㅋㅋㅋ.. 

또 빛이 내리는군요.. ㅋㅋㅋ..

왠지 모르게 멋있는 범섬..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그런대로 분위기가 있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

전적비 아래 계단을 이용해 바다로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황우지해안 무장간첩 선멸 전적비라고 써있는 ㅡㅡ;;..

바다색이 넘 이뿌네요..

제주가 이래서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어딘지 모르게 멋있는 바위..

캬~.. 바다색이 넘 이뻐요..

아아~ 왠지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기분..

바위도 넘 멋있구요..

여기서 바라보는 범섬은 또 다른 느낌..

계단이 좀 위험하긴 하더군요..

지인분과 천천히 내려가 봅니다..

돌에 구멍이 송송 뚫려 있음..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합니다..

갑자기 어두워진..

아름다워라..

구름이 마구 몰려와서 사진놀이를 방해하네요..

좁은 물길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갔다 나왔다..

아아~..

참 이뿌네요..

저쪽은 새섬인가 싶네요..

왠지 빠져들고 싶어지는..

역동적인 제주 바다..

물에 비친 구름..

갑자기 빛이 비추네요..

잠깐이지만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었던..  

아.. 눈부셔라..

빛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들..

밝아지니 돌들이 이런 모습으로 변하더군요..

아~ 넘 눈부셔요..

반짝거리는 바닷물..

다시 몰려드는 구름들..

또 다시 빛내림이.. ㅋㅋㅋ..

제주 황우지해안에서 바라본 제주의 솔빛바다.. 매우 다양한 표정의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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