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맛집 장군가든 | 숯불 장어구이 매콤한 닭도리탕

닭도리탕이 너무 땡신다는 지인분들과 함께 찾은 행주산성 장군가든..

출발할 때 전화(031.972.7555)로 주문하고 방문을 했더니.. 이렇게 완벽하게 상이 차려져 있더군요..

반찬이랑 닭도리탕이 퍼펙트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되더라구요.. 전화주문 추천합니다.. ㅋㅋㅋ..

콩자반..

도라지무침..

파김치..

콩나물무침..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실오징어채볶음..

취나물..

열무김치.. 맛있네요..

우렁무침..

오징어채무침..

사라다..

시원한 물김치..

고추볶음..

우엉무침..

호박볶음..

생강채..

쌈채소..

양념장..

쌈장..

마늘..

테이블세팅..인원이 많아서 신관으로 자리했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좀 별로네요..

토종 닭도리탕.. 50,000원..

얼마전 어이없는 닭도리탕을 경험했던지라.. 장군가든의 닭도리탕이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요..

역시 닭도리탕은 장군가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암튼 닭도리탕에 불을 붙여 보구요..

반찬을 순식간에 먹어치운 후에 리필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장어구이.. 50,000원..

크흐흐~ 드디어 등장해주었군요.. 장어구이~..

진로 동의보감 복분자 곁들여줍니다..

아름다운 복분자주를 따라 건배~..

으흐흐~ 맛있어 보이는 장어구이..

요렇게 젓가락으로 살포시 집어서 냠냠.. 아~ 역시 이 맛이죠??.. ㅋㅋㅋ..

장어가 넘 보드랍고 맛있어요.. 양념도 넘 잘 배어들어가 있공..

상추와 깻잎에 장어와 생강채를 올리고 쌈장을 살짝 찍어 냠냠..

역시 장어구이는 넘 맛있네요.. ㅋㅋㅋ..

살짝 솟아오른 기분의 장어 꼬리..

역시 장어는 꼬리죠 여러분??.. ㅋㅋㅋ..

보드라운 장어구이를 냠냠.. 정말 살살 녹아요..

장어에 생강채 올려 상추쌈을 해서 냠냠..

역시 장어구이는 장군가든이라는 생각.. ㅋㅋㅋ..

장어구이를 다 먹어갈 때쯤 닭도리탕이 끓어오르더군요..

보글보글 맛깔나게도 끓지요??.. ㅋㅋㅋ..

공기밥도 준비해 주시고..

요렇게 토종 닭도리탕을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

닭고기가 쫀득쫀득.. 감자도 넘 구수하고.. 무엇보다도 여긴 스프가 맛있어요..

밥 한공기를 바로 뚝딱하고.. 공기밥을 추가했어요.. ㅋㅋㅋ..

정말 푸짐한 닭도리탕입니다.. 정말 밥도둑이에요.. 정말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는 ㅠ.ㅠ..

스프가 넘 맛있어서.. 밥 두공기를 뚝딱~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정말 배부르네요.. ㅡㅡ;;..

지인분들께서 디저트로 주문하신 장어구이.. ㅋㅋㅋ..

장어구이를 먹어야 진정한 마무리가 된다나 뭐라나.. 시작과 끝은 역시 장어구이.. ㅋㅋㅋ..

이번엔 콜라와 함께.. 장어구이엔 역시 코카콜라~.. ㅡㅡ;;..

어쩜 요렇게 살이 뽀얗고 맛나 보이는건지..

아무리 배가 불러도 이 장어구이는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ㅡㅡ;;..

상추가 넘 부드럽더라구요.. 장어를 싸서 냠냠~..

장어구이만한 보양식은 없는거 같아요..

정말 먹고나면 힘이 난답니다.. 드셔 보신 분들만 알 수 있지요.. ㅋㅋㅋ..

기운이 없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보양식입니다.. 역시 장어구이가 최고 ㅡㅡb..

세부를 다녀오신 지인분의 선물.. 프링글스 치지치즈..

역시 필리핀에 가면 세븐디 드라이 망고를 사와야지요.. 본고장이 역시 가격이 저렴하긴 하더군요..장어구이를 먹었더니 식욕까지 좋아진건지.. 이 망고 한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혼자 다 먹어버렸어요..제가 미쳤나봐요.. 다 먹고 나서 후회를 ㅠ.ㅠ..

뒷마무리는 역시 자판기커피로..장군가든.. 장어구이랑 닭도리탕이 넘 맛있네요.. 서비스도 넘 좋고.. 역시 모임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