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 | 달님이 작가 팬싸인회

'나는 소소한 일상에 탐닉한다'의 작가 달님이님을 직접 모시고 가진 조촐한 팬 싸인회..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하고 싶었으나.. 근처의 더플레이스 2층에서 ㅋㅋㅋ.. 6개월만의 팬 싸인회라며 수줍어 하시는 작가님..

그가 늘 포스트잍에 사용하는 바로 그 펜으로 싸인을 받는 영광이 ㅋㅋㅋ.. 

하지만 잉크를 안먹는 종이여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던.. ㅡㅡ;;.. 펜을 꾹 쥐고 있는 작가님이 인상적.. 늘 이렇게 꽉 잡고 작품질 하시는구낭~ ㅎㅎㅎ.. 어째뜬 작가님 손이 포동포동 하니 은근 귀엽죠?? ㅋㅋㅋ.. 

수줍어 하는 달님이의 모습과 팬에게의 메시지까지 담은 작가님의 멋진~ 친필 싸인이랍니다.. ㅎㅎㅎ..

계속해서 다음 책들에도 싸인을 하고 계신 작가님.. ㅡㅡㅋ.. 이름도 친절하게 물어봐 주시고 하나하나 정성껏 싸인해주셨답니다..작가님.. 2권도 어서 내주세요..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니까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