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시간만 잤었어야 했는데 3시간이나 자버렸네요.. ㅡㅡ;;..
암튼.. 덕분에 아침 먹을 시간이 줄어들어 매우매우 우울했습니다.. 스키타이시 메리어트 전경을 바라보며..
아침의 스모킹 타임을 가졌습니다.. ㅋㅋㅋ..
공항 바로 옆 책랍콕 섬에 위치한 호텔이다 보니 이렇게 바다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별로 볼만한 풍경은 아니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바로 아침을 먹으로 스카이시티 비스트로를 찾았습니다..일단 와플과 핫케익이 눈에 띄는군요..
식빵..
토스터기가 엄청 커서 탐나더군요.. 한번에 여섯장이나 구워낼 수 있다는.. ㅋㅋㅋ..
도넛이 있어요..
빵들이 넘 맛나게 생겼더라구요.. ㅠ.ㅠ..
아 크로와상도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뺑오레젱도 넘 사랑스럽고.. ㅋㅋㅋ..
시간이 없어서 재빨리 찍었어야만 했네요.. 우유는 풀크림,스킴 밀크 두가지..
요거트, 오트밀, 씨리얼 등은 이렇게 단지에 담겨 있더라구요.. 옆의 과일들은 토핑용~..
메론들..
수박..
정말 파삭~해보이는 베이컨..
해쉬브라운이 있네요..
콩~..
끼쉬가 있어요.. 오호~..
소세지도 맛나 보이고..
토마토의 폴렌타..
피클..
죽..
토핑들에 홍콩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피단이 있어요.. ㅋㅋㅋ..
쉐프스테이션은 스카이시티 비스트로의 인기코너..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누들을 즐길 수 있답니다..
딤섬 코너도 매우 인기가 있어요.. ㅋㅋㅋ..
치즈는 생각보다 별로..
쥬스들..
먹을껀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네요..
그래놀라로 일단 출발했어요.. 물론 신선한 과일토핑을 한껏 올려줬지요..
딤섬은 도저히 안먹을 수가 없더군요..
하도 요란하게 빚으시길래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진 않더라구요.. ㅋㅋㅋ..
크랜베리 쥬스..
치즈..
요거트.. 토핑 많이 올려서 냠냠..
정말 독특한거 같아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힘든 드래곤후르츠는 도저히 안먹을 수가 없더군요.. ㅋㅋㅋ..
지인분께서는 아침부터 도넛질.. 저 부분만 빼고 나머지는 다 제가 처리 ㅋㅋㅋ..
커피는 담당서버분께 말씀하시면 친절히 제공해주신다지요..
늦게 일어나서 아침밥을 정말 평소의 반도 못먹고 나와야 했던 ㅠ.ㅠ..
스카이시티 비스트로.. 생각보다 크고 좋아요.. 조식포함으로 가급적 예약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홍콩에서의 하루 일정이 이렇게 시작되는듯 싶네요..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25분동안의 후다닥 조식뷔페는 나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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