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할증이 없음 | 한밤의 홍콩택시 체험

T/VIVA HONGKONG

2010. 8. 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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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를 타고 도착한 홍콩 책랍콕 공항..

너무나도 조용한 홍콩 공항의 모습.. 낮시간이랑 참 틀리네요..

문을 연 곳은 편의점 써클케이정도입니다..

새벽3시에 셔틀버스가 다닐리가 없습니다.. 택시를 타기 위해 택시승차장으로 이동..

택시들이 모여있는 택시승차장입니다..

요 빨간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 색깔별로 갈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택시기사분이 의외로 영어를 못하셔서.. 살짝 당황..

이 파랑 택시를 타야 호텔로 갈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홍콩=빨간택시로 생각하게 되지만.. 녹색 택시랑 파랑 택시도 있다는거..

암튼 박람관쪽으로 가는 파랑 택시를 타기로..

홍콩택시는 야간할증 없더군요.. 기본요금도 2천원정도로 의외로 저렴해요..

택시타니깐 정말 순식간에 호텔까지 도착입니다.. 기사분이 뭐 친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빨랐던 홍콩택시..

메리어트 스카이시티 호텔방에 모여서 편의점에서 구입한 술들을 풀어 봅니다..맥주가 너무 싸서 다들 큰걸로 사고.. ㅋㅋㅋ.. 

안주들도 있었지요.. 빅링..

짱구만한 크기엔데 소프트하고 도톰해요.. 맛은 짭쪼롬한 치즈맛..

에다마메 모양 과자..

지인분께서 강추하셔서 구입했는데.. 강렬한 와사비맛~ 완전 빠져들었어요.. ㅋㅋㅋ..

칭따오 맥주를 후루룩~.. 역시 홍콩에선 칭따오~.. 막 이러다가 잠이 들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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