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에서 3시간반을 달려 도착한 곳.. 마리포사..
버스에서 내려 마을을 둘러보기로..
하늘이 정말 파랗고 아름답네요..
정말 작은 마을이에요.. 5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마을..
쉐브론에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간 곳은 휘발유랑 경유 가격..고속도로 휴게소보다 확실히 싸네요.. ㅠ.ㅠ..
뭐 이런 풍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방황하면서 사진찍기 놀이중..
뭐랄까 좀 엔틱한 느낌이 드는 건물들이 많네요..
슈가 파인 레스토랑..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길바닥 이런 페인팅들이 있는게 종종 보입니다..뭔가 좀 귀여운 기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마을 곳곳에 나비스러움이 묻어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아~ 미쿡스러워라.. ㅋㅋㅋ..
무슨 의미인지 모를 말들이 여기저기 써있네요.. ㅋㅋㅋ..
꽃들도 여기저기서 저희를 반겨줍니다..
미도리군 사쿠라양과 함께 화단에서 기념촬영..
세이버리스 레스토랑에 매달린 노란나비를 찍고 계신 지인분..
큰 노란색 나비네요.. 지인분께서는 호랑나비라고 ㅋㅋㅋ..
세이버리스를 뒤로 한채 계속 마을 구경을..
이 마을에서 왕나비떼들이 몰려들어 겨울을 난다고 해서..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하는 마리포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겨울이 아닌지라 왕나비들은 볼 수 없었지만..
쓰레기통이 왠지 이뿌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찍어봤어요..
나름 바람직스런 디자인이네요.. 자물쇠도 있고..
길가다가 받은 찌라시.. ㅡㅡ;;..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은 마리포사 호텔입니다.. 깜찍한 호텔이네요..
마리포사 다운타운 요가..
주간지 마리포사 가젯..
마리포사 스러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었던 곳..
거리에 서있는 차들이 참 미국스러워요.. ㅋㅋㅋ..
기념품샵을 창밖에서 구경해봅니다..
뭔가 좀 아기자기하고 이쁜 기분이네요..
귀여운 티샵 간판..
깜찍한 사인포스트..
바닥에 그려진 노란 나비..
19세기 골드러시때 번성한 마을답게 클래식한 느낌이에요..
간판들도 이뿌고..
휴지 한조각 없는 깨끗한 거리..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중..
펍도 넘 고전적인 기분 ㅋㅋㅋ..
피자가게인 모양이에요..
마리포사 피자 팩토리..
녹색 창문 맘에 드네요..
요세미티로 가는 관문답게 요세미티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골드러시의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귀여운 나비들..
분위기가 정말 히스토릭 바답죠??..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차는 많이 지나다니는데 사람은 별로 없고 정말 조용해요,.
이 작은 마을에서 록시땅을 만날 줄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ㅋㅋㅋ..
슬슬 집합의 시간이 다가오네요..
조금만 더 가면 요세미티 국립공원..
거리에서 만난 스쿨버스..
정말 스쿨버스는 노란색이 참 잘어울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마더 로드 랏지..
파란 마리포사의 하늘을 바라보며.. 런치 예약이 되어 있었던 버터플라이 카페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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