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장 미국 스타벅스 | 나파 레드우드 플라자

T/CALIFORNIA DREAM

2010. 9.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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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프리미엄 아울렛에서의 프리미엄한 쇼핑을 즐기고 나니 온몸이 쑤시는 기분이더군요..열정적인 쇼핑으로 심신이 매우 피로한 상태에서 쇼핑한 제품들을 호텔에 던져 놓고..

지인분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 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스타벅스가 있어서 ㅋㅋㅋ..메리어트 호텔 로비에서 만나서 스타벅스로 고고~.. 나파밸리 메리어트 분수를 지나 스타벅스로의 여행을 떠나봅니다..  

호텔 주차장 옆쪽에 있는 주유소 쉐브런에 딸린 편의점 엑스트라 마일..호텔 옆에 바로 편의점이 있는 셈입니다.. 레드우드 로드 쪽에 세븐일레븐이 하나 또 있어요..

길만 건너면 스타벅스입니다..

레드우드 플라자..

나파 은행이 있습니다..

스타벅스를 비롯해서 스파샵과 쥬얼리샵 그리고 타코집도 같이 있는 모양이네요..

조금 늦은 시간이라 문을 연곳은 스타벅스 커피 뿐이었습니다..왠지 모르게 미국스러운 기분이 느껴지는 스타벅스 매장이네요.. ㅋㅋㅋ..

바로 이곳이 STARBUCKS COFFEE HWY29 & REDWOOD NAPA점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왠지 모르게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입니다.. 들어가 보기로..

매장 분위기는 뭐 이렇습니다.. 우리나라보단 좀 넓고 여유로운 느낌이네요..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선 구경할 수 없는 가벼운 스낵과 쿠키들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의외로 저렴한 수준이군요..

스타벅스 원두와 머그 그리고 텀블러들입니다.. 우리나라 매장은 이것저것 다 가져다 놓는데 여긴 몇가지 안팝니다.. 생각보다 별로네요.. ㅋㅋㅋ.. 

프라푸치노 신제품~.. 우리나라엔 영원히 출시되지 않을듯한 프라푸치노들입니다..소이 스트로베리&크림 프라푸치노, 엑스트라 커피 캬라멜 프라푸치노, 모카 라이트 프라푸치노 프로모션 중~..

미국 스타벅스 커피 가격대는 뭐 이렇습니다.. 특히 아이스 음료나 프라푸치노의 경우 꽤나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역시 스타벅스는 미국이 저렴해요.. 

바리스타분의 모습이네요..

우리나라에선 안파는 원두들이 역시 있군요.. 스타벅스 3 리젼 블렌드..탄자니아, 과테말라, 파푸아뉴기니 원두를 블렌드한 제품이네요.. 커피로 즐기는 세계여행 같은 기분..

포장 단위도 1파운드 단위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보다 크고 가격은 더 저렴하다는..

테이블을 잡고 음료를 기다려 봅니다..

미쿡 스타벅스 방문기념으로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에스프레소 로스트.. 1파운드 12,300원입니다..

음료들이 줄줄이 나오네요.. 정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스타벅스랑 똑같아 보이지만..

요렇게 돌려보면 역시 다릅니다.. ㅋㅋㅋ..

그란데 보다가 톨을 보니 왠지 귀엽게 느껴지네요..

슬리브가 귀여운 기분입니다..

빼서 보면 이런 모습이네요.. 뉴 프라푸치노 슬리브..

EXPRESS YOUR LOVE~ STARBUCKS COFFEE..

아이스 카페 라떼.. 톨 2,950원..

자바칩 프라푸치노 라이트 블렌디드.. 그란데 4,450원..

어딘지 모르게 더 맛있는 기분이었던 미국의 스타벅스.. 우유 퀄리티가 더 좋은 기분이.. ㅋㅋㅋ..

냅킨도 크고 좋아요.. ㅋㅋㅋ..

우리나라처럼 마음껏 떠들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고 조금 엄숙한 느낌이었던.. ㅡㅡㅋ..

어쨋거나 본고장의 스타벅스 왠지 좋은 느낌이네요.. 원두를 역시 더 구입했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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