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보석 | 에메랄드 섬 마나가하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마나가하섬의 바다와 하늘에 취해버리는 느낌이군요..

살짝 비가 올 것 같기도 한 날씨입니다만..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합니다..

마나가하섬의 노란색 파라솔과 아름다운 야자수들..

마나가하는 왠지 모르게 낙원같은 기분이 드는 섬입니다.. 넘 좋아요..

정말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색에 취해버리는 기분..

오리발도 빌렸으니 스노쿨링은 나름 해야겠지요..

마나가하섬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에 풍덩~ 해봅니다.. 살짝 바다에 얼굴만 갖다대도 산호초랑 열대어들이 보입니다.. 신기해요..근데 우리나라 바다와는 달리 바닷물이 엄청 짜다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짠.. ㅋㅋㅋ..

황금빛 모래에 에메랄드빛 바다.. 아아~ 너무나도 눈이 부신 기분입니다..

마나가하의 아름다움에 취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지신 지인분들은..해변에서 이렇게 점프놀이를 즐기셨답니다.. ㅋㅋㅋ.. 

파도라기 보다는 살짝 출렁이는 정도의 바다.. 정말 평온스러워요..

정말 평화로운 섬입니다..

야자수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나가하의 노란색 파라솔들..

스노쿨링하다가 힘이 들면 노란색 파라솔 아래서 잠시 쉬었다가 또 들어가고 뭐 이런 ㅋㅋㅋ..

심심해보이는 라이프가드..

물놀이를 즐기고 계신 분들은.. 한국사람 반 일본사람 반의 구성입니다..

낮잠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ㅋㅋㅋ..

마나가하는 휴지통도 노란색..

잠깐 쉬는 시간에 셀카도 찍어보구요..

많은 분들이 스노쿨링을 즐기고 계십니다..

저도 잠시 야자수 밑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아~ 힘들어..

사이판에서 처음본 신기한 모양의 커플 튜브..

야자수 그늘 밑에서 휴식중..

돗자리에 누워 찍어본 마나가하의 하늘.. ㅋㅋㅋ.. 

왠지 활기넘치는듯한 기분도 들고 재밌는 마나가하 투어..

슬슬 약속된 시간이 다가오는듯 싶네요..

가이드분의 철수 명령(?)이 떨어져서 오리발 물안경 등의 짐들을 챙겨 봅니다..

부두쪽으로 고고~..

아름다운 바다와 아름다운 구름들..

셔틀시간이 되니 한적해지는 마나가하 섬..

어디선가 떨어져 내리는 파라슈트..

투명하고 이쁜 마나가하의 바다..

산호초를 정말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이판의 보석으로 불리는 이유를 충분히 깨달을 수 있었던 마나가하 투어..뭐랄까 여유롭게 하루 종일 있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섬입니다.. 사이판에서 꼭 들리셔야 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