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파티 레스토랑 | 씨푸드뷔페 알래스카 중계점

FAMILY RESTAURANT

2009. 5.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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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께서 냉장고랑 TV를 좀 보시겠다고 하셔서 롯데마트에 갔다가 들른 씨푸드 팸레 알래스카..

알래스카 중계점 방문이었다는.. 롯데마트 중계점 지하1층에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패밀리 파티 레스토랑이라는 알래스카 ㅋㅋㅋ..

테라스석이 있어서 왠지 분위기가 좋아보입니다.. 알래스카의 마스코트인 북극곰의 모습도 보이네요..

포이어에도 요렇게 북극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곰 위에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올라가지 말라고 써있네요..

알래스카와 함께하는 월라비 크릭 이벤트입니다.. 알래스카에선 월라비 크릭을 25,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주문시 와인비누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세계 각국의 환상적인 맛에~ 부담없는 가격까지~ 씨푸드 팸레는 역시 알래스카 ㅋㅋㅋ..

웨이팅은 없었구요..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패밀리 파뤼 레스토랑답게 넓직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는.. 

앙트레는 판매하지 않고 다 그냥 씨푸드바라는..알래스카 가격은.. 런치 17,900원 디너 23,400원 주말 및 공휴일 24,900원이랍니다.. 

자리는 꽤나 어둑어둑한 곳으로 특별히 안내를 해주셔서 조금 불만이었던.. 암튼 씨푸드바의 모습은 이러하더라는..

담당서버님께서 친절하게 제공해주신 미네랄워러..

음료도 그냥 마음껏 드실 수 있답니다.. 일단 사이다를 가져온..

주문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와서 깜짝 놀람.. 이거 이름이 뭐냐고 여쭈니 닭고기(--)라고 하시는 담당서버님의 센스에 다시 한번 놀랬던.. 요거요거 튀기자마자 바로 나와서 땃땃하고 꽤 먹을만 합니다.. 약간 지나치게 파삭하단 느낌은 있었지만.. 암튼 먹을만한..

일단 따뜻하게 나온 애피타이져를 먹은 후에 씨푸드바로 출동~.. 알로에로 가볍게 시작해봅니다..

알래스카는 첫방문이라 음식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냥 다 알아서 지어버릴께요.. 일단은 타코 카나페..

이건 낫토 카나페입니다.. 구수한 낫토와 시원한 오이가 조화로웠던 ㅡㅡ;;..

햄카나페입니다..

이건 지인께서 드신 로스트비프 카나페 ㅡㅡa..

마늘 카나페입니다.. 다들 한입크기로 먹기 좋은 스푼 음식들 ㅎㅎㅎ..

달콤한 꿀대추 카나페로 마무리 ㅡㅡ;;..

그 다음은 사시미입니다.. 쫀득쫀득.. 한치회~..

지인께서는 즉석 누룽지탕 공략하십니다.. ㅎㅎㅎ..

지인께서 가져오신 타코.. 상당히 복잡 미묘한 맛이셨다고 하시는군요..

무난했다고 평가하신 그릴드 치킨 샐러드..

깐풍기.. 지인께서 매우 흡족한 기분으로 드셨던 깐풍기..

지인분께서 사시미도 가져오셨답니다.. 농어회..

이건 다금바리회라는군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저는 육회 공략해봅니다.. 고소한 이 맛이란.. ㅋㅋㅋ..

고구마 튀김입니다.. 뎀뿌라가 바로 나왔길래 가져왔는데 옷도 딱딱하고 고구마도 두껍고.. 암튼 튀김은 별로인듯..

나마시라스의 군칸마키입니다.. 뱅어 군함말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유니크한..

뎀뿌라롤입니다.. 롤 전체를 튀겨낸..

왠지 모르게 집어버린 김밥.. ㅎㅎㅎ..

지인께서 깐풍기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우셨던지 또 가져오셨더군요.. 중식이 다 괜챦다나 뭐라나..

지인께서 가져오신 에비후라이롤입니다..

장어초밥의 모습..

오렌지쥬스도 마셔주구요.. ㅎㅎㅎ..

지인께서 드신 폭립입니다.. 맛은 어떠하셨을지 ㅡㅡa..

즉석 야끼우동 코너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져온 해물 야끼우동입니다.. 엄청 푸짐하게 담아주신..

일단 우동면이 꽤나 뿔어 있는 상태였고.. 소스맛이 좀 특징이 없이 미묘하네요.. 결론 별루 ㅡㅡ;;..

매장 한켠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손질하고 계신 직원분이 계시더군요..

그분이 열심히 작업하시던건 바로 참치.. 알래스카에선 평일 디너와 주말 및 공휴일에 스페셜 통참치회가 제공된다는 설명입니다.. ㅎㅎㅎ..

암튼 앗싸~ 하고 참치회를 냉큼 집어왔답니다.. 꽁꽁 얼어서 아이스크림 같더군요.. 담백한 맛.. ㅎㅎㅎ.. 

기름장과 김도 준비합니다.. 진양김 얼마만에 보는건지 반갑네요~..

백마구로도 있더군요.. 지인께서 열심히 김에 싸드신 새치님들..

전 흰둥이들 보다는 이렇게 빨갱이들이 좋습니다.. 알래스카의 백미는 역시나 참치회..

요즘 들어 갑자기 소바가 땡겨주더라구요.. 구래서 가져온 메밀국수랍니다..스윙한 시간대면 좀 면을 조금씩 여러번 삶아주시던지요.. 국수가 너무 뿔어있어서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초좌절 ㅠ.ㅠ..

사시미들을 너무 먹어치웠던지.. 일찍 배가 불러옵니다.. 아~ 홍게도 먹어야 하는데 배가 이미 만땅이라..조금 일찍 디저트모드로 돌입해야만 했습니다.. 아이스홍시의 모습..

고구마 무스 케익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져먼 쵸코케익 ㅡㅡ;;..

블루베리의 크림치즈 무스..

산딸기무스도 있습니다.. 케익들은 모 늘 먹던 그 맛이더군요.. ㅡㅡ;;..

디저트바엔 쵸코파운틴도 있어서.. 지인께서 빼빼로를 만들어오셨더군요..

아이스크림은 요거트아이스크림이 있던데.. 요게 꽤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지인분께서 대만족 표시..

커피는 드립커피만 있더군요.. 살짝은 아쉬웠던.. 어쨋든 오랜만에 느껴보는 헤이즐넛의 향..

깜찍한 쵸코칩 머핀..

지인께서 맛있다고 계속 드신 쇼콜라 프로켄트.. 홈메이드스럽다나 뭐라나..

이건 정체가 뭔지 ㅡㅡa..

뒷마무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요거트 맛이 아주 제대로였답니다.. ㅎㅎㅎ..

계산할때는 멤버십 스탬프 쿠폰에 도장도 찍어주셨어요.. 다섯번을 방문하면 멤버십카드를 만들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하는군요.. ㅡㅡ;;..

신비한 맛의 청정 푸드 그린존, 삶의 여유와 파티문화가 살아있는 특별한 외식 문화공간,호텔출신 요리사들이 펼치는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세계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알래스카는 나름 매장도 많답니다..안산점, 구로점, 울산점, 안성점, 광주점, 부평점, 중계점이 있더라는.. 알래스카 매장 은근히 많네요 후덜덜~ ㅡㅡ;;..알래스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래스카 웹사이트를 참고하시라는.. 위의 북극곰탱 사진을 클릭하면 홈피로 바로 연결~..

손님이 좀 없는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음식은 기대보단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만..서비스만큼은 꽤 괜챦다는 인상이었답니다.. 나갔다 하면 프리버싱이 되어 있고.. 직원분들도 꽤 친절하셨던..대략 아일랜드플러스랑 비스꾸리한거 같은데 메뉴는 알래스카가 더 다양한듯.. 롯데마트 중계점에 있는 알래스카 중계점 꼭 한번 찾아주시라는.. 맛있는 씨푸드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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