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프론트 호텔 | 탕갈루마 쿠카부라 호텔 객실 스케치

활기가 넘쳤던 쿼드바이크 투어를 마친 후..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2박3일 지내게 될 쿠카부라 호텔 방으로~..

리조트가 워낙 크다 보니 이런 귀여운 차들이 꽤 많아요..

탕갈루마 리조트가 자랑하는 야생 돌고래 피딩프로그램을 체크해봅니다..해가 지면 돌고래들이 밥먹으러 탕갈루마 리조트로 자발적으로 온다니 참 신기하죠??..

탕갈루마 세그웨이 투어.. 왠지 한번 타보고 싶은 기분이.. 킁~..

탕갈루마 리조트 방키를 받았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카드키랑 조식뷔페 쿠폰이 들어있어요..

쿠카부라 호텔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더군요.. 어찌나 리조트가 광활하던지.. ㅠ.ㅠ..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감명받은 시설은 바베큐시설..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환경이 정말 잘 갖춰져 있더라구요..

여기가 저희가 묵게 될 쿠카부라 호텔입니다.. 쿠카부라 로지라고도 불리우는듯..

쿠카부라 호텔 도착.. 리조트가 너무 커서 정말 숨이 차더라는 ㅡㅡ;;..오른쪽에 있는 새가 바로 쿠카부라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웃백의 쿠카부라윙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닭날개튀김 이름이 쿠카부라라죠.. ㅡㅡㅋ.. 뭐 암튼 탕갈루마에선 쿠카부라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는데.. 안타깝게도 쿠카부라를 만나보진 못했네요..

로비에 있는 자판기들.. 콜라가 3,300원이에요.. 이때까지만 해도 호주+무인도 물가에 적응이 안되서 너무 놀랍기만 했다죠.. ㅠ.ㅠ..

번호에 따라서 층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로비에서 잘 보고 가셔야해요.. 저희는 28호실이니 2층..

리조트 유닛보단 역시 쿠카부라 호텔이 시설이 좀 좋은 편이네요..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일단은 씻고 싶어서.. 발길을 재촉했답니다.. 

방에 도착입니다.. 쿠카부라 28호실..아~ 탕갈루마 리조트 너무 넓어서 딥블루까지 가려면 10분은 잡아야 한단.. ㅋㅋㅋ..

방분위기는 대충 요러하답니다..쿠카부라 호텔이라곤 하지만 뭐 말만 호텔이 아닌가 싶구요.. ㅋㅋㅋ..

친절하게도 이렇게 ENJOY 호주 캐리어가 도착해 있네요..

탕갈루마 리조트 쿠카부라 호텔에서 더욱 돋보였던 ENJOY 호주 캐리어..

ENJOY 호 국내도서>여행 저자 : 정태관 출판 : 넥서스BOOKS 2009.01.05 상세보기

호주여행의 동반자 ENJOY 호주 캐리어와 함께여서 정말 든든했던 여행..

침대는 음.. 우중충하군요.. ㅋㅋㅋ..

여긴 한방에 4명도 충분히 잘 수 있겠더군요.. 쇼파베드 대박.. ㅋㅋㅋ..

살짝 썰렁한 기분도 들고.. 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배불뚝이 TV..

냉장고는 볼게 없었구요.. 전기주전자랑 인스턴트커피랑 티백이 준비되어 있는 정도..

발코니는 제법 괜찮네요.. 흡연도 가능하고..

이젠 욕실을 살펴볼 시간입니다..

헤어드라이어.. 호텔 리뷰 쓸때 필수 점검 품목입니다.. ㅋㅋㅋ..그리고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비누 등등 제공됩니다..

변기는 뭐 이렇게 생겼구요..

욕조는 없고 이렇게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 잘 나오구요.. ㅋㅋㅋ..

일단 쉬어가는 의미에서.. 베란다에서 스모킹을 ㅋㅋㅋ..

쿠카부라 호텔 뷰도 좀 살펴봐야겠죠??.. 선착장쪽 풍경..

왼쪽은 뭐 이런 모습이구요..

정면은 나름 비치뷰입니다.. 야자수들이 막고 있지만 바다가 보이긴 보여요.. ㅎㅎㅎ..

폰도 충전하고 살짝 짐정리도 해보네요..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을 함께한~ 록시땅 베르동 퓨어 페이스 워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했어요.. 호주에서도 전 록시땅을 잊지 않았답니다.. ㅋㅋㅋ..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을 함께한 향수~.. 아라미스 클래식..

역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했네요.. 결국 전 아라미스의 향에 취해 잠들고 말았다는.. ㅡㅡ;;..

일어나보니 이렇게 어둑어둑해진 후더군요.. ㅎㅎㅎ..탕갈루마의 일몰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희에게 그런 축복은 없었어요.. ㅡㅡ;;..

뭐 어쨋거나 편안한 휴식을 제공했던 쿠카부라 호텔입니다..쿠카부라 호텔은 탕갈루마 리조트 스윗이나 유닛처럼 취사시설은 없지만 더 넓고 쾌적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