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괌 국제 단축 마라톤대회.. 본격적인 레이스의 행렬이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인지라 암흑속에서 촬영을..
이런 유령사진을 양산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 ㅋㅋㅋ..
속속 결승점에 도착하고 있는 선수들..
새벽이지만 덥고 습한 날씨인지라 땀을 많이 흘리시더라구요..
여자분들도 빠르신 분들이 정말 많아서 놀랬답니다..
작년 대회 티셔츠를 입고 계신 선수분이 계시네요.. 2년 연속 참여하고 계신가봐요..
앗~ 드디어 나눔씨앗 리더십캠프에 참여한 어린이가 들어오고 있어요..
나눔씨앗 리더들 중에서는 1등!!.. 유령사진은 미안해.. ㅠ.ㅠ..한국에서 연습을 많이 했나봐요.. 엄청 빠르고 스테미너도 장난이 아니더란..
이 분은 유모차 1등이시라 찰칵~..
잘 뛰는 어린이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렇게 시원스럽게 뛰시는 분들도 많았지요..
나눔씨앗 리더십캠프 여성부 1위.. ㅋㅋㅋ..
티셔츠 등판엔 어젯밤 재활용 캔버스에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이 자리하고 있지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는 달린다.. RUN FOR SHARING.. 왠지 모르게 아름답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나눔을 위해 달리고 계신 모습이네요..
국제 마라톤 대회답게 선수분들 개성이 다들 강하시더라구요..
국제 공인대회인만큼 기록은 이렇게 정확하게 체크되고 있었답니다..
남여노소 모두모두 달립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더라구요.. 일본분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달리고 있는 모습.. 왠지 모르게 아름다워요..
다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립니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유모차 끌고 뛰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혼자 뛰기도 힘드실텐데 대단하신거 같다는 생각을..
나눔씨앗 리더십캠프 어린이들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는.. 단연 돋보이더라구요.. ㅋㅋㅋ..
포스가 남다르셨던 분..
이렇게 글로벌한 마라톤대회는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국내대회랑은 느낌이 많이 틀리네요..
어딘지 모르게 훨씬 더 자유로운 분위기랄까요..
모두모두 최선을 다해 힘차게 달려봅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역사가 있는 대회이니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PIC괌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달릴 수 있다는건 정말 큰 즐거움이 아닐까 싶기도..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힘내시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이 쌍둥이 유모차 대박.. ㅋㅋㅋ..
모두모두 즐거워 보이네요..
정말 아름다운 레이스.. ㅠ.ㅠ..
5Km 코스는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큰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고 좋더라는..
생각보다 대회 규모가 훨씬 커서 살짝 놀란..
할아버지도 이렇게 열심히 뛰시구요..
다들 너무 밝은 표정으로 마지막까지 힘을 내고 계신 모습이네요..
아름다운 질주..
나눔씨앗 희망캠프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멋있는 분들도 너무 많고..
정말 국제대회답다 싶은 다양한 사람들..
마지막까지 모두 힘을 내고 있는 모습..
땀이 많이 나고 힘이 들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은 스탭분들이 수고해주신 덕분에 대회운영이 매우 매끄럽더군요..
50분정도 지나니 정말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피니쉬라인이 붐비더라구요..
힘을 내요..
응원 나오신 가족분들도 많고 훈훈한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연출되더군요..
날이 차츰 밝아지고 해서 사진찍기도 살짝 수월해진 기분.. ISO를 1600으로 조정을 해봅니다.. ㅋㅋㅋ..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었을텐데 나눔씨앗캠프 어린이들은 빠짐없이 모두 완주를 해서 기뻤답니다..
아름다운 마라톤..
이렇게 즐거운 마라톤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처음엔 못알아봤는데.. 찍다보니 가수 김현철씨더라구요.. 깜짝 놀랐음.. ㅋㅋㅋ..가수 김현철씨가 5Km 마라톤을 여유롭게 완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마라톤에서도 나눔활동을 실천하셨더라구요..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본인이 1m 뛸때마다 1달러씩을 기부하신 김현철씨.. 5Km 완주하셔서 5,000달러를 기부하셨답니다..정말 멋진 나눔활동이 아닌가 싶었단.. 저녁에 콘서트도 있는데 이렇게 열심히 뛰실 줄은 몰랐거든요..
날이 차차 밝아오고 PIC괌 국제 마라톤 대회도 절정에 이릅니다..
완주하신 분들은 한결같이 모두 밝은 표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기념메달도 이렇게 직접 목에 걸어주시구요.. 훈훈하네요..
완주한 나눔씨앗 리더십캠프 어린이들도 모두 밝은 표정입니다..
국제공인대회이다보니 역시 자기 기록이 확실히 인정되고 좋은듯..
아침 6시반쯤 되었는데 PIC괌 하늘에 무지개가.. ㅋㅋㅋ..
아름다운 리조트 PIC괌..
PIC괌의 아침하늘을 수놓은 무지개.. 뜻밖의 무지개 출현은 정말 서프라이즈~..
이렇게 도로 전체를 막아놓고 대회를 할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한듯..
어쨋거나 너무 아름다웠던 PIC괌 국제 마라톤 대회..
이른 새벽부터 일어난 보람이 있지 않았나 싶더군요..
제19회 PIC괌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축하하는듯한 느낌의 무지개.. 이쁘네요..
나눔은 실천이다..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PIC괌 국제마라톤대회.. 너무 아름다운 대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올해도 꼭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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