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부티크 호텔 | 갤러리아 파크 호텔

샌프란시스코 피어39, 금문교, 오션비치, 트윈픽스를 돌고 나서 도착한 곳은 갤러리아 파크 호텔..

호텔 주변 풍경을 찰칵~.. 이렇게 너무나도 샌프란시스코스러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부티크 호텔입니다..

캐리어를 끌고 갤리리아 파크 호텔로 고고~..

바로 이곳이 갤러리아 파크 호텔.. 1층엔 레스토랑 미디, 브레드앤코코아, 잠바쥬스, DC슈즈 등이 있고 길만 건너면 월그린이 있어요.. ㅋㅋㅋ.. 

체크인 하기 전에 담아본 고풍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로비 풍경..

넓진 않지만 아담하고 따스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네요..

벽난로도 멋있고.. ㅋㅋㅋ..

왠지 모르게 머물고 싶은 기분이 들게 했던..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넘 좋았던 로비..

체크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725호실로 들어서면 뭐 이런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나름 자연채광이 괜찮다는 느낌이구요..

가장 중요한 침대도 너무 깔끔~..

벽엔 멋있는 액자도 걸려 있고..

침대는 시트도 빳빳하고 깨끗한 느낌~ 정말 굿..

스탠드와 전화기 그리고 미국스러운 시계..

샤워가운도 있고 다리미도 있고 부띠끄 호텔답게 편의시설이 정말 충분하네요..

제가 이틀동안 뒹굴거렸던 쇼파..

깔끔했던 데스크.. 무엇보다도 맘에 들었던건 객실에서도 와이파이가 빵빵~..

TV는 LG제품..

주전자와 얼음통, 와인잔, 머그 등등 충실하네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티백이 스타벅스의 바로 그 타조.. ㅋㅋㅋ..

서랍에 있던 간식들..

냉장고를 열어보면 뭐 이런 모습입니다.. 맥주와 와인, 소다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물과 쥬스, 레드불..

욕실 풍경입니다.. 크진 않지만 깨끗하네요..

욕조..

세면대..

변기는 뭐 이렇습니다.. 부족한건 딱히 없네요..

갤러리아 파크 호텔의 최대 강점이라면 걸어서 5분이면 유니온스퀘어라는거.. 이건 뭐 분명 축복이지요.. ㅋㅋㅋ..

샌프란시스코 외곽에 있는 크고 넓은 호텔보다는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있는 부티크 호텔이 훨씬 좋습니다..정말 걸어서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곳~.. 샌프란시스코의 중심엔 갤러리아 파크 호텔이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