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만난 일본맥 | 맥도날드 재팬 마구도나르도

T/CALIFORNIA DREAM

2011. 3.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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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을 할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방문하게 된 맥도날드..

맥도날드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점입니다.. 일본스럽게 벚꽃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는..

나리타공항 맥도날드의 안내사항.. 달러는 받지만 20불이상의 고액권은 받지 않고 잔돈은 엔화로 거슬러 주겠다는 내용..잔돈을 엔으로 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게 편하다는 결론이 되겠네요..

테이블도 몇개 없는 작은 맥도날드 매장이었단..

손을 씻을 수 있네요..

마구도나르도의 콜라..

우리나라랑 왠지 모르게 다른 느낌..

스페셜 에비필레오 버거세트.. 670엔(7,550원)..

이건 기간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었던 스페셜 에비필레오 버거입니다.. 

고마고마번으로 어렌지했다나 뭐라나.. 양상추를 정말 듬뿍 넣어주는군요..암튼 한국 맥도날드에서는 볼 수 없는 새우버거랍니다.. ㅡㅡㅋ..

빵뚜껑을 열어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양상추 외에 뭐 별로 든건 없네요.. 아래엔 머스터드 위엔 싸우전아일랜드가 스프레드 되어 있단..

그나저나 한국 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를 맛보게 될 날이 올까요??..

맥 후라이 포테이토..

일본 맥도날드의 케찹은 이렇게 생겼네요.. 우리나라처럼 종이에 안짜도 되고 좋네요..

별다른 감흥은 없군요.. 한국이랑 비스꾸리 합니다..

핫 애플파이.. 100엔(1,250원)..

우리나라에서 과거에 먹었던 애플파이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일본쪽의 색감이 훨씬 밝습니다.. 

애플파이 외에도 베이컨포테이토파이가 있었는데.. 체험해보지 못해서 살짝 아쉬웠네요..

소프트 트위스트.. 100엔(1,250원)..

우리나라보다 콘이 더 크긴 한데 보시다시피 아이스크림을 듬뿍 주진 않습니다..

아이스크림은 한국보다 왠지 더 맛있는 느낌이지만 가격이 두배가 넘는단.. 한국에서 두개 먹는게 이득.. ㅡㅡㅋ..

귀여운 느낌의 일본 맥도날드 봉지.. 

뭐랄까 한국이랑 메뉴도 살짝 다르고 해서 역시 비교하면서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던 마구도나르도..일본 맥도날드는 100엔메뉴가 있어서 좋더군요.. 100엔짜리 돈까스버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결국 못먹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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