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여행의 마지막 | 델타항공 DL607 나리타→인천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해 나리타에서 델타항공 DL607편으로 환승한 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답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의외로 재미나가 놀고 난 후에..

델타항공 DL607편에 몸을 실었습니다.. B757-200이었네요..

여행자 세관신고서 작성후 바로 쿨쿨~..

기내식 나왔다고 깨우시네요..

나리타-인천은 매우 짧은 비행이기 때문에 이렇게 라이트밀이 제공된답니다..

트로피카나 애플쥬스..

치킨치즈 샌드위치..

의외로 볼륨감이 있었던 샌드위치네요..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역시 계란 샌드위치가 더 맛있는 기분..

사과, 키위, 파인애플로 마무리..

엄청난 사육을 당한 후 공항에서 맥도날드, 도토루커피를 먹고 또 기내식을 먹다니 이러다 정말 돼지가 되겠다 싶었음.. ㅋㅋㅋ.. 

재빠른 델타항공 덕분에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일주일간의 캘리포니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뭐 걸릴만한건 사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세관도 무사히 통과하고 모두와 작별을 고합니다..

리무진버스 막차가 끊겼더라는.. 그리하여 이용하게 처음으로 이용하게 된 공항철도..

공항과의 연계성이 많이 안좋더군요.. 짐이 많은 사람은 특히나 불편하더란..

블루러브님과 함께 공항철도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ㅋㅋㅋ..

암튼 열차에 사람이 없다는 것만 좋았어요.. 지금은 서울역까지 뚫렸다고 하니 다음에 나갈땐 한번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델타항공의 철저한 사육과 함께 공항철도체험까지 하고 캘리포니아 여행은 마무리 되는군요..아름다웠던 캘리포니아.. 또 가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저의 캘리포니아 여행기는 이곳에.. → CALIFORNIA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