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괌에선 신나게 노는 즐거움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골드카드만 제시하고 이것저것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지요..
셋째날의 점심은 일식 레스토랑 하나기에서~.. 로얄타워가 아닌 오세아나쪽에 있어요..
이쁘게 피어있는 꽃들..
뭐 평소엔 이런 분위기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다 이용할 수 있는데 런치엔 하나기-웰카루바 통합(?) 뷔페를 해서 특히 인기가 많아요..
뭐 이렇게 나름 일본식당같은 분위기입니다..JAPANESE RESTAURANT.. HANAGI..
아침은 8시~10시, 점심은 12시~2시, 저녁은 6시-9시반입니다..골드카드로 추가금액없이 이용가능하구요.. 아침,저녁은 정식.. 점심은 뷔페입니다..
하나기의 런치뷔페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오픈하기도 전인데 이렇게나 긴 행렬이 이어진답니다..하나기 런치는 정말 경쟁이 치열해요.. 가급적 예약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2시 땡~ 하자마자 바로 입장.. 늦잠 자서 아침을 넘 허겁지겁 먹었더니 배가 고팠어요~..
예약을 했더니 이렇게 룸으로 안내를 도와주시더군요..
쿠자쿠룸에서 정말 여유롭고 편안하게 점심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예약은 정말 필수!!..
아이스티, 미네랄워러, 커피..
아이스티엔 이렇게 레몬웻지를 곁들여 주셔야죠.. ㅋㅋㅋ..
음료도 따로 주문하실 필요 전혀 없고 완전 좋아요.. 런치뷔페엔 생맥주도 무제한이고..
클래식한 포장의 립톤..
우리나라엔 없지만 외국 나가면 자주 만날 수 있는 도위 에그버트..
일식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한식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람..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구요.. 신기~..
양념장..
계란지단.. 전부 완벽한 한국식입니다..
정말 인기가 많았던 비빔밥바.. 먹으려면 웨이팅해야해요.. ㅋㅋㅋ..
접시도 나름 이쁘고..
밥도 나름 괜찮아요..
버섯엔 깨도 솔솔 뿌려 놓고.. 한국에 있는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
당근..
콩나물..
시금치..
아~ 비빔밥.. 나물들 보면 진짜 본격적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비빔밥엔 역시 계란후라이 올려줘야죠..
고추장도 물론 있습니다..
살짝 중식풍의 차항..
나름 인기있었던 불고기.. 전 비빔밥 토핑으로 활용했단.. ㅋㅋㅋ..
디너롤..
버터는 앵커..
소바..
뭐 이런 느낌.. 살짝 뿔어있는거 같기도 한데 먹어보면 나름 괜찮더라구요..
소바 토핑들도 많고..
돈부리도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구요..
바로 튀겨내는 뎀뿌라들..
타르타르 소스..
나름 인기였던 테판 찹스테이크..
철판에서 볶아내는 테판야끼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란..
토마토..
브로컬리..
샐러드믹스..
계란..
키드니빈..
스위트콘..
그리고 드레싱들..
푸실리 샐러드..
감자 샐러드..
치쿠젠니.. 진짜 음식 종류가 너무 많네요.. 어지러워.. ㅠ.ㅠ..
다양한 롤들..
밥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지 않나 하는 생각.. ㅡㅡ;;..
쯔케모노들도 나름 구색을 갖추고 있구요..
단무지는 왠지 반가운 기분..
왠지 귀여운 ㅋㅋㅋ..
나름 사시미가 있어요.. ㅋㅋㅋ..
와사비..
디저트바쪽 풍경..
사핀사핀..
푸토..
피치피치.. 디저트가 의외로 이국적..
타피오카..
락메론..
파인애플을 비롯한 과일들도 있고..
케익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지요..
레드벨벳케익..
어소티드케익..
아이스티로 일단 출발..
레몬즙을 한껏 투하한 후에 가니쉬까지 해서 즐겼어요.. ㅋㅋㅋ..
미소시루..
지인분게서 야심차게 준비하신 비빔밥.. 김치 있어서 여기 너무 좋다고.. ㅋㅋㅋ..
김치토핑을 마구 올린 잔치국수.. 다시가 꽤 본격적..
캘리포니아롤과, 철판스테이크, 어니언링, 샐러드를 담아오신 지인분..
잔치국수가 맛있다고 다들 난리.. ㅋㅋㅋ..
꼭 비벼야 하는건 아닙니다.. 비빔밥 토핑들을 자유롭게 담아오신 지인분..
자루소바..
아이스티 넘 좋아~.. ㅋㅋㅋ..
요건 카츠동이에요.. 쯔유도 있고 뎀뿌라도 많아서 다양하게 어렌지한 돈부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잔치국수 넘 좋아요.. 김치 올리고 김가루 올려 먹는 잔치국수.. ㅎㅎㅎ..
불고기와 콩나물 그리고 하얀 쌀밥.. 괌에서 느끼는 행복..
잔치국수가 대세더군요.. 소바보다 훨씬 인기가 많았습니다..
밀러 라이트 생맥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도 한잔.. ㅎㅎㅎ..
국수를 넘 먹었나 배가 부르더라구요.. 디저트 모드로 전환..코코넛밀크의 타피오카..
메론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럭셔리한 기분이구요.. 타피오카도 나름 쫄깃..
이건 피치피치.. 떡이랑 푸딩 중간스러운 느낌이에요.. 맛있음..
사핀사핀.. 말랑말랑거리면서도 쫄깃쫄깃하고 코코넛 올라가서 고소롬해요.. ㅋㅋㅋ..
푸토.. 이건 뭐랄까 찐빵과 떡을 교배한듯한 맛.. 아 너무 좋네요.. ㅋㅋㅋ..
메론이랑 오렌지 마구 드링킹..
피치피치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배부른데 계속 먹게 되는..
드립커피..
푸딩스러우면서도 떡스럽고 암튼 이국적인데 맛있음..
마지막은 커피로~..
정말 미친듯이 먹어댄 후에야 일어설 수 있었던 하나기 런치뷔페..
나올때까지도 격렬한 웨이팅은 계속 이어지더란..
PIC괌에서의 런치.. 하루 정도는 하나기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답니다..일식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본격적인 한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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