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 정성본 샤브수끼 칼국수

DELICIOUS WAY

2011. 3. 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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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가 땡기신다는 지인분과 함께 찾은 정성본 샤브수끼 칼국수..

진짜 오랜만에 정성본 샤브수끼 칼국수를 찾은듯 싶네요.. 몇년만인건지 ㅡㅡa..

정성본 백석점은 지하철3호선 백석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인다는..

남정시티프라자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 정성본 화살표를 따라가면 되는..

바로 이곳입니다.. 정성본 샤브수끼 칼국수 백석점..

분위기는 뭐 이러하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스페셜 부채살 세트.. 1인분 14,000원..

벨을 누르면 직원분께서 오신다는..

물병..

물..

물티슈는 누비라.. ㅡㅡ;;..

가스렌지에..

육수가 올라갑니다..

항아리 김치..

원하는 양의 김치를 덜어서 잘라 드시면 된다는..

물김치..

샐러드..

야채가 엄청 푸짐하게 나와요.. 2인분인데 양이 후덜덜..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버섯이 많아서 좋네요..

부채살도 도착..

1인분 180g이라더니.. 제법 푸짐하게 나오네요..

귀엽게 돌돌 말아진 부채살들..

스프가 끓으면 바로 샤브샤브~..

막 한번에 두개씩 샤브샤브 하고.. ㅋㅋㅋ..

소스를 듬뿍 찍어 냠냠..

날치알 쌈밥..

날치알 자리에 왜 당근이 자리하고 있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ㅡㅡa..

어쨋거나 샤브샤브한 부채살을 주먹밥과 함께 쌈을 싸서 먹어봅니다.. 

정말 집에서 만든듯한 그런 주먹밥의 맛이네요.. 손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고.. ㅋㅋㅋ..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야채 투입을..

배추같이 큰 애들은 가위질을 해준 후에 투입..

버섯 먼저 마구 건져 먹어 주구요..

보글보글~..

피쉬볼도 있고..

만두도 있습니다.. 야채를 다 먹으니 슬슬 배가 불러오더군요..

하지만 칼국수와..

죽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먼저 칼국수 투하~.. 엄청 보글보글 끓어오르네요..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불을 줄이고..

칼국수를 건져서 냠냠..

칼국수 후에는 죽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죽..

죽까지 다 먹으니 정말 배가 터질 것 같더군요.. 양이 정말 많아요.. 숨쉬기가 살짝 힘들었을 정도.. ㅠ.ㅠ.. 

역시 샤브샤브는 정성본~.. 정성본 샤브수끼 칼국수 백석점 친절하고 좋더군요.. 나름 만족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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