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신궁 구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동한 곳은 아사쿠사.. 역시 도쿄에 온 이상 아사쿠사 센소지는 봐야한다는 생각이었죠..
건널목에서 신호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앞을 지나가는 센소지의 인력거..
아~ 완전 귀여워서 찰칵해본 호빵맨.. 앙빵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역시 도쿄 최고의 관광명소다운 인파..
아사쿠사 센소지 동쪽 출구라고 보시면 되는 이천문.. 니텐몬입니다..
인력거가 한두대가 아니더군요..
할머니들이 주로 타시는듯 싶었다는.. 왠지 타보고 싶기도.. ㅋㅋㅋ..
센소지 니텐몬으로 다가가 봅니다..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폴폴~..
니텐몬 기념촬영.. 찰칵~..
센소지 니텐몬은 중요문화재라는..
토리이 옆에 천초신사라고 써있네요.. 나름 인증샷.. ㅋㅋㅋ..
센소지 5층탑이 보이네요.. 아~ 사진으로 보던거랑 똑같이 생겼다.. ㅋㅋㅋ..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아서 사진이 안이쁘게 나오는게 조금 슬펐네요..
이렇게 깃발을 들고 계신 가이드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도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란 것이겠지요..
신사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드디어 아사쿠사에 오다니.. 살짝 감격스럽기도 하고..
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았던게 제 눈엔 매우 신기하게 보이더군요..
다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다.. 사진찍긴 조금 힘드네요.. 사람들 피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단.. ㅠ.ㅠ..
이렇게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들이 참 많았어요..
센소신사에도 나무는 꽤 있지만 메이지신궁에 비하면 뭐 아무것도 아닌 수준입니다..
645년에 지어진 절이라던데.. 그렇게 오래된 느낌은 그다지 없지 않았나 싶었네요..
우리나라는 다 산속에 절이 있는데 일본은 이렇게 도심 한복판에.. ㅋㅋㅋ..
정면에 있는 건물 역시 중요문화재스러운 포스가 풍깁니다..
사진이 안나오는 날씨여서 역시나 살짝 아쉽네요..
뭐랄까 다른건 모르겠지만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이 신사만큼은 한국풍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신사 왼쪽에 보시면 이렇게 에마들이..
토끼의 해이다 보니 이렇게 토끼 에마들이 많았답니다.. 빨간 토끼도 나름 귀엽네요..
뭐 이런 에마도 있고..
이렇게 귀여운 에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단..
힘내요 일본.. ㅠ.ㅠ..
어쨋거나 많은 분들이 신사를 찾아주고 계셨던..
신사를 가면 어디나 있는 테미즈야..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은 손닦는 법 입행구는 법이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뭐 일본분들 하시는거 보고 따라하시면 되니까..
이곳에도 물을 드시는 분들이 많은지.. 절대 마시지 말라고 바가지 옆에 써있더란..
도쿄 센소지의 테미즈는 이런 느낌.. ㅋㅋㅋ..
역시 도쿄가 자랑하는 센소지다 보니 꽤 넓더라구요..
빨간색이 왠지 모르게 맘에 드는 기분입니다.. 꽤 화려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꽤 넓은 느낌이 있답니다.. 언제 다 돌아보나 싶기도.. ㅋㅋㅋ..
센소지에서 주어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서둘러야 했답니다..
뭐랄까 사람들도 매우 많지만.. 다른 절들보다 뭔가 자유로운 느낌도 있고 하네요..
천초사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다는..
여기도 테미즈야가 있네요.. 얼마전 드라마를 보니 쵸우즈도코로라는 표현을 쓰던데.. 역시 헷갈리는..
이곳은 뭔가 화려한 느낌이 들었던..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더 많다는..
역시 센소지는 정면에서부터 다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쨋거나 일본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던 아사쿠사 센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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