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카페베네 딸기빙수

COFFEE ROASTER

2011. 8. 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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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방황하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카페베네 케레스타점.. 그나저나 케레스타는 아직도 깜깜한 상태.. ㅡㅡ;;..  

어쨋거나 한밤중에 찾은 카페베네였다는..카페베네 케레스타점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굿~.. 와이파이 비번을 어찌나 친절하게 갈켜주시던지.. ㅋㅋㅋ..

주문하면 주는 삐삐..

지인분께서 선물을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M NET USB 스트랩.. ㅡㅡz..

딸기빙수.. 7,800원..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 지인분께서 역시 팥이 많다며 불만스러워 하신.. ㅋㅋㅋ..

얼음은 조금 뭉쳐있는 기분이고.. 딸기젤라또도 그렇고 시럽도 그렇고 좀 많이 달달한 느낌..

우유스러운 기분도 있고.. 딸기 젤라또도 나쁘지 않은 느낌..

조금 덜 달았으면 좋겠네요..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3,800원..

뭐 이런 기분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아메리카노를 호쾌하게 원샷하신 지인분.. ㅋㅋㅋ..

홍시 요거트 스무디.. 라지 6,000원..

매우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의 스무디네요.. 어떻게 보면 젤리같기도 하다는.. ㅋㅋㅋ..

워낙 찐득거려서 빨대로 잘 안빨리네요.. 스푼으로 퍼먹음.. ㅋㅋㅋ..

홍시스러운 느낌도 제법 살아 있고 나쁘지 않네요..

역시 카페베네에서 커피메뉴를 피한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던듯.. 커피만 안마시면 비교적 괜찮은 카페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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