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깔린 하카타의 조용한 밤거리

T/FUKUOKA HAKATA

2011. 9. 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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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중심 텐진 임스 빌딩을 나와 지인분과 작별을 고한 후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호텔은 하카타역이었기 때문에 텐진에서 지하철 쿠코센을 타고 하카타역으로 가야 했답니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도 텐진역은 사람들로 붐비더라는.. 200엔짜리 표를 구입합니다..

친절한 후쿠오카 지하철.. 한국어 안내가 꽤 충실합니다..

텐진역 기념촬영.. ㅋㅋㅋ..

저는 나카스카와바타 방향으로 가면 되었답니다..

가드닝월드컵 하우스텐보스 플라워쇼.. 왠지 가보고 싶네요.. ㅠ.ㅠ..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후쿠오카 시민분들..

후쿠오카공항행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후다닥 찍고 타야 합니다..

달려라 후쿠오카 지하철..

텐진에서 하카타는 매우 가깝습니다.. 2정거장 지나서 내리시면 된다는..

하카타역에 정차중인 지하철의 모습~..

JR하카타역으로 올라오면 뭐 이런 풍경이네요.. 낮의 모습과는 매우 다른 기분..

거의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하카타시티 앞의 광장입니다..

매우 조용한 풍경이네요..

한밤중의 한큐백화점..

상점들도 다 문닫고.. 돈은 없었지만 구경이라도 좀 하고 싶었는데 살짝 슬펐단.. 하긴 11시반이니까.. ㅡㅡ;;..

후쿠오카현 경시청 패트롤카입니다.. 얌전하게 서있네요..

하카타시티 광장을 지나 호텔로 가기로 합니다..

동상 아저씨 내일 뵈요~..

하카타역 앞에서 길을 건너려는데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낮엔 시끄럽고 교통에도 방해되고 그러니까 일본은 이렇게 밤에 주로 작업을 하는 모양입니다..

어쨋거나 우리에겐 신기한 풍경입니다..

길을 건너면서 JR HAKATA CITY 찰칵~..

JR 하카타시티 정말 크긴 큽니다.. 어쨋든 한밤중의 하카타시티~..

하카타시티를 뒤로 하고 전 호텔로 고고씽입니다..

그냥 이 길을 쭉 걸어가면 셔튼호텔 하카타시티가 나오지요..

하카타역앞은 텐진과는 달리 밤이 되면 완전 조용해지네요.. 적막의 밤이랄까나.. ㅋㅋㅋ..

한밤중의 텔레폰박스.. 쓸쓸해보여..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나치게 어두운 느낌이었던 하카타.. 조금 더 밝았으면 좋겠구나..

어쨋더나 셔튼호텔 하카타시티 도착성공.. 좀 어둡긴 해도 혼자 다녀도 전혀 무섭지 않았던 하카타의 밤거리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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