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잠을 정말 늦게 자버려서 늦게 일어났습니다..
왠지 모르게 여유로운 기분이었던 셔튼호텔 하카타시티에서의 아침.. 안타깝게도 셔튼호텔에선 1박만이 허용되었기에.. 짐을 꾸리고 아침 먹으러 호텔 로비로 고고씽~..
셔튼호텔 하카타시티에선 투숙객 누구에게나 무료 조식의 축복이 주어진답니다..
리셉션 데스크 옆에 마련된 조식뷔페 공간이 되겠습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조식이 되겠구요.. 빵이 주가 되는 컨티넨탈 조식이 제공됩니다..
러쉬타임엔 다소 혼잡할 수 있어서인지 오븐토스터가 3대나 있더란..
제법 화려해보이는 식빵들..
이렇게 빵바구니에 빵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빵을 마음껏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식권 이런거 필요없고.. 아침에 1층 내려가셔서 그냥 드시면 됩니다..
뭐 특별히 맛있어 보이고 그런 빵들은 아닙니다만..
모든 투숙객에게 아침을 준다는 것은 왠지 훈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낡아보이는 산요 토스터기 왠지 훈훈한 느낌입니다.. 일본스럽기도 하고.. ㅋㅋㅋ..
빵이랑 커피만 주는줄 알았는데.. 우유, 오렌지쥬스, 야채쥬스, 애플쥬스 4총사도 제공이 됩니다..
커피는 키커피..
티백은 4가지 제공입니다..
빵과 마가린, 쨈 그리고 쥬스를 가지고 테이블로~..
후쿠오카의 아침~ 셔튼호텔 하카타시티 컨티넨탈 조식입니다.. 별로 배가 안고파서 무리하진 않았어요..
나름 오렌지쥬스입니다만.. 색이 왜 이렇게 나왔담.. ㅋㅋㅋ..
조식을 관리하는 직원이 따로 없고 빵이랑 음료 채워넣는 정도입니다.. 접시랑 컵 등등 모두 다 일회용품에 셀프서비스..
왠지 모르게 맛있어 보여서 가져와봤습니다..
사과잼을 마구 쳐발라 냠냠.. ㅋㅋㅋ..
뉴욕 맨하탄풍의 호텔을 표방한 셔튼호텔입니다만.. 조식은 컨티넨탈~ 조금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ㅋㅋㅋ..
빵도 생각보다 맛은 없습니다.. 쿨럭~..
조식의 마무리는 역시 커피..
커피맛도 뭐 그냥저냥..
별로 먹을 것은 없는 간단한 조식입니다만.. 무료제공이니까 안드시면 손해입니다.. 쥬스 한잔이라도 좋으니 꼭 드시란..
컨티넨탈 조식을 가볍게 먹은 후에는 바로 체크아웃입니다..
가격대비 큰 만족을 가져다 준 후쿠오카 호텔~ 셔튼호텔 하카타시티.. 무료조식의 훈훈함을 셔튼호텔에서 느껴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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