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홋카이도 후라노비에이 | 노롯코호 비바우시→비에이

전동자전거를 타고 후다닥 비바우시역으로 와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비바우시역에서 노롯코호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가 올 철로.. 기념촬영 찰칵~..

비바우시역입니다.. 아무도 없네요.. 나 혼자 타는건가~ 싶었네요.. ㅋㅋㅋ..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하고 있는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4호입니다..

NOROKKO TRAIN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저 혼자 타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저 말고 2명의 승객분이 더 계셨네요.. 다행스럽게도..

덕분에 비바우시역의 풍경을 나름 여유롭게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비바우시역에 작별인사~..

출발할 시간이 되었네요.. 빨리 타라고 재촉당했음.. ㅋㅋㅋ..

후라노역을 출발해서 비에이역까지 운행하는 노롯코4호 지정석에 올라탑니다..

지정석쪽의 풍경입니다.. JR홋카이도가 자랑하는 노롯코호니만큼 승객분들로 넘쳐났단..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는 지정석1호차를 비롯 총 4호차까지 있다는..

여름열차여행의 낭만~ 노롯코호를 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ENJOY 홋카이도와 함께 JR홋카이도 티켓 기념촬영~..

노롯코호매점에서 구입한 아사히블렌드 십육차 쥬로쿠챠입니다.. 120엔(1,680원)..

카페인제로의 십육차(--)입니다.. 코카콜라의 소켄비챠에 대항하기 위한 혼합차음료입니다..

율무, 보리, 허브, 검은콩, 발아보리, 현미, 비파잎, 다시마, 돌외, 구아바잎, 뽕잎, 좁쌀, 수수, 피 등을 블렌드했다고..제 입맛엔 소켄비챠가 더 나은듯 싶지만.. 어쨋거나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라는데 의의를.. 쿨럭~..

아사히 십육차와 함께 ENJOY 홋카이도 기념촬영입니다..

비에이역에 거의 다다른 후에 만날 수 있었던 빨간다리.. 시키노바시..

노롯코4호의 종착역인 비에이역입니다..

종착역인지라 비에이역에서 다들 내리셨다는.. 휠체어는 역무원분께서 친절하게 에스코트해주시더란..

마지막으로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기 위해 열차 앞으로 다가가 봅니다..

비에이역은 한글안내도 참 친절하더군요..

JR비에이역에 머물고 있었던 완만열차..

워낙 만나기 힘든 노롯코호니만큼.. 이렇게 열차앞에서 기념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저의 기념촬영을 방해해주셨던 분들.. ㅋㅋㅋ..

구질구질한 날씨가 방해하긴 했지만 노롯코와의 만남은 나름 잊지못할 추억..

JR후라노역 위에 올라가서 노롯코호 기념촬영.. ㅋㅋㅋ..

비에이역의 뾰족지붕들은 나름 이쁘네요..

정말 마지막으로 노롯코호 최종기념촬영.. 안녕~ 노롯코.. ㅠ.ㅠ..

어서오세요 비에이에~.. 나무가 참 이쁘네요..

뭐랄까 왠지 모르게 정돈되어 있는 느낌의 비에이역이었네요..

비에이 관광을 마친 후에는 아사히카와로 가야 했습니다.. 아사히카와역까지 열차요금은 530엔이네요..

전 17시39분에 비에이역을 출발하는 보통열차를 타기로.. 열차가 한시간에 한대꼴이니까 시간을 칼같이 지켜줘야만 합니다..

어쨋거나 후라노 비에이 여행의 마지막 비에이여행이 시작되는 곳.. JR비에이역이었다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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