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의 비즈니스 호텔체인 | 토요코인 호텔 부산역점

부산여행의 꿈과 희망을 안고 서울역을 출발해 KTX를 타고 2시간20분만에 도착한 부산역

부산역은 처음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오니 더 좋아진듯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부산.. 의외로 춥다.. 찬바람이 사무치는 기분.. ㅡㅡ;;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느낌이었던 부산역광장이었네요..

부산에서의 숙소는 토요코인.. 지인분께서 강력하게 추천해주셔서 망설임없이 결정했네요..뭐 부산역 앞에서 어디 있난 찾을 필요도 없더군요.. 부산역광장에서 고개만 살짝 옆으로 토요코인이 보입니다.. 

토요코인은 부산역에 2개 호텔이 있는데.. 부산역2호점이 할인을 좀 해주긴 하던데 역에서 생각보다 떨어져 있어서.. 부산역 바로 옆에 있는 부산역1호점으로 선택했단

KTX부산역에서 도보1분.. 東横イン 釜山駅.. ㅡㅡㅋ..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있고 24시 영업하는 롯데리아 등등 여러모로 좋은 환경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숙박비.. 싱글 60,500원 더블 71,500원 82,500원 트윈 82,500원 하트풀트윈 82,500원이네요..체크인 오후4시 체크아웃 오전10시입니다.. 뭐 나름 경쟁력있는 객실요금입니다

토요코인 클럽회원에겐 할인도 되는데 일요일이나 공휴일은 20%할인 평일은 5%할인입니다..토요코인클럽 회비는 15,000원인데 전 회원은 아니어서 할인은 받지 못했네요.. 가입할까말까 매번 망설여지곤 하는

토요코인 부산역점 프런트의 모습..

비누와 빗을 원하시는 분은 프런트에서 자유롭게 집어가시면 됩니다

바로 체크인하고 키를 전달받았네요

외출시에는 키를 프런트에 맡기셔야 합니다.. 분실시 10만원.. ㅡㅡ;;..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는 무료조식은 7시~9시반에 2층 식당에서 이용하실 수 있다는 안내가 되겠네요

전 폼클렌져와 비누를 챙겼네요

로비쪽 풍경은 뭐 이렇습니다.. 인터넷PC가 4대나 있어요

일본계호텔답게 흡연구역도 마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토요코인은 뭐 이런 구조가 되겠네요..

복도는 뭐 이런 느낌..

제 방은 1106호였다는

문을 열고

객실을 들어서면 뭐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는

이런 액자들이 걸려 있고

토요코인 싱글룸은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생각보다는 별로 안좁단 느낌이었네요.. 일본에서 좁은 호텔을 많이 경험해서인지.. ㅋㅋㅋ

이불은 토요코인답게 촌스럽단

창밖의 풍경이 어떨지 꽤나 궁금했습니다

커튼을 열어보면 뭐 이런 느낌이네요.. 뭐 좋진 않은 풍경들이지만

나름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이긴 했습니다.. ㅋㅋㅋ

파자마가 침대 위에 다소곳하게 놓여져 있네요

데스크쪽의 모습은 요러합니다

토요코인클럽 가입할까말까 고민고민.. 일본에서 가입하면 당연히 더 비싸기 때문에 가입한다면 한국에서 하고 싶긴 하네요

거울과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그리고 랜선의 모습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특이한 점은 일본식 전기플러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TV는 삼성.. 나름 최신형

전기포트와 현미녹차티백

냉장고도 점검해봅니다

무료로 생수가 제공되고 있는 모습.. 가야산샘물이 들어 있네요..  

욕실도 바로 점검해봅니다

욕실 역시 일본 토요코인 그대로인듯한 느낌

염색금지.. 넘 웃기네요.. ㅋㅋㅋ

욕조는 생각보다 넉넉한 사이즈

어쨋거나 토요코인 부산역점에 오니 왠지 일본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ㅋㅋㅋ부산역이 코앞이고.. 부산항 국제터미널 셔틀버스도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다소 화가 나있는듯한 직원분들의 딱딱한 표정.. 누가 집어가도 모를 불안하기 짝이 없는 짐맡기 서비스는 개선이 필요할듯..뭐 어쨋거나 부산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 부산에서도 역시 토요코인이라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