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대표 쇼핑몰 | 캐널시티 하카타

세이류공원에서 나카스스러움을 한껏 즐긴 후에는 길건너의 캐널시티로 향해야 했답니다..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복합상업시설인 캐널시티 하카타입니다..

정말 낮과 밤 다른 두얼굴을 하고 있는 나카스..

세이류공원에선 이렇게나 가까이 다가가서 나카스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그나저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게 문제였네요.. 비가 오기 전에 캐널시티를 둘러봐야 하겠단 생각이..

다리만 건너면 캐널시티 하카타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규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가이드북 ENJOY 규슈에는.. 쇼핑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복합상업시설로 소개하고 있는 캐널시티 하카타입니다..

캐널시티 간판 아래에 하이브리드 택시가 서있길래 찍어봤네요..하이브리드 택시가 일반 승용차 같이 생겨서 눈에 안띄긴 하지만.. 후쿠오카 시내에선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캐널시티 앞에도 이렇게나 자전거들이 어지럽게 서있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자전거 진짜 많네요..

자물쇠도 이렇게나 겹겹이 매달려 있고..

어쨋거나 CANAL CITY HAKATA 드디어 입성입니다.. ㅋㅋㅋ..

캐널시티 하카타에 도착하면 라멘스태디엄 무라사키 식당에서 라멘을 먹을 예정이었으나.. 배탈이 나서.. ㅠ.ㅠ.. 

스모킹에리어에서 니코틴 보충후 계단을 내려가 봅니다..

날씨가 매우 꾸물꾸물 해지고 있네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ㅡㅡ;;..

캐널시티 하카타는 가족단위로 놀러오신 분들이 많더군요.. 젊은 엄마 아빠들과 아이들..

캐널 주변에는 이렇게 이쁜 화단들도 조성되어 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맨 아래층에서 캐널시티 하카타를 올려다 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물소리도 졸졸 들리고 나름 괜찮은 분위기의 캐널시티.. 

한국말도 여기저기서 들리고.. 역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널시티 하카타인듯..

이렇게 분수도 마구 뿜어져 나오고.. 이래저래 시끌벅쩍한 분위기입니다.. 

나카스쪽이 녹색이었다면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빨간색으로 색이 바뀝니다..

빨간색이 왠지 더 맘에 드는 기분입니다.. 운하랑도 왠지 더 어울리는듯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네요..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장애물도 넘쳐나고 힘드네요.. ㅠ.ㅠ..

쇼핑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인기브랜드 매장들이 많습니다만.. 환율이 문제였지요..

택만 보면 그냥 저절로 손이 오그라드는.. 쇼핑은 역시 한국에서.. ㅡㅡ;;..

킁 비온다.. ㅡㅡ;;..

몸상태도 안좋고 날씨도 안좋고.. 여러가지로 텐션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캐널시티 구경은 접고 호텔로 가야 하나 싶었네요.. ㅠ.ㅠ..

캐널시티.. 뭔가 참 알록달록한 느낌이죠??..

역시 나카스쪽은 굉장히 사람이 많고 붐비는데 텐진쪽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느낌..

자전거는 어딜가나 이렇게 빈틈없이 세워져 있다는..

벤치 이런 것도 둥글둥글한 곡선이고..

캐널시티 오파..

캐널시티는 그랜드하얏트, 사우스빌딩, 노스빌딩, 비즈니스빌딩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이스트빌딩이 오픈한다고 해서 얼마나 큰가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공사중이었는데..

H&M 매장이 정말 거대하더군요.. 열라 크다.. ㅋㅋㅋ.. 9월30일 오픈예정..

이스트빌딩 생각보다 크군요.. H&M, 자라, 유니클로 등의 대형브랜드 매장 위주로 구성되는듯 싶더군요..

캐널시티를 떠나기 전에 저를 캐널시티로 이끌어 주었던 ENJOY 규슈 미니북 과 함께 기념촬영~..

캐널시티 하카타는 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후쿠오카의 자랑 100엔 순환버스의 도움을 이번에도 받았네요..

 

한글로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네요.. 주요목적지 : 텐진, 하카타리버레인, 하카타자극장.. ㅋㅋㅋ..

  순환형 버스이기 때문에 이곳저곳 돌고 돌긴 하지만.. 뭐 단돈 백엔이니까요..

캐널시티 하카타에겐 작별을 고하고 전 100엔 버스를 타고 슈퍼호텔 하카타로 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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