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 무제한 | 중식 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FAMILY RESTAURANT

2009. 3. 16. 08:30

반응형

차이나팩토리가 땡기신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오랜만에 대학로 중국공장을 습격해봤습니다.. ㅡㅡ;;..

차이나팩토리 이용방법 안내입니다.. 이런 순서로 이용하시면 된다는 ㅡㅡ;;..

CHINA FACTORY 메뉴판입니다.. 차이나팩토리의 맛있는 즐거움엔 끝이 없다는군요.. 신메뉴나 좀 내놓고 그런 소릴 해야지 ㅡㅡ;;..

암튼 주문은 차이나팩토리에 익숙하지 않으신 지인분께서 알아서 결정하셨답니다.. 제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ㅡㅡ;;..

우선 차가 제공되었습니다.. 주전자에는 얼그레이가 담겨있구요..

찻잔에 따른 얼그레이의 모습입니다.. 차잎을 더 넣어야 하겠더군요..

음료는 코코넛빈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타피오카가 없다는군요.. 구래서 어쩔 수 없이 콜라로 ㅠ.ㅠ..

딤섬바로 나가서 딤섬 바로 담아옵니다.. 게살쇼마이입니다.. 맛이 좀 바뀐듯한 기분이네요..

해물쇼마이입니다.. 차이나팩토리에선 역시 해물쇼마이 ㅡㅡ;;..

담당서버님께서 제공해주신 짜샤이입니다..

지인께서 가져오신 딤섬 종합선물세트입니다..

가운데에 못보던 것이 눈에 띄더군요.. 이름은 안써있습니다만.. 포자정도로 해야할까요.. 암튼 기존 찐빵들에 비해 큼직하네요.. 

안쪽을 살펴보면 이렇게 단팥이 가득히 ㅎㅎㅎ.. 맛은 차이나팩토리의 다른 찐빵들과 같습니다.. 모양만 틀릴뿐 ㅡㅡ;;..

계속해서 공략하는 해물쇼마이..

게살쇼마이는 모랄까 고기만두풍으로 바뀐듯한 기분입니다.. 좋지 않은 변화라고 보여집니다만.. ㅋㅋㅋ..

브로컬리 딤섬도 냠냠~..

고구마맛탕입니다.. 평소보다 음식이 늦어서 딤섬바를 아주 충분히 공략할 수 있었던 ㅡㅡ;;..

홍콩식 마늘크림소스의 새우와 구운마늘입니다.. 2개 주문해서 하나씩 붙들고 냠냠..

새우는 제법 구수하게 구워졌군요.. 새우는 그럭저럭 맛있게 먹은듯.. 지난번보다는 퀄리티가 좋았다는..

마늘은.. 설익었네요.. 하여튼 마늘은 제대로 내주는 법이 없군요.. 늘 불만입니다..

새우연필 춘권이 나와서 가져왔습니다.. 몽당연필버젼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지인께서 가져오신 비취교의 모습.. 비취교 뒤엔 계란딤섬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새우연필춘권이 따끈하길래 더 가져왔습니다.. 지인께서는 새우가 있어야 할 곳에 옥수수가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 ㅡㅡ;;.. 

사천식 베이비 크랩 볶음의 모습입니다.. 지인께서 매우 기대하셨던 메뉴..

저번에 맛있게 드셨다며 기대하셨지만.. 음.. 상태가 좋지 않게 제공되었네요..

조리가 좀 잘못된듯.. 사천고추의 매운향이 전혀 베이비크랩에 배어있질 못했던.. 매우 미묘한 맛이어서 결국 남김 ㅡㅡ;;..  

베이비크랩에 이어 제공된 메뉴는 마요네즈 깐쇼새우입니다..

오랜만에 주문한 메뉴인데.. 새우가 달라졌네요.. 코코넛 쉬림프풍으로 새우가 바뀌었습니다.. 조금 식어 나왔구요..

빵가루에 코코넛이 아주 살짝 뭍혀진 형태이군요.. 전보다 새우가 좀 뚱뚱해지고 빵가루맛이 많이 나는..

매운 안심 찹스테이크입니다.. 정말 쪼굼 나와서 놀랍기까지 했던 ㅡㅡ;;..

양이 좀 적긴 했으나.. 맛은 제법 괜챦았습니다.. 매콤한 맛이 제대로..

쇠고기와 버섯 셀러리, 영콘 등이 매콤하게 볶아져 있어 나름 맛있게 잘 먹은 것까지 좋았는데.. 이것 때문에 다음날 피똥을 ㅡㅡ;;..

마지막으로 제공된 메뉴는 브레드 볼 해물짜장입니다.. 빵그릇 안에 짜장면을 담은 빠네풍 짜장면 이라고 보심 댈듯..

음.. 이게 무슨 배달 짜장면도 아니고만 왜 이런 상태로 제공되어야만 했을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ㅡㅡ;;.. 

만든지 완전 오래된 짜장면 면 완전 뿔어있고 해물향도 미약.. 지인께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하셔서 결국 제가 다 처리 ㅠ.ㅠ..그리고 빵은 먹을 수 있는걸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딱딱하고 맛없는 저질빵을 구해다 쓰는건지 ㅡㅡa..

수도입니다.. 복숭아 찐빵.. 나름 탐스럽게 생겼죠??..

동물찐빵들이 시련(?)을 딛고 컴백했더군요.. 컴백기념으로 돼지 찐빵을 가져온.. ㅋㅋㅋ.. 

디저트의 시간.. 지인께서 화끈하게 가져오신 골드 파인애플의 모습.. ㅋㅋㅋ..

저는 골드키위를.. 골드치곤 맛이 좀 밍숭맹숭하지만 과육은 부드럽습니다.. 스푼으로 파서 냠냠.. 키위를 먹으니 배가 땡땡..

지인께서 가져오신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제법 괜챦게 쌓아올리신 ㅋㅋㅋ..

커피도 함께.. 에스프레소 도피오의 모습입니다.. ^^

지인께서 가져오신 쵸코 아이스크림의 모습입니다.. 추억의 쌍쌍바맛 ㅋㅋㅋ..

마무리는 에스프레소 도피오로.. ㅡㅡ;;..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와서 딤섬을 정말 충분히 먹었던 차이나팩토리..사천식베이비크랩볶음과 브레드볼해물짜장이 별로긴 했지만 나머진 만족한 편.. 차이나팩토리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전 이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