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사랑한다면 | 베니건스더키친 스윗포테이토팬치즈

팬치즈가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베니건스 더키친 일산웨스턴돔점..

웨이팅이 살짝 있었네요.. 앞접시와 물티슈..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빵이 나옵니다..

빨리 줘서 좋아요.. 완전 따끈따끈~..

마운틴듀.. 3,200원..

이슬을 사랑하시는 지인분..

콜라.. 3,200원..

전 변함없는 콜라사랑 실천함..

스위트 포테이토 팬치즈.. 15,500원..

위에서 내려다보면 뭐 이런 모습이 되겠습니다.. 사랑스러운 팬치즈~..

이렇게 움푹 파인 피자팬에 치즈를 듬뿍 녹여냈지요.. 뜨거우니 조심~..

고구마무스, 허브감자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려 녹여내고.. 샤워크림과 체다치즈 드리즐을 현란하게 뿌리고 파마산치즈 올림..

한숟갈 퍼올리면 이런 느낌.. 치즈 양이 많아서 이렇게 쭈욱~ 늘어져 내립니다.. ㅋㅋㅋ..

피자같아 보이실 수도 있지만 도우따윈 없습니다.. 스푼으로 파구 퍼묵퍼묵..

고구마랑 치즈를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참을 수 없는 메뉴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치즈긁어먹는 즐거움도 주는 메뉴.. 베니건스더키친에선 역시 팬치즈!!..

피클도 주시고..

스파게티 시푸드 토마토.. 17,800원..

전 쉬림프 알프레도 먹고 싶었는데.. 지인분께서 토마토소스 먹고 싶다고 하셔서 주문하게 된 파스타..

클래식한 기분이 드는 토마토소스의 씨푸드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면을 포크에 돌돌 감아 일단 새우부터 집어준 후에 냠냠~..

해산물은 새우, 홍합, 바지락, 그리고 오징어 조합입니다.. 조개가 많아요..

산뜻한 느낌의 토마토 스파게티.. 무난한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지만.. 역시 베니건스는 알프레도~..

그나저나 그린, 너를 사랑해 페스티벌은 결국 4월의 마지막날까지 참여해보지 못했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