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 로텐츠키 노천온천 객실

하코다테 베이에리어와 모토마치교회군 관광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전차길 따라 가다가 JR하코다테역에서 츠가루해협을 따라 쭉 달리면 됩니다.. 모토마치에서 15분정도 걸렸네요..

YUNOKAWA KANKO HOTEL SHOEN.. 유노카와 칸코 호텔 쇼엔 기념촬영.. 꿈에 그리던 하코다테 유노카와온센을 드디어 체험할 수 있게 되다니.. 일단 너무 기뻤어요.. ㅠ.ㅠ..

유노카와온천은 홋카이도에서도 가장 오래된 온천지역입니다.. 역사가 깊은만큼 유명하고 또 온천호텔도 매우 발달되어 있죠..하코다테공항과 완전 인접한 위치인 유노카와온센.. 하코다테공항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특히나 추천해드리고 싶은..

하코다테 유노카와온천에서도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온천호텔.. 바로 유노카와관광호텔이었습니다..

이토엔 호텔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로 유노카와온천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플랜과 리즈너블한 요금이 특징입니다..1박2식이 포함된 숙박요금이지만 생각보다 정말 저렴합니다.. 게다가 365일 동일요금 쇼엔숙박플랜 보시면 놀래실듯..

입구에서 대기하고 계시다가 차에서 짐도 직접 내려주시고 로비까지 다 옮겨 주시고 완전 친절합니다.. 어쨋거나 밝고 쾌적한 유노카와관광호텔의 로비의 풍경입니다..

제가 호텔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건 와이파이입니다.. 전세계 어느 호텔을 가나 똑같습니다..

체크인전에 본능적으로 와이파이 뜨나 안뜨나 확인부터 하는데.. 유노카와관광호텔은 합격~.. 와이파이 환경이 갖춰진 호텔~ 바로 유노카와관광호텔입니다.. ㅋㅋㅋ..

호텔 예약은 시키노타비에서 했네요.. 바로 여유롭고도 신속하게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노카와관광호텔이 자랑하는 대욕장의 모습.. 벌써부터 온천이 기대되는 기분..

1층에 있는 마사지샵입니다.. 2천엔부터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유노카와관광호텔 라운지 유베츠.. 커피랑 아이스커피 가격이 300엔으로 매우 저렴해서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하코다테 명물 마리오돌 후앗토치즈 아이스크림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완전 먹고 싶네요.. ㅠ.ㅠ..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사케도 단돈 300엔에 경험하실 수 있고 좋네요.. ㅋㅋㅋ..

암튼 캐리어 끌고 바로 5층으로 이동해봅니다..

온천딸린 객실은 처음이었던지라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스믈스믈.. 떨린다.. ㅋㅋㅋ..

제가 묵었던 방은 521호실 우미카제 방이었습니다..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키는 뭐 이렇게 생겼어요.. 기념촬영~.. ㅋㅋㅋ..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건 꽃그림.. 깔끔하고 훈훈한 느낌..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중앙신관 최상층 5층의 방이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느낌이 확실히 나는 좋은 객실.. ㅋㅋㅋ..

창밖의 풍경은 이러했습니다.. 정면에 개천이 있구요.. 오른쪽은 바다입니다.. 호텔에서 2분만 걸어가면 바로 바로가 철썩철썩..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이 자랑하는 일본식 노천온천의 객실입니다.. 객실의 반이상이 온천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정말 너무 넓고 쾌적한 공간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대박임.. ㅋㅋㅋ..

깔끔함의 극치였던 세면대..

완전한 일본식 온천을 표방한지라 바닥이 다 나무에요.. 삐걱대는 소리 좋단..

요기서 일단 샤워를 하시고 나서 온천을 즐기시면 됩니다.. 샴푸, 린스, 바디솝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

이것이 바로 나만을 위한 온천.. 유노카와칸코호텔 쇼엔이 자랑하는 객실 로텐부로..

그냥 혼자 쓰면 되는 노천온천입니다.. 창밖에 펼쳐지는 마츠쿠라카와의 흐름을 감상하시면서 온천을 즐기시면 되는 것이지요..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또 들어갈 수 있고 남의 눈치 전혀 볼 필요없이 혼자만의 온천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이렇게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고..

24시간 계속 흐르는 온천입니다.. 언제 들어가도 항상 최상의 상태에서 유노카와온천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객실에서 노천탕 즐길 수 있는게 이렇게 좋은거였다니.. 정말 호사스럽습니다..

계속해서 쇼엔 객실 스케치를..

시원한 얼음물과 글래스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

전기포트와 다도도 완비.. 오챠도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미니바에서 바로 손도 씻을 수 있네요..

제가 체크인을 조금 늦게 6시반정도에 해서 바로 이불이 깔려 있었어요.. 이불없는 모습 찍고 싶었는데.. ㅡㅡ;;..

뭐 어쨋거나 일본 온천호텔은 친절합니다..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이불도 다 깔아주고..

옷장을 보시면..

금고 위에 있는 서랍들에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천하시고 사이즈 맞춰서 이거 입으시면 되는거에요..

등도 완전 일본스럽고 좋네요.. 켜보진 못했지만 TV가 꽤 깜찍했음..

창가쪽 테이블에서도 찰칵.. 여기서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시면서 오챠를 즐기시면 되는 것이지요..

따스한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던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의 객실.. 다다미방은 역시 일본스러워서 좋네요..

전화기 아래 코스터도 깔려 있고.. 섬세한 기분..

시간이 없어서 체험해보진 못했지만 맛사지 체어도 있었습니다..

진짜 눕자마자 잠들어 버렸던 빳빳하고 따스했던 이불.. 지금 당장 뛰어 들고 싶은 기분.. ㅋㅋㅋ..

생각보다 더 큰 만족을 선사해 주었던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안락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나만을 위해 준비된 조금은 사치스러운 공간.. 홋카이도여행의 로망이었던 유노카와온천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

객실내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텐부로가 딸려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꽤 합리적이라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저녁엔 푸짐한 카이세키요리 객실에선 나만의 온천을 만끽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하코다테 유노카와관광호텔 쇼엔..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