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안고 출발한 간사이여행..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간사이공항까지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로 쾌적하게..
혼자 알아서 체크인하고 비행기 타면 되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머문 시간이 다소 짧았던 여행이었네요..
B747-400 비즈니스 클래스로 두다리 펴고 쭉 누워서 쿨쿨~.. 역시 아시아나 인터넷체크인은 현명한 선택이었네요..
간사이국제공항 윙셔틀도 타보고.. 생각보다 컸던 간사이공항..
간사이공항에서 입국심사도 마치고 세관도 통과한 후에 바로 찾은 곳은 바로 스타벅스..
STARBUCKS COFFEE..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1F SOUTH GATE STORE..
간사이의 관문~ 간사이국제공항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스타벅스커피 간사이국제공항1층사우스게이트점입니다..
일본 스타벅스에선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와 그레인브레드 BLT&에그 샌드위치 프로모션 중..
스타벅스의 맛을 집에서.. 스타벅스 비아.. 시원스러운 디자인의 실리콘 코스터, 커피포트 매트, 글래스드립커피메이커..
공항 스타벅스 가격이 넘 비싸 깜놀.. 임대료의 압박 때문인지 20%정도 특별히 더 비싼거 같아요.. 바가지 대박.. ㅠ.ㅠ..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 그란데 750엔(8,600원)..
음료를 돌려 보면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프라푸치노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휘핑크림 대신 치즈무스크림이 올라간단..
아몬드 풍미를 더한 크림 프라푸치노에 치즈무스크림을 올리고 스트로베리 소스와 비스킷을 토핑한 화려한 프라푸치노..
뚱뚱한 와이드 스트로우로 쭉쭉 빨아 들입니다.. 치즈무스 크림이 완전 맛있네요.. 꽤 농후한 치즈풍미를 만끽할 수 있더란..
딸기치즈케익을 그대로 프라푸치노화한듯한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여름엔 살짝 안어울리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단..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프라푸치노를 흡입한거까진 좋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넘 비싼 간사이국제공항1층사우스게이트점..
간사이공항을 출발해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까지 가는 일정이었네요.. 공항에서 USJ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
간사이 스룻토패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난카이전철을 이용하시면 되지만 결국엔 JR로 환승하는 수 밖에 없고 해서..
JR니시니혼 간사이에리어패스, 간사이와이드에리어패스, 산요에리어패스, 이코카&하루카 등 많은 JR계 패스를 고려하게 된단..귀요미 이코카&하루카가 갖고 싶긴 했지만.. 가격대비 최고의 패스는 JR니시니혼 간사이 와이드 에리어 패스란 결론이었네요..
멋진 라피트 탈까 하루카를 탈까 고민하다가 결국 선택한건 공항리무진.. USJ까진 역시 버스가 편리.. ㅡㅡㅋ..
캐리어 끌고 환승하기도 번거롭고.. 특급 탄다고 더 빠른 것도 아니고 해서 결국은 간사이공항제1터미널에서 편하게 버스 타기로..
간사이공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어재팬까지의 공항리무진 버스비는 1,500엔(17,250원).. 시간대만 맞으면 역시 리무진버스..
간사이공항 도착층인 1층에서 바로 나와서 버스타면 OK..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3번 승차장.. 한글안내가 충실해서 좋더군요..
UNIVERSAL STUDIOS JAPAN까지 저를 태워다 줄 공항리무진 버스입니다..
USJ 역시 굿~.. 어디서 내려야 하나 조마조마해야 할 필요도 없고 종점까지 그냥 쭉 타고 가면 된다고.. ㅋㅋㅋ..
간사이공항이 이렇게 생겼었나.. 제가 본 공항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거 같아서 찰칵.. ㅡㅡㅋ..
친절한 공항리무진.. 한국어 안내방송도 나오고 모니터에 한글로 정류장도 안내되고 꽤 배려가 깊더군요..
바로 앞에 텐포잔 관람차와 카이유칸 코스모타워와 오사카해양박물관도 보이고.. 오사카 온거 이제서야 실감난다고 막.. ㅋㅋㅋ..
간사이공항에서 공항리무진으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까지는 딱 1시간 걸리더란.. 늠름한 호텔유니버셜포트의 모습이 정면에..
안타깝게도 호텔유니버셜포트에선 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종점인 UCW 호텔킨테츠유니버셜시티 앞에서 내렸네요..
리무진버스 종점인 유니버셜시티워크에는 킨테츠호텔 HOTEL KINTETSU UNIVERSAL CITY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유니버셜시티워크.. 꽤 화려하고 좋네요.. 굿굿굿~..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만 달랑 있는게 아니더란..
JR유니버셜시티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까지 이렇게 생긴 유니버셜시티워크가 쭉 이어지는 바람직스런 구조입니다..
일단 짐을 떨궈야 해서 숙소인 호텔 유니버셜 포트로 고고씽.. HOTEL UNIVERSAL PORT의 늠름한 모습..
유니버셜스럽게 어서오라고 써있네요.. 노랑이 택시도 주차되어 있고.. 나름 잘 꾸며져 있네요..
넓고 쾌적한 기분을 안겨주었던 호텔 유니버셜 포트입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이 객실에서 바로 보이고.. 로비에서 5분정도 가볍게 걸으면 USJ 정문까지 바로 닿을 수 있는 호텔..
호텔 외관도 매우 유니버셜스러웠던 호텔 유니버셜 포트입니다.. 크고 좋은 호텔이에요..
꿈에 그리던 그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를 만나러 바로 달립니다..
'T > RALALA OSAK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최고 어트랙션 | 뉴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 USJ (4) | 2013.07.20 |
---|---|
세계 최고의 무비 테마 파크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USJ (6) | 2013.07.18 |
인터넷체크인으로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 OZ112 인천→간사이 (0) | 2013.07.13 |
일본 간사이여행의 시작 | 인터넷면세점 & 간사이공항면세점 쇼핑 (0) | 2013.07.12 |
일본으로 가는 가장 특별한 방법 | 오사카-부산 팬스타크루즈 (4) | 201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