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여행자의 필수관광코스 | 나고야의 상징 나고야성

나고야하면 딱 떠오르는 나고야성.. 나고야성을 가지 않고선 나고야 다녀왔단 말을 꺼내기 힘들정도로 상징성이 큰 존재..

나고야역에서 지하철타고 시야쿠쇼역에서 내려 나고야성 정문쪽으로 걸어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훨씬 멀고 완전 힘들더란거..

저처럼 나고야성 정문으로 꼭 들어가보길 원하시는 분은 나고야 메구루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생긴 나고야관광용 버스입니다.. 전용패스도 있고.. 도니치에코킷푸 등의 버스지하철 일일승차권으로 물론 이용가능..

오쇼쿠지도코로 시로에서 나고야코친스키야키고젠 흡입 후 나고야성 정문앞 횡단보도를 건너 나고야성으로~..

특별사적 나고야성 나고야죠입니다..

은사원리궁 나고야성이라고 써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이 온시라는걸 참 좋아합니다.. ㅡㅡ;;..

성벽은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나고야성 입장권판매소입니다.. 입장권 가격은 500엔(5,750원)..

도니치에코킷푸를 제시하면 100엔 할인된 400엔에 입장권 구입가능.. 20%할인에 해당되니 나름 쏠쏠한 편이죠..

친구들이랑 판매소 앞에서 입장권내기 가위바위보 하셔서 독박쓰신 분 넘 안쓰러워보였음.. ㅠ.ㅠ..

나고야성관람권 구입기념 인증샷.. 가을에 단풍이 예쁘게 드는 모양입니다..

나고야성 정문은 뭐 이런 느낌입니다..

나고야성 한글브로셔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기념촬영..

입장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으니 반드시 낮에 성방문 스케쥴을 잡으시는게 중요합니다..

나고야성 정문을 통과하면 바로 오른편에 나고야성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한국어에는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ㅋㅋㅋ..

나고야성 정문에서 담아본 나고야성.. 꽤 걸어 가야 천수각 나옵니다..

특별사적 나고야성 안내도..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현재 복원작업중인 곳들.. 혼마루 공사중이어서 특히나 타격이 컸음..

나고야성에서 사람들이 가장 북적거렸던 곳 중 하나인 식당앞(--)입니다..

이 금새우 샤치호코랑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있었어요.. 호랑이 머리에 물고기 몸을 가진 상상속의 동물..

이 샤치호코 앞에서 기념사진을 다들 찍고 가는 분위기더군요.. ㅋㅋㅋ..

태국분들인거 같은데 이분들 좀 재밌었음.. 사진을 오래 찍어서 민폐스럽긴 했지만.. ㅋㅋㅋ..

샤치호코 옆에 있는 건물은 식당입니다.. 오른쪽이 오미야게샵 왼쪽이 오쇼쿠지도코로..

나고야성.. 크고 예쁜 나무들이 많네요..

여긴 전시관으로 쓰이는거 같은데 닫혀 있었어요.. 뭐 들어가서 구경할 시간도 없었지만..

암튼 요 앞에 꽃이 예쁘게 펴있어서 찰칵..

크고 예쁜 나무들이 많습니다..

하트모양 나무.. 나고야성에서 사랑을 전하세요.. ㅡㅡㅋ..

조금 걸어가니 천수각 바로 보입니다..

나고야성 해자.. 물이 말라 있어서 다소 아쉬운 기분.. 물 좀 채우지 그랬니..

점심 먹고 나니.. 빛도 한결 좋아지고 해서 왠지 기분이 좋아졌던 나고야성..

나고야성이 준 축복~ 하늘색 하늘.. ㅋㅋㅋ..

에메랄드빛 기와가 아름다운 나고야성..

매우 클래식해 보였던 수돗가.. 오래된 광광지 가면 꼭 있음.. ㅋㅋㅋ..

나고야성 정면쪽에서 성 사진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는 구조랄까..

우물을 비롯한 방해물들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들어갈 수 없음..

나고야성 천수각 옆에 자리한 오후케마루.. 향토인형전시관과 타쿠미사진관이 자리하고 있네요..

일본 3대성하면 오사카성, 쿠마모토성 그리고 나고야성.. 오사카성만 정복하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나고야성 대신 히메지성을 넣어 3대성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국보라서 그런거 같고.. 지명도로 보나 뭘로 보나 역시 나고야성..

우와 크다~.. ㅋㅋㅋ..

천수각 입구 정면에 있는 천수초석..

2차 세계대전 때 공습으로 소실된 나고야성.. 지금의 성은 물론 철근콘크리트 구조입니다..

나고야성 옆에 엘리베이터가 붙어 있어서 깜놀.. 저거 멍미~.. ㅡㅡ;;..

요 문으로 들어가면 천수각..

아직 4시도 안되었건만.. 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일본은 해가 짧아요..

나고야성 천수각은 9시부터 오후4시반까지 오픈..

4시반까지 별로 안남았네요.. 시간이 없다 후다닥 입장..

이 엘리베이터 넘 크고 보기 싫었음.. ㅠ.ㅠ..

일본을 대표하는 샤치호코하면 단연 이 나고야성의 킨샤치입니다.. 디게 크네요~..

입을 쫙 벌리고 있는 킨샤치와 함께 기념촬영도 해보고.. 어쨋거나 나고야성 오니 넘 좋네요.. 역시 나고야는 나고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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