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에서 스타페리 타고 바다건너 홍콩섬가기 미션 성공~.. 완차이까지 무사히 도착하는 분위기네요..
스타페리로 홍콩섬 상륙 후 컨벤션센터 앞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 구경하고 센트럴플라자 전망대 가는 스케쥴..
완차이 스타페리 터미널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스타페리스럽게 화이트와 그린으로 깔맞춤을 하고 있다며 웃고.. ㅋㅋㅋ..
스타페리에서 내리자마자 골든 보히니아 보러 가야 했네요.. 지인분께서 홍콩여행 인증샷 찍는 곳이라며 꼭 가야한다고..
스타페리에 내려서 사람들 따라서 가면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무도 컨벤션쪽으로 안감.. 저희 둘만.. ㅡㅡㅋ..
홍콩 컨벤션센터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는 다들 버스타고 오는듯 싶었네요.. 엄청난 버스들의 물결이었음..
시티버스가 컨벤션센터까지 들어오는군요.. 지붕없는 2층버스 요놈도 타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사람이 넘 많아서 깜짝 놀랐던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 앞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 이 정도 인기일 줄은.. ㅡㅡ;;..
다들 이 황금꽃을 보러온 사람들입니다.. 지인분 설명으론 중국사람들이 금이라면 아주 환장을 해서 특히 인기라나.. ㅋㅋㅋ..
대부분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로 온 중국관광객분들이시더라구요.. 암튼 여기만 사람 넘 많았음..
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골든 보히니아 광장 앞까지만 붐비고 나머진 매우 평온한 분위기입니다..
모바일 소프티.. 아이스크림 파는 차에요.. 왠지 귀엽..
골든 보히니아 인기가 이렇게 대단할 줄은 몰랐다는.. 상상 그 이상의 인기..
홍콩의 중국 반환을 기념하며 세워진 상징성이 큰 모뉴먼트라서 홍콩오면 중국사람들은 여기서 인증샷을 꼭 찍는다고 함..
엄청 번쩍거려요..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음.. 깨끗한 사진은 포기하시는게 현명합니다.. 사람이 완전 많아요..
이곳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는 엑스포 프롬나드 해변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침사추이의 페닌슐라,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호텔들.. 뒷쪽엔 사랑스런 파노라마 호텔도 나름 보인다는.. ㅋㅋㅋ..
역시 구룡반도쪽보다는 홍콩섬쪽이 훨씬 스카이라인이 예쁩니다.. 넘 당연한 결론이었지만.. ㅋㅋㅋ..
가이드북 랄랄라홍콩을 참고하자면.. 보히니아는 홍콩의 시화(市花)라고.. 홍콩기에 있는 그 꽃이 이 꽃이라며..
1997년 홍콩의 중국반환을 기념하여..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한 홍콩의 상징~ 골든 보히니아..
외국인 관광객은 그닥 없는 분위기고.. 중국인 관광객에게만 인기스팟이 아닌가 싶었네요..
빨간 중국 오성홍기와 홍콩시기가 펄럭이고 있는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의 모습..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 가시는 분들은 피어 바로 옆이라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이거 보려고 일부러 들르실 필요까진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골든보히니아 구경도 실컷 했으니 예정대로.. 센트럴플라자 무료전망대로 향하기로..
홍콩 컨벤션센터 아시아최대급이라고 하더니 크긴 크더군요.. 그냥 바다 건너에서 볼 땐 몰랐는데 진짜 큼..
요기로 가면 되는거에요.. 홍콩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센트럴플라자..
센트럴플라자.. 생각보다 럭셔리한 느낌이네요..
로비에 야자수도 엄청 큰게 심어져 있고..
조명이 다소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인테리어 고급스럽네요.. 꽤나 비싸 보이는 기둥들..
CENTRAL PLAZA.. 뭐 바로 46층 전망대로 향하기로 합니다..
도착이네요.. 최상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갈아타는 중간층 스카이로비에 자리한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라고 하긴 뭐 그냥 그렇고 그냥 로비 느낌이라는 지인분의 냉정한 평가.
360도 전망을 감상할 수는 있는데 빛반사도 굉장히 심하고..
주변의 높은 빌딩들 덕분에 깨끗한 뷰를 감상하긴 어렵네요..
일부러 매직아워에 찾아왔건만.. 매직은 무슨.. 그냥 조용히 어두워지는 분위기.. ㅡㅡㅋ..
어제 비와서 빅토리아 피크 못올라간게 역시 좀 걸리네요.. 바바검프랑 스타벅스 갔어야 했는데.. 킁..
넓긴 엄청 넓네요.. 한바퀴 돌려면 한참 걸림..
기대했던만큼의 풍경은 제공해주지 않네요.. 46층이란 애매한 높이는 역시 홍콩에선 그닥..
가이드북에 소개되서인지 한국분들이 여기 꽤 올라오시더란.. 별로 볼 것도 없는데.. 의외였음..
센트럴플라자 무료전망대 역시 일부러 굳이 들르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음.. 무료라는 점 빼고 딱히 매력적이지 않달까..
사진도 대충 찍었겠다 그만 내려가기로..
어쨋든 센트럴플라자는 매우 넓고 쾌적한 느낌이었다는.. 골져스~..
가까이서 보면 꼭대기 예쁜 탑이 안보이네요.. 뭐 어쨋거나 홍콩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임은 분명한 센트럴플라자..
8시에 시작한다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꼭 봐야 했기 때문에 다시 침사추이로.. 별로 소득은 없었던 완차이.. ㅋㅋㅋ..
골든 보히니아 스퀘어와 센트럴 플라자 무료전망대 구경한 후 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로 향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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