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허무한 느낌이 들었던 센트럴플라자 무료전망대를 나와서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가야 했네요..
어둑어둑해지니 다들 불 켜네요.. 그렇습니다 홍콩은 야경인 것이지요.. 빛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랑스런 빌딩들.. ㅋㅋㅋ..
침사추이로 돌아갈 때도 당연하지만 스타페리 이용.. 갈아탈 필요도 없고 침사추이까지 한방에 갈 수 있어요..
나름 매직아워였는데.. 바다가 붉게 물들고 뭐 그런건 없었음.. ㅡㅡ;;..
노란색 니콘 광고판이 반겨준 완차이 스타페리 피어..
이번에 탈 스타페리는 홍콩스러운 옷을 입고 있는 예쁜 페리였네요..
STAR FERRY TO TSIMSHATSUI.. 단돈 $2.50에 즐기는 초저가 유람선.. ㅋㅋㅋ..
승객들 타자마자 바로 문닫고 바로 출발입니다.. 운행간격 짧은 것도 스타페리의 매력입니다..
홍콩 컨벤션센터.. 다시 봐도 진짜 크긴 크네요..
배타는 동안 그새 많이 어두워졌네요.. 센트럴플라자 예뻐졌음..
노란빛을 뿜어대는 센트럴플라자를 보니 심포니오브라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모락모락..
스타페리 타고 가면서 침사추이쪽 야경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이쪽은 그냥 그렇다는.. 예쁜 건물이 그닥없어서..
퍼스트페리도 언젠간 타볼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제가 될런지는.. ㅡㅡa..
완차이의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었던.. KT&G의 정관장 광고판.. ㅋㅋㅋ..
홍콩 컨벤션센터 앞 야경이네요..
넘 빨리 어두워진다.. 빛이 부족해.. ㅠ.ㅠ..
바다 완전 깜깜.. ㅡㅡㅋ..
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로 복귀하는 와중에서도 홍콩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네요..
배가 좀 흔들리긴 하는데.. 뭐 이정도쯤이야.. ㅋㅋㅋ..
그나저나 사진 찍는 사람은 이번에도 저 혼자였네요.. 나홀로 관광객모드..
역시 센트럴플라자는 좀 멀리서 봐야 예쁜듯.. 가까운데서 올려다보면 꼭대기 기단부분이 안보여서..
배가 출렁출렁..
오색빛으로 예쁘게 물든 빅토리아 하버..
전망대에서 조금 더 일찍 나올껄 그랬나.. 빛이 많이 부족하네요..
홍콩야경하면 역시 요기.. 심포니오브라이트 언능 보고 싶다~.. ㅋㅋㅋ..
멀어져가는 홍콩컨벤션센터와 센트럴플라자..
예쁜 홍콩섬의 야경을 만끽하면서 침사추이로~..
홍콩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교통수단 스타페리.. 350원의 행복.. ㅡㅡ;;..
홍콩 제2금융센터와 IFC몰 역시 멋져요.. 홍콩 마천루의 상징적 존재..
센트럴플라자와 중국은행빌딩도 넘 멋지고.. 아름다운 홍콩섬..
슬슬 도착하는 분위기네요.. 침사추이 스타페리 피어의 모습..
노란 불빛이 다소 맘에 안들었던 시계탑.. ㅡㅡㅋ..
속도를 줄이면서 선착장으로 접근중인 스타페리입니다..
스타페리 체험끝~.. ㅋㅋㅋ..
스타페리로 빅토리아하버를 크게 한바퀴 도는 스타페리 하버투어도 있는데..
요거이 주간엔 $85(11,900원) 야간엔 $150(21,000원)인지라.. 좀 사치스럽죠.. ㅋㅋㅋ..
스타페리 터미널 노점에서 지인분께서 오리인형을 구입하셨다는.. 오리를 떼로 완전 쓸어 담으심.. ㅋㅋㅋ..
지인분의 노력에 의해 큰 오리는 한마리밖에 안남았다는.. ㅡㅡㅋ..
이렇게 저렴하게 홍콩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는건.. 홍콩 관광객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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