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특급 와이드뷰 히다를 타고 히다후루카와를 출발해 타카야마역에 도착해서.. 타카야마 스케쥴을 이어가봅니다..
JR타카야마역 앞의 사카에야에서 히다라멘을 흡입하며 칼로리를 일단 보충해준 후에 타카야마 구경길에 나섰다는..
JR타카야마역에서 후루이마치나미까지는 약 10분정도 걸린다는 관광안내소의 안내였네요..
거리곳곳에 카페가 많네요.. 자가배전 히다커피 이글카페..
빨간색이 눈에 확들어오는 다리가 있네요.. 나카바시 옆의 소나무가 넘 멋있어서 찰칵..
여긴 미야카와 강이라고 하는데.. 주변 환경도 예쁘고 깨끗해 보이네요..
히다 타카야마 명물인 인력거.. 거리 곳곳에서 마주칠 수 있습니다..
왠지 훈훈함이 느껴지는..
식당의 풍경도 눈에 띄네요.. 호바미소정식이랑 산채소바 먹고 싶다..
여긴 넘 멋있게 생겨 눈에 확 들어왔던 곳.. 지도를 보니.. 타카야마진야라고 써있네요..
고로케집 앞의 가로수가 너무 멋있네요..
사람도 많고 매우 북적거렸던 타카야마진야.. 막부시대의 관청건물이라고 해요.. 엄청 멋있음..
타카야마진야는 주변환경도 굉장히 좋네요.. 나무들이 정말 멋있음..
길건너와서 찍어봤네요.. 뭐 이렇게 멋진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여기 앞에 시장도 있는데 아침에만 문을 여는듯..
여긴 엄청 작은 신사인데도 포스가 후덜덜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곳들도 고풍스러움이 작렬했던 타카야마입니다..
타카야마시정기념관쪽으로 올라오니 관광객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북적거림..
히다후루카와와 마찬가지로 야타이쿠라가 있습니다.. 히다후루카와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관광명소 맞긴한거 같네요.. 오미야게샵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히다후루카와와는 스케일이 다르달까.. 훨씬 크고 도시적인 느낌입니다.. 길도 넓고 사람도 차도 많음..
골목골목 이렇게 물이 졸졸 흐르는 타카야마..
역시 전통민예품전문점이 많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긴 가로수가 넘 멋있어요..
여기도 넘 멋져서 저절로 발길이 닿을 수 밖에 없었던.. 타카야마시정기념관.. 입장료도 무료고 좋네요..
상징성이 큰 곳이다보니.. 요기 앞에서 기념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옛날 타카야마시청 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크더란..
옛스러운 느낌이 확 풍겨져 옵니다.. 무료고 하니까 들어가서 가볍게 견학해보세요..
1968년까지 현역으로 활약했다고 써있네요.. 어쨋거나 넘 멋졌던 타카야마시정기념관..
관광스팟이니까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은 꼭 해주셔야 할듯..
알록달록한 꽃화분들을 밖으로 내놓은게 좋네요..
간판들이 작아서 뭐하는덴가 궁금한 곳이 많았는데.. 여기 그냥 카페던데 넘 멋져서 찰칵..
상점들 중에 단연 눈에 띄는 곳은 사케집들입니다.. 뭔 술들을 이리 많이 파는건지 신기..
역시 히다하면 히다규인듯.. 모든 식당에서 히다규 메뉴를 취급하는..
타카야마하면 생각나는 거리 풍경.. 타카야마스러운 이미지 그대로의 거리..
에비스타이구미 거리보존구역이라고 한글로 친절하게 써있습니다..
이렇게 작고 예쁜 가게들이 참 많아서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한가지 아쉬운건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 시골같은 후루카와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적응이 힘들었단..
약간 쿄토필도 나긴 하는데 타카야마는 평지고 길도 반듯반듯 해서 구경하기가 훨씬 편해요..
레스토랑 나가세.. 완전 멋있네요.. 함 들어가보고 싶다..
일반 가정집같은데.. 완전 훈훈해 보여서 찰칵..
가을스러운 분위기..
히가시야마산책로, 산마치라고 한글 안내판도 있고.. 역시 친절한 느낌이네요..
산토 택시 노리바.. 택시 타는곳이 넘 타카야마스럽길래 찰칵..
히다규 핫도그를 팔았던 타부라..
추억의 장난감 가게 카와카미..
타카야마에서 사케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된장입니다.. 미소를 진짜 많이들 사가더란..
후루이마치나미.. 귀여운 화초들이 있고.. 한쪽엔 물이 졸졸 흐르고..
타카야마의 상점들은 겉보기와는 달리 안에 들어가면 의외로 넓고 쾌적한게 특징입니다..
여기서 우산이 사고 싶었는데.. 한국까지 가져가는건 아무래도 무리겠고 해서 한참을 고민했네요..
전통스러움이 저절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거리.. 타카야마 후루이마치나미 에비스타이구미 계속해서 산책을 이어가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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