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의 나고야 대표호텔 | 나고야관광호텔

히다후루카와와 타카야마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고야로 향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왠지 떠나기 아쉬운 기분이었네요..

JR토카이 특급 와이드뷰 히다를 타고 타카야마역에서 나고야역으로 고고씽~..

와이드뷰 히다 18호 1호차를 탔네요.. 와이드뷰로 장거리 뛰실 땐 지정석 필수.. 좌석이 별로 여유롭지 않아요..

와이드뷰에 안착해서 다이도 하노챠도 세팅해보고.. ㅋㅋㅋ..

특급 와이드뷰 히다 승차권&특급권.. 역시 교통비가 비쌉니다.. 5,870엔(67,500원)이나 하고..

넘 피곤해서 2시간동안 쭉 잤네요.. 일어나보니 나고야 도착.. 민티아 아쿠아스파크로 잠을 깨우고..

나고야역 도착해서 특급 와이드뷰 히다의 늠름한 모습도 찰칵 해보고..

게로와 히다후루카와, 타카야마를 연결해주었던 와이드뷰 히다..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 안녕~..

JR타워즈도 높이 솟아 있고 겉보기엔 완전 멀쩡하게 생겼지만..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고 나고야역 안좋음.. ㅠ.ㅠ..

나고야역 사쿠라도리구치 모뉴먼트 히쇼.. 조명 좀 켜주시지.. 암흑스럽네요.. ㅠ.ㅠ..

미드랜드스퀘어를 보니 스카이프롬나드 전망대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기분.. ㅠ.ㅠ..

나고야역에서 후시미역으로 이동해 호텔로 고고씽입니다.. 언능 안착해서 쉬고 싶다.. 피곤해.. ㅠ.ㅠ..

츄부여행의 마지막 밤을 책임질 나고야관광호텔.. NAGOYA KANKO HOTEL입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나고야를 대표하는 시티호텔~ 나고야 칸코 호텔입니다..

나고야관광호텔.. 호텔 이름이 좀 후루이한 느낌이어서 그렇지.. 도어맨이 문 열어주는 하이클래스 호텔입니다..

리셉션쪽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우아하네요..

체크인도 기다림없이 바로 가능했습니다.. 예상대로 완전 친절했음..

나고야관광호텔은 6층~11층 컴포트플로어, 12층~17층 디럭스플로어로 구성..

전 예산이 다소 부족했던 관계로 뷰를 포기하고 컴포트플로어 9층의 방으로 예약을..

나고야관광호텔 904호실..

컴포트 세미더블.. 저처럼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18m²의 가장 작은 방..

9층이라 뷰가 좀.. 공사중인 앞건물 뷰.. 뭐 싼 방이니까요.. ㅡㅡㅋ..

세미더블 사이즈 140cm의 침대입니다..

방에도 와이파이 빵빵 터지고 좋네요.. 모닝콜은 10번 누르면 됩니다..

조명이 좀 얄딱꾸리해서 사진이 예쁘게 안나오지만.. 침대도 크고 나쁘지 않습니다..

데스크 쪽의 모습입니다.. 파란색 의자가 인상적..

TV는 파나소닉 비에타..

하이클래스 호텔답게 룸서비스도 이용하실 수 있고..

룸키는 카드키입니다.. 아참 여기 와이파이 비번도 써있음..

맛사지 가격은 45분 4,500엔(51,750원)으로 저렴한 편이네요..

쉐프특제 밀크티잼으로 즐기는~ 나고야관광호텔 야키타테 프렌치 토스트 세트.. 1,500엔(17,250원)..

티세트도 물론 있습니다..

호우지차, 녹차, 우메차 3종세트..

냉장고도 살펴 보기로..

오호~.. 음료수랑 맥주랑 잔뜩 있네요..

머그, 글래스, 아이스버켓..

뭐 부족한건 딱히 없네요.. 다음은 욕실 점검..

세미더블의 욕실은 뭐 이런 느낌입니다..

평범한 느낌의 세면대..

어메니티는 충실합니다.. 솝, 샴푸, 컨디셔너, 면봉, 헤어브러쉬, 샤워캡, 면도기, 칫솔 등등 다 있어요..

헤어드라이어도 바구니에 깔끔하게 대기하고 있고 맘에 드네요..

욕조도 사이즈가 큽니다.. 발을 쭉 뻗을 수 있었네요..

욕실에서 좀 퀴퀴한 냄새가 났던게 다소 맘에 안들었음..

마지막날이라서 짐싸고 막 그랬는데 캐리어를 펼쳐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서 편했어요..

하이클래스 호텔답게 아침엔 신문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우아한 호텔임에도 가격은 꽤나 합리적.. 비즈니스호텔 가격에 하이클래스 호텔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완전 매력적..

중부국제공항 센트레아리무진을 타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리즈너블한 가격에 고품격 서비스.. 다음에 나고야를 방문할 때도 다시 묵고 싶은 호텔 나고야관광호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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