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성 앞의 그릴텐페이에서 오랜만에 추억의 양식집 체험을 하고.. 히메지 상점가 구경을 나서 봤다는..
히메지 미유키도리.. JR히메지역까지 상점가가 쭉 이어집니다.. 엄청 길어요..
제 눈길을 사로잡았던 히메지 588 게스트하우스.. 오팔팔을 가하하라고 하네요.. ㅡㅡㅋ..
숙박료가 신경쓰여서 점검을.. 도미토리 2,700엔부터.. 고시츠 1인 3,500엔.. 음.. 역시 전 호텔이 좋음~.. ㅋㅋㅋ..
카페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게스트하우스라 좀 깔끔하긴 하더군요..
히메지 588 게스트하우스.. 히메지에서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은 함 고려해 보시란..
히메지 미유키도리를 거닐다가 마주친 카페드크리에.. 폿카의 프랑스풍 커피전문점..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보니.. 250엔부터 시작되네요.. 경쟁업체인 스타벅스보다 50엔 저렴한 수준..
여기 원래 오렌지색 간판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매장을 리뉴얼해가는 분위기인거 같더라구요..
크리에 맛챠젤리 & 커피젤리 신발매..
크런치 바나나오레 & 프레시 바나나오레..
소르베쥬 레어치즈망고 & 티라미스.. 오렌지스파클링, 얼그레이모히토스파클링, 솔티라임스파클링..
카페드크리에 히메지미유키도리점.. 히메지 유일의 카페드크리에 매장이 되겠다는..
뭐 이렇게 생겼네요.. 주문하고 번호표 받아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서빙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독특한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엄청 고민하다가 블루베리 소르베쥬를 주문했네요..
주문하면 트레이에 번호판이랑 스트로, 스푼을 즉석에서 지급받음..
물은 컨디바에서 이용하시면 댐..
블루베리 요거트 소르베쥬.. 톨 440엔(5,050원)..
음료 위에 블루베리에 눈이 가네요.. 상태가 굉장히 좋지 않았던 블루베리.. 가니쉬용으로 두개 올라가는건데 킁~..
냉동블루베리인데 재냉동한거라 얼음결정이 정말 와일드.. 이런건 갈아 마시던가 해야지.. 가니쉬용으로 쓰면 안댐..
암튼 요거이 플레인 요거트에 얼음과 블루베리 소르베를 갈아 올린 스무디를 결합한 디저트 감각의 프로즌음료..
얼음과 샤베트의 비율도 다소 맘에 안들고.. 얼음 좀 덜 넣었으면 좋겠네요.. 블루베리스러움이 미약..
저녁으로 튀김 많이 먹어서 속이 좀 느끼하길래 이 소르베쥬를 선택한건데.. 신 요거트 퍼묵하니 좀 나아졌네요..
매장은 좀 테이블 간격이 좀 좁고 한데요.. 손님도 별로 없고 해서 나름 여유롭긴 합니다..
어쨋거나 신기한 메뉴들이 엄청 많았던 카페드크리에.. 커피보단 스무디류가 끌렸던 곳이에요..
카페드크리에 근처의 슈퍼마켓.. BON MARCHE.. 본마르쉐.. 여기 매장도 넓직하고 물건도 많고 쌉니다..
그냥 구경하러 들어가서 정신줄을 놓고 물건을 담고 있는 나를 발견.. 호텔이 오사카라서 마음 놓고 사질 못했네요..
몇걸음 더 걸어가니 카페가 또 나오는데 요거이 요거이 저의 눈길을 또 사로 잡음..
CAFE DE MIKI WITH HELLO KITTY.. 카페드미키 위드 헬로키티..
우리나라 헬로키티카페와는 컨셉이 다르네요.. 요긴 안경키티의 카페에요..
카페드미키 위드헬로키티.. 여기도 굉장히 뽐이 오더란.. 헬로키티 다이후쿠 먹고 싶었는데.. 디저트를 이미 먹어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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