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시키대표 복합문화시설 | 아이비 스퀘어 아카렌가

쿠라시키 미관지구가 JR쿠라시키역에서 가깝진 않은데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해서 걸어갈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침이라서 문열은 곳이 없어서 다소 썰렁했지만서도.. 뭐 이런게 생긴 전통공예점들이 많습니다..

뭔가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들어와서 저도 모르게 찰칵..

쿠라시키시 쿠라시키공민관이라고 써있네요..

공민관치고 넘 멋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크고 아름답다는..

은행도 넘 멋진 쿠라시키..

쿠라시키에 있는 츄긴은 다 멋있는거 같아요..

상점가들이 쭉 늘어선 전통거리.. 아침이라 다 문을 닫아서 아쉽아쉽..

여긴 문열었네요.. 쿠라시키야라는 잡화점인데요.. 가격 만만한 에코백이나 스카프같은 아이템이 많았네요..

거리가 완전 깨끗하고 예쁜..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완전 캐조용.. 나만의 세상~ 막 이러고..

앗 여기인가.. 쿠라시키 아이비 스퀘어..

쿠라시키아이비스퀘어, 쿠라보기념관, 쿠라시키방적주식회사~ 쿠라시미 아이비 스퀘어에 어서오세요..

KURASHIKI IVY SQUARE.. 공통권 가격은 1,300엔.. 그냥 둘러보기만 하는건 자유입니다..

제가 너무 일찍와서 문을 안열었으면 어쩌나 걱정을 살짝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오픈해 있었네요..

왠지 모르게 포스가 폴폴 풍겨져 왔던 오하라 미술관.. 저도 모르게 빨려 들어감..

코지마 토라지로 기념관.. 어쩐지 멋있더라더니.. 문화재 딱지가 붙어 있네요.. ㅋㅋㅋ..

원래 방적공장이었다는데.. 전혀 공장스럽지 않달까요..

쿠라시키 아이비스퀘어 안내도입니다.. 뭐 이렇게 생긴 시설입니다.. 복합문화시설인데 호텔면적이 반정도임..

공장에 뭐 이런 포동포동하고 예쁜 나무들이 있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산책을..

여긴 쿠라보기념관이라고 쿠라시키방적의 역사를 전시해놓은 분위기입니다..

엄청 멋있게 생겼다 막 이랬는데 역시나 여기도 문화재.. 

아무도 없고 넘 좋다.. ㅋㅋㅋ..

우물도 엄청 오래되어 보이고.. 멋짐..

오르골뮤제 메타세코이어.. 여긴 오르골 콘서트가 있는 모양입니다.. 10시부터인듯??..

정면에서 바라 본 쿠라시키아이비스퀘어 오르골뮤제 메타세코이어..

구석구석에 쿠라시키스러운 상점들도 자리하고 있고..

가장 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이 쿠라시키 아이비 스퀘어입니다.. 이 담쟁이덩굴이 보고 싶었더랬죠..

전혀 호텔같이 생기지 않았지만 호텔입니다.. 정면 오른쪽에는 아이비학관이 있고..

건너편에는 세계의 오르골을 모아 놓은 전문점 오르골 뮤제샵이 있네요..

아이비스퀘어로 들어서면 뭐 이런 느낌.. 공장스러운 느낌이 전해져 오는 복도..

히로바라기엔 완전 큰 광장이 자리하고 있었던 아이비스퀘어..

비어가든.. 테이블이 정말 많습니다.. 엄청난 규모..

아~ 이런 아름다운 호텔에 묵어보고 싶었는데.. 현실은 객실에 냉장고도 없는 치산 신오사카.. ㅠ.ㅠ..

레스토랑인데 엄청 크고 멋있게 생겼어요.. 양식레스토랑 아이비랑 일식레스토랑 츠타가 자리하고 있다는..

공장 내부온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담쟁이덩굴을 덮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못도 있고 아름답네요..

이 호텔은 얼마나 하나 알아보니 생각보다 안비싸고 만만하네요.. 대부분이 트윈객실인게 다소 걸림돌이긴 하지만..

암튼 다시 쿠라시키 올 일이 있다면 아이비 스퀘어에서 숙박해보는걸 한번 꿈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날씨도 비교적 양호하고 아름다운 쿠라시키의 아침..

오르골 뮤제의 분수대 구경하러..

럭셔리한 황금 분수대..

나무가 넘 멋지네요.. ㅋㅋㅋ..

진짜 크다.. 무슨 마법나무 같음..

오르골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오르골뮤제 메타세코이어..

수박 겉핥기식이긴 했지만 대충 구경도 마치고 했으니 나가보기로..

너무 일찍와서 사람도 없고 완전 쾌적했던 아이비스퀘어입니다.. ㅋㅋㅋ..

아이비스퀘어를 나와서 바로 쿠라시키 미관지구로 고고.. 아~ 바로 여기야..

쿠라시키카와 후나나가시.. 아 작은 나룻배를 타보는게 꿈이었다며.. 암튼 오카야마 최고의 관광명소 쿠라시키 미관지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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