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국내선공항 | 오사카국제공항 ITM 이타미쿠코

T/RALALA OSAKA

2014. 6. 11. 08:30

반응형

 

한국여행객은 그다지 이용할 일이 없는 오사카국제공항 이타미쿠코.. 만박기념공원 들른 김에 공항구경도 하기로 합니다..

 

 

오사카모노레일선을 타고 오사카공항역도착입니다.. 모노레일 이용으로 스룻토패스 오늘 할당량(?)은 손쉽게 채웠네요..

 

 

타야 할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일부러 구경만을 위해서 공항 와보는거 처음이라는..

 

 

오사카오쇼호도 있네요.. 군만두 먹고 싶다 막 이러고.. ㅋㅋㅋ..

 

 

오사카모노레일선 오사카쿠코역의 모습입니다.. 역이랑 공항이 가깝네요.. 역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공항터미널이라는..

 

 

일본 간사이지역엔 큰 공항이 3개 있습니다.. 지금 방문한 이타미공항, 간사이공항, 고베공항인데요.. 지금 셋다 상황이 안좋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공항 3개 절대 필요없죠.. 지반침하의 간사이는 포기하고 고베공항으로 대동단결 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

 

 

오사카국제공항은 원래는 국제선터미널 국내선터미널 나눠 있었겠지만.. 지금은 남북터미널로 나뉘어 있습니다..

 

 

파란색의 남터미널은 ANA가 빨간색의 북터미널은 JAL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깔 맞춰서 가면 되고 좋네요..

 

 

오사카성과 함께 오사카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자리하고 있는 만박 태양의 탑.. 역시 태양의 탑 공략하길 잘했다며 자축하고..

 

 

이타미공항 안내소의 모습과 오사카공항호텔 입구의 모습이 되겠다는..

 

 

이타미공항 1층 버스 승차장의 풍경이 되겠습니다..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긴 하지만 깔끔한 편이네요..

 

 

도착 출구의 모습.. 나오자마자 바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네요..

 

 

공항 리무진버스 이용시 신오사카역 25분, 우메다, 남바, 텐노지 등등 30분이네요.. 신오사카까지 490엔, 남바까지 620엔..

 

 

갈아타고 그러는거 귀찮으신 분들은 모노레일보단 버스가 편하다는.. 따져보면 가격도 별로 안비싸고 오르락 내리락 안해도 되고..

 

 

한글안내도 나름 충실한 이타미공항의 모습이 되겠네요.. 남쪽 터미널이라고 한글로 써있음..

 

 

이타미공항 미나미터미널의 모습입니다.. 에이엔에이 ANA가 사용하고 있는 터미널..

 

 

OSAKA INTERNATIONAL AIRPORT.. 오사카 문화행사에 대한 안내가 되겠네요.. ㅡㅡㅋ..

 

 

북쪽터미널.. 여긴 키요미즈데라와 다이몬지오쿠리비, 나라사슴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네요..

 

 

키타터미널로 다시 넘어온 모습.. 이타미공항은 모노레일역이랑 가까운 북쪽터미널을 중심으로 봤네요..

 

 

일본항공 항공권 발매, 체크인, 마일 등록 모두 여기서 한방에 해결하실 수 있다는..

 

 

출발로비는 위로 올라가셔야 나오는 구조입니다..

 

 

이타미공항 의외로 붐비더군요.. 출입구가 혼잡할 정도로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더란..

 

 

출발구가 있는 출발층으로 올라오면 한결 쾌적한 느낌입니다..

 

 

이타미공항 에어포트 베이글카페.. 베이글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베이글 타베호다이 런치가 인기라고 함..

 



 

피자&카페 피자LA 익스프레스.. 몇분만에 만들 수 있는지 시간이 나와 있어요.. 샌드위치 3분, 파스타, 팬케익 5분.. 

 

 

스카이 플라자.. 공항면세점의 느낌이랑 비슷한 곳입니다.. 간사이여행 오미야게들을 구입할 수 있음.. 물론 면세는 안됩니다만.. 

 

 

제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이타미공항 4층 전망데크.. 하나토미도리노텐보뎃키..

 

 

엘리베이터타고 올라와서 바로 나오면 되네요.. 나무도 심어져 있고 파라솔도 있고.. 제법 잘 꾸며놨습니다.. 

 

 

날씨 환상적이네요.. 이번 오사카여행 중 가장 화창한 날씨가 아니었나 생각되는.. 

 

 

전망데크에선 이렇게 활주로에서 비행기 뜨고 내리는걸 생생하게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항공매니아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뭘 그리들 열심히 찍으시던지..

 

 

북쪽터미널의 전망데크이기 때문에 JAL 항공기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남쪽터미널의 ANA도 뭐 찍을 수는 있는데.. 보시다시피 예쁜 모습은 촬영하기 힘듭니다.. ANA 찍으려면 남쪽으로 가는 수 밖에.. 

 

 

파라솔의 테이블이 있긴 한데.. 너무 더웠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었구요..

 

 

국내선 터미널이기 때문에 Q400 같은 작은 비행기들도 만날 수 있었구요..

 

 

점보기보다는 작고 날렵한 비행기들을 주로 구경할 수 있었네요.. 보잉737-800의 모습..

 

 

저는 처음보는 JAL EXPRESS입니다.. 디즈니 리조트 30주년 기념 기체도장을 하고 있었단..

 

 

비행기 구경 더 하고 싶긴 했는데 너무 덥고 지치고 해서.. 만박에서 더위를 쳐묵해서 제가 몸상태가 좀 안좋았어요.. 

 

 

ACTUS.. 아쿠타스 오사카공항점.. 인테리어샵이 있네요..

 

 

여기 유럽풍이라 좀 사고 싶은 것들이 많긴 했는데.. 커서 사갈 수가 있어야지요.. 그게 문제.. ㅡㅡ;;.. 

 

 

JAPANESE SAKE.. 공항명주창고.. 북터미널 2층에 있다는.. 여기 한잔 100엔에 시음할 수 있네요..

 

 

흡연실 옆에도 100엔에 킨키의 명주를 시음할 수 있다고 광고가 붙어 있음..

 

 

어쨋거나 이타미공항 구경을 대충 마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옵니다..

 

 

교토의 맛~ 산토리 제이타쿠레이챠.. 140엔에 즐기는 작은 사치.. ㅡㅡㅋ..

 

 

공항이름이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어서 방문하게 된 이타미공항.. 왠지 모를 훈훈함으로 넘쳤던 곳이라는..  

 

 

이제 오사카공항역에서 모노레일 타고 다시 오사카 시내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오사카모노레일선에선 칸사이 스룻토패스 3일권이 활약해주었습니다.. 별로 교외로 진출도 안한 날이었지만 본전은 뽑았네요..

 

 

모노레일선을 타고 호타루가이케역에서 내려 한큐 타카라즈카선 우메다행을 타고 우메다로 향합니다.. 런치는 우메다에서 룰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