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에 담긴 꿈을 선물합니다 | 오타루 다이쇼가라스칸 본점

T/ENJOY HOKKAIDO

2014. 9. 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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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바로 달려온 오타루.. 해가 지기전에 많은 스팟을 공략해야 하는 관계로 쉴 틈이 없었습니다.. 바쁘다 바빠..

 

 

인조이홋카이도에 소개된 영화 드라마로 만나는 홋카이도 편에서 가장 많은 스팟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오타루입니다..

 

 

날씨가 너무 구려서 힘이 좀 안나긴 했지만.. 그래도 오타루를 포기할 수는 없고 해서.. 운하플라자에서 열심히 밟아 달려온 곳..

 

 

오타루 타이쇼가라스칸 본점입니다.. 오타루운하 끝에 있다는.. 저 돼지차 치우고 싶다.. 으으~..

 

 

 

그냥 지나가다 봐도 멋있어서 셔터가 절로 눌리는 비쥬얼을 하고 있는 타이쇼가라스칸 본점이 되겠다는.. 

 

 

건너편엔 오타루 로망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 햐쿠쥬샨은행 오타루지점이 되겠습니다.. 엄청 큽니다..

 

 

유리공예품과 와인 위주의 상품구성.. 매장도 넓고 해서 매우 쾌적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오타루의 가장 큰 문제는 로망칸처럼 대형샵들도 6시부터 미련없이 문을 닫아버린다는거.. ㅡㅡ;;.. 

 

 

오타루운하의 끝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딱 여기까지만 운하분위기가 풍기죠..

 

 

로망칸이 문을 닫아버린 관계로 다시 다리 건너 타이쇼가라스칸 본점으로..

 

 

오타루에서 가장 막강한 유리공예점은 키타이치.. 넘버투는 타이쇼가라스입니다.. 본점 옆으로 쭉 상점이 이어진다는..

 

 

저 돼지차 먼지.. 아직도 안갔네요.. 건물옆에 주차장도 있는데 굳이 노면주차를 하시고.. ㅠ.ㅠ..

 

 

구 나토리 타카사부로 상점인 오타루 타이쇼가라스칸 본점이 되겠습니다.. 영업시간 09:00~19:00..

 

 

오타루시지정 역사적건조물이고.. 나토리주식회사 오타루본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타루 타이쇼카라스칸 본점 매장 안쪽으로 들어서면 이런 기분입니다.. 후링 사고 싶다.. 아아~..

 

 

너무 반짝거려서 눈이 부실 정도.. 다양한 유리공예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텀블러 3,000엔전후고.. 지인들에게 돌리는 선물용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머들러는 800엔..

 

 

일본영화에 나올법한 고운 유리공예품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꽃병이 너무 비싸서 포기.. 눈만 높아서 큰일..

 

 

매장 안족은 완전히 목조건축물의 느낌으로 충만하고 겉으로 보는 것과는 완전 분위기가 달라요.. 넘 멋짐..

 



 

다른 매장에 비해 영업시간도 긴 편이라 급하게 둘러보지 않아도 되고 약간 여유를 가져보실 수도 있고 합니다..

 

 

타이쇼가라스칸 본점 옆쪽은 이렇게 덩굴이 덮힌 벽이구요.. 빈티지감이 꽤 근사합니다..

 

 

중간에 유리체험공방과 코로케집이 있고.. 앞쪽 스페이스는 노천카페 풍으로 조성되어 있다는..

 

 

본관에서 이어지는 느낌인 오타루 타이쇼가라스 톰보타마칸.. 여긴 잎이 좀 자라 있네요.. 굿..

 

 

본점과는 상품 구성이 많이 다릅니다.. 약간 작은 제품들 위주랄까.. 악세사리 제품들이 볼만 하네요..

 

 

역시 저 딸랑거리는 후링을 사고 싶단 말이죠..

 

 

유리공예체험하시는 분들 많던데..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듯한 기분이었네요..

 

 

본점에서 살까말까 망설였던 제품이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다시 사러 갔다옴.. ㅋㅋㅋ..

 

 

역시 녹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예쁠테죠 분명..

 

 

운하 건너편에서 담아본.. 타이쇼가라스 톤보타마칸.. 이렇게 멋있게 생겼답니다.. 

 

 

중간에 톤보타마 갤러리 겟카비진이 있습니다.. 여긴 이름있는 디자이너 작품들 위주로 구성된 갤러리샵..

 

 

바로 옆에는 이렇게 생긴 오타루 타이쇼가라스 비도로칸이 이어집니다..

 

 

연속감을 가지고 공략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긴 소형제품들 위주.. 캔들 소품들이 볼만하더군요..

 

 

홋카이도의 자연과 사계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작품들을 갖추고 있는 타이쇼가라스칸..

 

 

조금씩 다른 개성을 살린 상점들이 이어져서 쇼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리즈너블하고 굿~..

 

 

오타루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셔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네요.. 오타루 타이쇼가라스칸에서 유리에 담긴 꿈을 선물해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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