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역 에스타 에키마에버스터미널 | 대망의 죠잔케온천으로

T/ENJOY HOKKAIDO

2015. 1.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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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청에서 런치해결 후에 삿포로역으로 이동입니다.. 죠잔케 온천에 가려면 삿포로에서 버스를 타야 했기에..

 

 

이번 여행의 중심이었던 JR삿포로역의 모습.. 삿포로역이 역시 쾌적하긴 쾌적했네요.. 쇼핑도 편리하고 이동도 손쉽고..

 

 

삿포로 에스타 앞에서 담아본 JR삿포로역의 풍경이 되겠습니다.. 홋카이도 버스들이 모이는 삿포로에키마에 버스터미널이 있다는.. 

 

 

JR삿포로타워 중간은 스텔라플레이스.. 좌 다이마루 우 에스타의 구조입니다.. 바로 이곳이 삿포로 에스타 입구입니다..

 

 

비쿠카메라 삿포로점은 콘사도레 삿포로를 응원합니다.. 왠지 모르게 훈훈한 기분의 비쿠카메라 삿포로점..

 

 

삿포로 로프트로 올라가기 위해선 엘리베이터를 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러 고고씽..

 

 

삿포로여행 오미야게 구입을 위해 방문한 로프트 삿포로점.. 에스타 6층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람이 너무 많았음.. ㅠ.ㅠ..

 

 

비쿠카메라, 로프트, 남코원더파크, ABC마트, 유니클로, 라이트온, 삿포로라멘공화국, 100엔샵 캔두까지 정말 알찹니다..

 

 

로프트에서 쇼핑을 가볍게 마친 후에 에스타 쇼핑몰을 나와 삿포로에키마에 버스터미널로 이동을..

 

 

에키마에 버스터미널은 에스타 2층에 입구가 있습니다.. 버스타는곳은 1~6, 7~12, 13~18 이렇게 나뉘어 있네요.. 

 

 

에키마에 버스터미널 입구는 에스타 2층에 버스타는곳은 1층에 있는 구조입니다.. 버스타는곳은 뭐 이렇게 생겼다는.. 

 

 

제가 가는 죠잔케온천은 12번 타는곳에서 버스를 타면 되고 뭐 그렇습니다.. 출입구를 잘 찾으시는게 중요하겠네요..

 

 

죠잔케온천 직행버스 캇파라이나호.. 코가네유 경유 죠잔케온천행과 코가네유, 죠잔케경유 호헤쿄온천행이 있습니다..

 

 

죠잔케온천 직행편은 하루 6편이 있구요.. 삿포로역에서 죠잔케온천까지 요금은 770엔.. 소요시간은 60분이란 설명이네요..

 

 

송영버스가 지원되지 않는 료칸이나 온천호텔을 이용하실 때문 죠잔케 직행 캇파라이너호를 타시는게 가장 좋지 않나 하는 생각.. 

 

 

홋카이도 시외버스는 하루에 몇편 운행되지 않으니 버스시간을 잘 맞춰서 타시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역시 홋카이도는 넓다보니 아직 못가본 곳들이 너무 많네요.. 타고 싶어지는 버스들이 엄청 많았던 버스터미널.. 

 

 

제가 타야 할 죠잔케 온천으로 가는 송영버스는 삿포로역 북쪽 출구를 이용해야 했다는.. 버스는 2시 출발입니다.. 

 

 

역시 여행은 날씨입니다.. 어제와는 너무 다른 풍경이 담겨서 저도 모르게 삿포로역 스케치를 진행하게 되었단..

 

 

삿포로역 키타구치 택시타는곳입니다.. 택시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다는..

 

 

삿포로역 택시타는 곳엔 제복을 입은 도어맨이 있어요.. 오~ 신기하다..

 

 

택시타는 곳 건너편에는 버스타는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삿포로 팩토리의 추억도 생각나고.. 흠..

 

 

일본이 역시 앞서가긴 함.. 이런 버스들도 휠체어 대응이 가능.. 버스 뒷쪽 JR타워엔 북의 대지에 신칸센이라고 크게 써있네요..

 


 

삿포로역 키타구치 나오면 있는 분수대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택시 오른쪽으로 가시면 버스입니다..

 

 

죠잔케 그랜드호텔 송영버스 타기 전에 요기 분수대 앞 광장에서 일단 출석체크를 해야 했네요..

 

 

송영버스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만큼 도착을 했는지.. 반드시 사전에 체크를 받으셔야 합니다..

 

 

삿포로역 키타구치에서 출석체크하고 건너편 버스타는 곳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타시면 되는거라는..

 

 

여기 대기하고 있는 버스들은 호텔 송영버스들입니다.. 죠잔케온천 호텔 송영버스들이 얌전히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이 샤토레제 가토 킹덤 호텔 & 스파 리조트 송영버스.. 오른쪽이 죠잔케 그랜드 호텔 즈이엔 송영버스네요..

 

 

죠잔케 그랜드 호텔 즈이엔행 그랜드호의 늠름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나름 최신형의 키다리 버스네요..

 

 

어쨋거나 2시 출발이라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그랜드호텔 송영버스 계속 찰칵 찰칵..

 

 

짐도 버스기사님이 친절하게 실어 주시고.. 출석체크하는 가이드분도 친절하시네요..

 

 

버스에는 죠잔케 그랜드 호텔행이라고 일본어로만 써있기 때문에 물어보고 타셔야 할듯.. 외국인에 대한 배려는 없어요..

 

 

연락 안하고 늦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계시네요.. 2팀이 안타서 2시 정각에 출발 못했음.. ㅡㅡ;;.. 

 

 

죠잔케 그랜드호텔 즈이엔에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도 해주시고.. 어쨋거나 5분 늦게 출발했네요..

 

 

제 옆자리에 아무도 안타서 나름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의 죠잔케 온천.. ㅋㅋㅋ..

 

 

음료로는 코카콜라의 탄산수 슈웹스 스파클링 워터를 준비해봤네요.. 탄산수 중독에 빠져 버렸..

 

 

지인분께서 죠잔케 온천 송영버스 타고갈 때 쳐묵하라면서 사시이레(?)를 주셨다는.. 이런거 주는 자상한 분은 아닌데..

 

 

養老軒 栃の実せんべい.. 요로켄 토치노미센베.. 가격은 센베 하나당 70엔 정도로 보시면 되겠더군요..

 

 

일본의 명과 토치노미센베.. 일본에서는 도토리를 토치노미라고 합니다.. 암튼 도토리로 만든 센베가 되겠네요..

 

 

원래 요거이 예쁜 타원형인데.. 지인분의 백팩안에서 센베가 많이 굴렀던지.. 제가 받은 센베는 모두 깨져 있었음.. ㅡㅡ;;.. 

 

 

도토리 센베는 처음 먹어봤는데.. 나름 별미네요.. 도토리, 계란, 밀가루, 설탕만 썼다고 하는데 상당히 텍스춰가 가볍고 맛있음..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맛이 있는 센베가 아니었나 싶네요.. 다만 잘 깨진다는거.. 공주님처럼 모셔야 했는데 말이죠.. ㅡㅡ;;..

 

 

六花亭 ひとつ鍋 小倉餡.. 롯카테 히토츠나베 오구라앙.. 110엔(1,100원)..

 

 

어제 롯카테에서 구입한 롯카테의 나베모양 화과자입니다.. 롯카테는 이렇게 하나씩도 다 팔아서 좋아요.. 

 

 

우리나라 모나카랑 가장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 정말 냄비모양을 제대로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고 귀여워요..

 

 

한입 베어물면 이런 느낌.. 정말 속이 꽉 찼네요.. 오구라앙, 코시앙, 시로앙 세가지 팥소를 블렌드했고 떡도 두조각 들어있음..

 

 

팥이 정말 빈틈없이 꽉 들어차있어서 볼륨감도 확실하고.. 가격대비 괜찮단 생각.. 롯카테 화과자의 대표제품답다는..

 

 

요로켄 토치노미센베와 롯카테 히토츠나베를 룰루랄라 흡입하면서 죠잔케온천 그랜드호텔 즈이엔에 도착했다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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