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잔케 그랜드 호텔 즈이엔 체크인을 마친 후에 가벼운 마음으로 죠잔케 온천마을 구경하러 호텔을 나서봤다는..
삿포로의 겨울은 역시 길다는.. 5월인데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장식이 자리하고 있었던 죠잔케 그랜드호텔 즈이엔..
이번 여행기간 중엔 계속 구리구리한 날씨가 절 반겨줬는데.. 이 날만큼은 날씨가 화창했다는.. 죠잔케의 축복..
호텔 로비에서 픽업한 삿포로 유노모리 죠잔케 브로셔.. 요 지도 한장 들고 죠잔케 온천마을 산책인 것입니다..
죠잔케 그랜드 호텔 즈이엔.. 주차장 웨이팅이 있었을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셨단.. 의외로 인기네요 즈이엔..
죠잔케 향토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은 삿포로시립 죠잔케 소학교입니다.. 즈이엔 바로 옆에 있는 초등학교라는..
연휴라서 학교엔 아무도 없었지만 뭐 암튼 이렇게 생긴 학교네요..
교정 한쪽엔 아직 녹지 못한 눈이 쌓여 있고 했네요.. 그나저나 정말 아무도 없었고.. 박물관에도 들어갈 수 없었단.. ㅠ.ㅠ..
죠잔케 소학교는 삿포로시 피난장소.. 오~ 대피소라고 한글로 써있습니다.. 이런건 그래도 써주네요..
요긴 죠잔케 버스터미널(?).. 죠테츠 죠잔케 차고라고 써있네요.. 뭐 암튼 죠잔케 버스들이 집결하는 곳..
시간대가 안맞아 삿포로역에선 만나지 못했던 캇파버스.. 죠잔케온센 캇파라이나호를 만날 수 있었네요..
하늘이 정말 파랗고 기분 좋네요.. 어제도 좀 맑아줬더라면 좋았잖니.. 미리오네호텔이 크긴 큰가봅니다 이렇게 광고도 하고..
삿포로 죠잔케는 JR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교통의 중심은 버스입니다.. 삿포로역방면 버스타는곳..
국립공원 죠잔케온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볕이 좋아서 죠잔케온천에서 유일하게 벚꽃을 만날 수 있었음..
나무도 안예쁘고 꽃도 피다 말아서 약간 아쉽긴 한데 그래도 사진 찰칵.. 시코츠토야국립공원의 끝 죠잔케온천..
죠잔케출장소, 죠잔케마치즈쿠리센터, 죠잔케지구집합소.. 동사무소 비스꾸리한 곳이 아닐까 싶단.. 연휴라 문은 닫혀 있었지만..
죠잔케 관광안내도.. 다 둘러보기엔 역시 넓네요.. 큰 욕심 부리지 말고 힘든 지역은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국립공원 죠잔케온천 캇파카조쿠노간카케테유.. 캇파가족의 소원비는 손온천입니다.. 어린이날이라 잉어장식이 매달려 있구요..
캇파가족이 온천물을 입에서 쏴줘야 하는데 보시다시피ㅋ.. 온캇파야운켄소와카란 주문을 외우며 소원을 빌면 된다고 합니다..
캇파가족 테유 건너편에 뭔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졌습니다.. 죠잔케온천 관광안내소..
죠잔케온천 관광안내소 & 죠잔케온천 박물관.. 관광안내소에 ATM도 있습니다.. 영업시간 09:00~19:00..
죠잔케온천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관광안내소가 되겠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기도 잉어 장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쾌적한 공간이네요..
죠잔케온천 지도.. 온천마을 메구리는 역시 시간과의 승부라는 생각이네요.. 코스 완주할 수 있을까 벌써부터 걱정.. ㅡㅡ;;..
삿포로의 안방 죠잔케온천의 모든 전단지 브로셔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정말 많네요.. ㅡㅡ;;..
이쪽이 죠잔케온천박물관인 모양입니다..
홋카이도에선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온천지대인만큼 옛스러운 사진들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화난 엄마곰이 반겨줍니다.. 무섭.. ㅠ.ㅠ..
죠잔케온천박물관이라고 써있네요.. 왜 간판이 없나 했는데 여기에.. ㅋㅋㅋ..
죠잔케온천의 역사는 18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온천의 본격적인 시작은 토요하광산이 개발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뭐 이렇게 옛스러운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었다는..
1918년 죠잔케철도 개통으로 더욱 번성했던 죠잔케온천.. 1969년까진 기차로 죠잔케에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죠잔케온천 관광안내소 넘 친절.. 곰 라멘집 갈켜 달라니까 거긴 맛없으니까 가지 말라고.. 넘 진심이 담겨 있어서 깜놀.. ㅋㅋㅋ..
죠잔케온천 이미지캐릭터 캇폰과 만나실 수 있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죠잔케온천에 관해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죠칸케온천 관광안내소에서 확실한 답변을 주신다는.. 여긴 정말 추천함..
편의점 로손이 있어요.. 호텔에서 역시 멀었단.. ㅋㅋㅋ..
정말 넓고 광활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었던 로손입니다.. 어쨋든 로손 있다는거..
로손 바로 건너편엔 산쿠스도 있습니다.. 사이좋게 마주보고 있어요.. ㅋㅋㅋ..
건너편에 뭔가 좀 많은거 같아서 귀챠니즘을 극복하고 길을 건너보기로 했네요..
신호등은 버튼식입니다.. 이거 눌러야 건너실 수 있어요..
마츠오 징기스칸 죠잔케점.. 죠잔케온천에서 가장 우아한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구요..
지금은 준비중.. 5시오픈이라고 써있네요.. ㅡㅡㅋ..
먹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가격점검.. 마통 500g 617엔 라무 500g 802엔이고 그렇네요..
죠잔케온천 관광안내소 추천 라멘집 아지도코로 오자와..
돈부리모노, 라멘과 각종 정식을 흡입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생소바전문점 코요테도 있고.. 아~ 왠지 소바 먹고 싶다.. ㅡㅡ;;..
아시노후레아이 타로노유.. 죠잔케온천마을의 중심에 있는 아시유입니다..
물론 온천물에 발을 담궈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홋카이도는 5월도 겨울인 것입니다.. ㅠ.ㅠ..
귀여운 캇파 동상이 있어요.. 여기서 기념사진 촬영하시면 좋다는.. 다소 쓸쓸한 기분이 들었던 혼자만의 죠잔케 산책이었단..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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