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는 기내식 주는 저가항공 | 티웨이 TW252 신치토세→인천

 

일본 골든위크는 무섭네요.. 러쉬로 인해 에키벤을 쾌속에어포트에서 흡입하지 못하고 공항에서 맛보는 굴욕을 맛보고 말았단.. 

 

 

삿포로에키벤 SL벤토와 키타카로 C컵푸딩, 피스콧토까지 다 먹고 나니 티웨이 체크인 러쉬가 끝나 있네요..

 

 

다 들어가고 정말 아무도 없었다는.. 덕분에 웨이팅 없이 상큼한 체크인이 가능했던 티웨이 카운터..

 

 

삿포로여행은 역시 티웨이인 것이지요.. TW252 체크인 완료.. 수화물도 떠나보내고 가벼운 기분이 되었네요..

 

 

이제 출국수속하고 비행기 타러 가면 되는 것이지요.. 신치토세공항은 언제나 좋네요.. 국제선은 사람도 별로 없고 늘 널널..

 

 

대한민국 여권과 함께 티웨이항공 보딩패스 기념촬영입니다.. TW252편.. 신치토세 출발 13:55 인천 도착 16:30이 되겠단..

 

 

넓고 쾌적한 기분의 신치토세공항 국제선터미널 빌딩입니다.. 푸드코트도 이렇게 넓직하고..

 

 

흡연실도 엄청 좋음.. 쾌적함으로 넘실대는 공간입니다.. 이 좋은 곳에 왜 아무도 없는걸까나.. ㅋㅋㅋ.. 

 

 

이제 면세점 공략의 시간입니다.. NEW CHITOSE AIRPORT.. DUTY FREE SHOP..

 

 

일단은 꼭 사야만 했던.. 포테이토팜 쟈가피리카와 쟈가폿쿠루 구입하고..

 

 

오랜만에 하얀연인도 구입합니다.. 홋카이도 오미야게하면 역시 시로이코이비토..

 

 

사랑스런 로이즈 포테이토칩 초콜릿도 꼭 구입해야 했던 품목.. 후로마쥬블랑, 마일드비터, 카라멜 그리고 오리지날..

 

 

로이즈 초콜릿 웨하스.. 맛챠, 스트로베리, 티라미스, 헤이즐넛 크림맛.. 그리고 애증의 듀오프랄리네.. 

 

 

면세점에서 사고 싶은게 더 많았지만 과도한 욕심은 금물.. 들고 갈 수 있을만큼만 적당히 사야 합니다.. ㅡㅡ;;.. 

 

 

티웨이 TW252편은 67번 탑승구입니다.. 이렇게 3박4일 삿포로여행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는건가 보네요..

 

 

탑승마감시간 전에 착실하게 비행기 타주고.. 그나저나 면세점에서 과자를 너무 샀나.. 무겁다.. ㅡㅡ;;..

 

 

인천행 티웨이 TW242 완전 만석이어서 창가좌석 확보를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통로 좌석.. 

 

 

인천으로 가는 티웨이 항공기는 대한민국 LCC 공식기종 B737-800이었네요..

 

 

이렇게 착실하게 안전교육도 해주시고.. 정시 출발입니다.. 순조로운 비행이었네요..  

 

 

바로 기내식 서브됩니다.. IT'S YOURS~ T'WAY..

 

 

티웨이 감귤쥬스..

 

 

인천으로 돌아갈 때의 티웨이 기내식은 백설기 도시락..

 

 

박스를 오픈하면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기내식도 주는 착한 저가항공 티웨이..

 

 

머거본 스모크드라이 아몬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는 아니지만.. ㅡㅡㅋ..

 

 

CLASSIC WHITE STEAMCAKE.. 정통 백설기..

 

 

프리미엄 떠먹는 불가리스 복숭아맛..

 

 

마무리는 바나나로..

 

 

핫밀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정성어린 티웨이의 기내식이 아니었나 싶네요..

 

 

식후엔 요렇게 커피까지 준다는.. IT'S YOURS~ T'WAY..

 

 

자체적으로 준비한 기내식.. 六花亭 行楽詰合せ.. 롯카테 코라쿠츠메아와세.. 390엔(3,900원)..

 

 

大平原.. 홋카이도명과 다이헤겐,, 대평원이란 장대한 이름의 귀여운 과자입니다..  

 

 

마들렌을 롯카테만의 레시피로 표현한 제품.. 홋카이도산 버터를 아낌없이 사용해 버터풍미가 진한게 특징..

 

 

どこかで春が.. 도코카데하루가.. 어디선가봄이라는 이름의 봄시즌 한정의 구운과자가 되겠습니다..

 

 

봄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핑크색에 딸기의 달콤한 산미를 품은 화이트초콜릿에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네요..

 

 

雪やこんこ.. 유키야콩고..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의 롯카테 주력상품 유키야콩고..

 

구멍이 송송 뚫린 블랙코코아 비스킷 사이에 화이트초콜릿이 샌드된 제품.. 인기가 많을만 하지 않나 싶은..

マルセイビスケット.. 마루세비스켓.. 마루세 버터의 풍미를 충분히 살려낸 향기로운 버터 비스킷..

역시 마루세 비스킷은 좋네요.. 클래식한 이 버터향은 정말 멈출 수 없는 기분이 드는..

티웨이 커피와 함께 롯카테 과자 마구 흡입.. 역시 사랑스런 롯카테.. 북해도 과자하면 육화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

마지막으로 マルセイキャラメル.. 마루세캬라멜로 대미를 장식할 수 밖에 없었네요..

마루세비스킷과 콩이 들어간 버터향 카라멜이라는.. 바삭한 비스킷과 콩의 질감을 즐겨볼 수 있단..

午後の紅茶 おいしい無糖.. 입가심용으로 준비한 키린 오후의홍차 오이시무토.. 전혀 달지 않은 어른풍의 홍차가 되겠다는..

롯카테 덕분에 풍성함으로 채워졌던 티웨이 기내식의 시간이었네요.. 너무 배부르다.. 계속 먹고 또 먹고.. ㅋㅋㅋ..

티웨이항공 홍보모델 인터뷰~ 부끄러운 토끼 부토.. 인터뷰 읽다가 부토를 질러버렸단..

T'WAY IN-FLIGHT SHOPPING T'SHOP.. 하늘에선 티웨이 기내면세점 티샵이 있다는..

티웨이항공 마스코트 부토.. 티웨이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귀여운 부토인형세트.. 부끄러워서 시선처리를 못하고 있네요..

기내식도 듬뿍 흡입하고.. 기내면세품도 구입하고.. 이렇게 마무리 되네요.. 벚꽃을 많이 만나지 못해서 다소 아쉬웠던 여행..

홋카이도의 봄은 역시 추웠다는 결론이네요.. 그나저나 어느새 인천공항 도착입니다.. IT'S YOURS~ T'WAY..

 

참좋은여행 특가항공권 덕분에 떠나볼 수 있었던 삿포로여행.. 홋카이도는 티웨이와 함께 가벼운 기분으로 떠나보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