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잔케이 그랜드호텔 즈이엔 | 레스토랑 라 그랑듀르 푸드팩토리

T/ENJOY HOKKAIDO

2015. 1.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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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잔케 온천거리 산책 후 완전 지친 상태로 호텔로 복귀입니다.. 죠잔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어서 녹초가 되버린.. 

 

 

JYOZANKEI GRAND HOTEL ZUIEN.. 온천하고 피로를 좀 풀어준 후에 저녁 먹었어야 했는데..

 

 

온천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관계로 바로 저녁 먹으러 고고씽입니다.. 식사시간이 지정되어 있고 그 시간에 꼭 먹어야 함..

 

 

워낙 호텔이 크다 보니 밥 먹으러 가는데도 한참 걸리네요.. 다시 한번 그랜드호텔의 광활함엔 놀라게 되는..

 

 

와쇼쿠도코로 비센유젠.. 빨려 들어갈뻔.. 여긴 비싼 루리노칸 손님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부자이고 싶다.. ㅡㅡ;;..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뷔페 레스토랑은 바로 이곳이라는.. 레스토랑 라 그랑듀르.. 이용시간 17:30~21:00..

 

 

FOODS FACTORY GRANDEUR.. 레스토랑 카운터는 푸드팩토리 그랑듀르로 나름 공장풍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그 이름 그랜저 레스토랑인 것이지요.. 상당히 넓고 쾌적하네요.. 맨끝 테이블까지 꽉 차있음..  

 

 

테이블은 미리 지정되어 있었다는.. 저는 B5 테이블..

 

 

식사중 표시하고 바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혼자서 밥먹는 사람 저밖에 없는거 같네요.. ㅋㅋㅋ..

 

 

황금연휴가 무섭긴 하네요.. 사람이 엄청 많아요.. 만실의 위엄이란 이런 것인가 싶기도 하고.. 

 

 

한상 차려온 모습입니다.. 홋카이도답게 풍성하네요.. 밸류도 높고..

 

 

노미호다이는 1,500엔이고 소프트드링크 노미호다이는 500엔입니다.. 저는 그냥 오챠로.. ㅡㅡ;;..

 

 

가벼운 오드불로 시작해봤네요.. 메뉴는 와쇼쿠가 주를 이루지만 프렌치가 의외로 좀 있었습니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이게 막 산처럼 쌓여 있음.. ㅋㅋㅋ.. 새우도 크고 너무 좋아요..

 

 

와사비는 한번에 이렇게 잔뜩 가져와서 계속 쳐발쳐발 해줬단..

 

 

부야베스가 있어서 기쁜 마음에 가져온.. 씨푸드들이 아낌없이 투입되었음.. 역시 홋카이도입니다.. ㅋㅋㅋ..

 

 

에비 슈마이.. 겨자를 잔뜩 올려서 냠냠..

 

 

오싱코도 우아하고..

 

 

즉석 템푸라 코너가 상당히 인기였네요.. 줄서서 바로 튀긴거 받아오고.. 새우튀김이랑 단호박튀김 냠냠..

 

 

니기리는 없구요.. 대신 치라시즈시가 있었네요..

 

 

테린도 있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우아합니다..

 

 

스프도 넘 맛있음.. ㅋㅋㅋ..

 

 

뿔레 로티.. 나름 프렌치의 기분.. 쥬시한데다 쫄깃한 텍스춰까지 겸비한..

 


 

사시미의 모리아와세 한번 더~.. 새우, 참치와 돔..

 

 

템푸라의 천국.. 새우튀김 양껏 담아봤습니다.. 아스파라거스튀김도 곁들여 주시고..

 

 

기름이 쭉쭉 아~ 너무 좋아요.. ㅋㅋㅋ..

 

 

그랑듀르 특제 카니지루.. 된장국에 대게를 넣고 그야말로 호사스럽습니다..

 

 

사시미의 모리아와세.. 그냥 몇번이고 계속 가져다 드심 됩니다..

 

 

소바엔 새우튀김을 올려서 럭셔리하게 에비텐소바로 변신시키실 수 있다는..

 

 

부야베스 욕심껏 한대접 가져다 먹으니 배가 너무 불러서 더이상은 못먹겠더군요..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디저트모드로 넘어갑니다.. 일단은 푸딩..

 

 

치즈케익..

 

 

모모 젤리..

 

 

미니 슈크림..

 

 

쿠로고마 카린토..

 

 

배불러서 과일은 그레이프후르츠로 입맛만 다심.. 

 

 

일본식 단팥죽 젠자이.. 팥이 포동포동..

 

 

드립커피로 마무리 합니다..

 

 

너무 배불렀네요.. 해산물이 특히 풍성해서 좋았던 죠잔케 그랜드호텔 즈이엔 라 그랑듀르였습니다..

 

 

푸드팩토리 그랑듀르 음식 회전이 무서울 정도로 빨라 특히나 만족스럽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즉석코너 짱..

 

 

아~ 너무 배부르다.. 배 땡땡 두글겨 주면서 로비에서 뒹구르르.. 너무 배불러서 그대로 잠들뻔 했네요.. ㅡㅡ;;..

 

 

밥 먹고 좀 쉬다가 온천하러 대욕장으로 향했다는..

 

 

여탕 노조미노유..

 

 

남탕 이노리노유.. 새벽에 남여탕 교체되는 방식..

 

 

온천하고 방에 와보니 이불이 펴져 있습니다.. 얼마만에 만나는 정겨운 풍경인지..

 

 

별로 볼껀 없지만서도 객실에서 바라본 죠잔케 온천마을 야경이 되겠습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거 같은데 너무 피곤하고 해서 바로 쓰러졌던거 같네요.. 그야말로 실신.. ㅡㅡㅋ..

 

 

나를 위한 힐링여행 죠잔케온센.. 삿포로 시내호텔에서 묵는거랑 너무 큰 갭이 있었다는.. 힐링을 원한다면 죠잔케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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