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뚜껑이 열렸다 | TGIF 빠네 파스타

T.G.I.FRiDAY'S의 신작 빠네 파스타를 맛보기 위해 지인을 모시고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홍대점을 찾았습니다..

생각의 뚜껑이 열렸다!!.. 맛의 뚜껑이 열렸다!!.. TGIF 빠네 파스타.. ㅋㅋㅋ.. 

빠네 파스타의 인기 덕분인지 TGIF 홍대점은 인산인해.. 웨이팅이 꽤 있었답니다..저는 지인분께서 먼저 자리를 하고 계셔서 바로 착석을.. 하지만 홍대티지에서 가장 어두운 21번 테이블 ㅡㅡ;;..정말 어두운 환경이었습니다.. 사진은 감안하셔서 봐주세요.. ㅠ.ㅠ.. 

주문한 음료 도착합니다.. 지인께서 좋아하시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의 티지의 대표 스무디가 아닐까 싶구요..

저는 사이다를 ㅡㅡ;;..  

쿠폰 자료실에 티지 홍대점에서 직접 올려주신 팸레까페 회원을 위한 잭다니엘 찹스테이크 무료쿠폰을 사용했습니다..암튼 잭다니엘 찹스테이크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아~ 이 글레이즈한 잭다니엘 소스로 뒤덮인 찹스테이크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빛이 반사되어 정말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찹스테이크 ㅋㅋㅋ..

사이드로는 머쉬룸 라이스가 제공되는데 제법 맛있었어요.. 버섯향과 버터향이 잘 어울어져 있더군요..티지의 찹스테이크는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햄버거는 티지가 아닌가 싶어.. 조금 오바해서 익혀주셔서리 조금 덜 쥬이시한 기분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냠냠~..

자발적으로 제공해주신 피클입니다.. 신은지 매니져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시는 영광이 ㅡㅡ;;..

드디어 제공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티지의 야심작.. 빠네 파스타..빵에 담긴 빠네 파스타.. 왠지 맛있어 보이네요.. 빵이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빠네 파스타는 빠네 크리미 어니언, 빠네 스파이시 크림, 빠네 페투치니 알프레도, 빠네 굴 크림 파스타..이렇게 네가지 버젼으로 제공됩니다.. 나름 선택의 폭이 넓구요.. 가격은 15,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빵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이런 모습.. 빵속에 파스타가 그냥 한가득입니다.. 푸짐해 보여요 ㅋㅋㅋ..원래는 굴 크림 파스타로 주문했는데 굴이 86인지라 나중에 빠네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로 변경했습니다.. 

빠네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의 모습은 이런 모습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볼드한 크림소스에 청양고추로 스파이시함을 더한 ㅎㅎㅎ..

바로 맛을 봅니다.. 역시 티지의 크림소스는 걸쭉하고 맛이 있네요..역시 크림소스는 티지 ㅡㅡb.. 크림 소스 특유의 느끼함을 청양고추의 매운 맛이 약간 커버해줍니다.. 고추 향이 꽤 강렬..

빵 그릇은 연출용이 아닙니다.. 그냥 파스타랑 같이 드시는거에요.. 이 빵이 생각보다 맛있더군요..제법 바삭하게 잘 토스트 되어 있다는 느낌이구요.. 크림 소스가 꽤나 촉촉히 젖어 있더라는.. 

빵이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요.. 솔직히 기대 이상입니다.. 빵이 크림소스를 점점 많이 먹어서..나중에는 소스가 조금 마르는듯한 느낌이 있는데 아예 처음부터 넘실대도록 소스를 충분히 주셔도 좋겠다는 생각..암튼 빵그릇 뜯어먹는 재미에 매료되어 계속 빵과 파스타를 와구와구.. 우흐흐~ 맛있어 맛있어~..

빠네 파스타가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더군요.. 배가 너무나도 불러왔으나 식후의 즐거움 디저트를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브라우니 옵세션의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도 큼직하게 이뿌장하게 퍼주셨고.. 쵸코드리즐과 캬라멜드리즐도 굿~..

신은지 매니져님께서 친절하게 커피까지 서비스로.. 역시 인심까지 훈훈한 티지 홍대점입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브라우니는 참 잘먹힌다는.. 신기해요 ㅋㅋㅋ..빠네 파스타는 정말 대인기더군요.. 모든 테이블에 저 큼지막한 빵덩어리가 하나씩 다 있습니다..완전 다 시키는 분위기더라구요.. 암튼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나름 맛있어서 매우 만족.

맛이 즐거운 곳 TGIF 홍대점에서는 꽃보다 감자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꽃보다 감자 ㅋㅋㅋ..평일 2시부터 6시까지 스윙타임에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님께 로디드 포테이토 스킨을 무료 제공하는 좋은 이벤트입니다..쿠폰도 필요없고 그냥 방문하기만 하시면 포테이토 스킨이 그냥 나온다는.. 티지 빠네 파스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