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씨 미키 아이스바 | 메디터러니언 하버

T/RALALA TOKYO

2016. 2.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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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이즈 웨이팅에 이은 도쿄 디즈니씨 산책이 이어졌다는.. 오후 퍼레이드 더 레젼드 오브 미시카만 보면 이제 끝이라 .. 쿨럭~..

 

 

미시카 보기 전에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 로스트 리버 델타로.. 시간이 조금 남아 라이징 스피리츠 싱글라이더에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직원분 포즈 감사합니다.. 미키와 친구들의 그리팅 트레일.. 40분 기다려야 하는군요.. 흐음.. 줄이 줄질 않네.. ㅡㅡ;;..

 

 

로스트 리버 델타의 인디아니 존스 어드벤처 크리스탈 해골의 미궁은.. 패스트패스를 걸어 놓는 수 밖에 없는듯 싶은..

 

 

여고생분들이 무척 많았는데.. 포즈가 웃겨요 이분들.. ㅡㅡ;;..

 

 

로스트 리버 델타에서 높은 웨이팅의 벽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이동입니다..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는 남태평양 화산섬이 배경이구요.. 프로메테우스화산 밑자락이 닿아 있습니다..

 

 

스팀 펑크를 모티브로 사용하고 있고 지구속 세계의 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는 곳이라는.. 여기도 멋있게 잘만들어 놨단..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에서 꼭 공략하고 싶었던 곳.. 아이스크림 샵.. 여기서 미키 아이스바를 사먹는게 꿈이었다며..

 

 

메이지 아이스크림샵은 노틸러스 기프트 바로 옆에 붙어 있다는..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네요.. 아무것도 없는 곳도 사람이 바글바글.. ㅠ.ㅠ..

 

 

 

해도 안떴는데 날이 아주 많이 후덥지군 해서 아이스바의 인기가 높았더랍니다.. 여긴 소프트크림은 없고 아이스바가 주력..

 

 

메뉴판의 모습이란.. 티라미스 쿠키샌드 아이스, 미키 아이스바, 미니 아이스바, 프로즌 망고, 씨솔트 아이스크림 모나카.. 가격은 모두 300엔(3,000원)..

 

 

 

트로피칼 후르츠맛의 미키 아이스바와 피치 앤 라즈베리맛의 미니 아이스바 중에서 엄청 고민을 때리다가.. 미키로 결정.. ㅡㅡ;;..

 

 

ミッキーアイスバー (トロピカルフルーツ).. 미키 아이스바 (트로피칼 후르츠).. 300엔(3,000원)..

 

 

밝은 오렌지색을 띄고 있는 미키마우스 모양의 아이스바..  미키 치킨너겟과 함께 공략하고 싶은 먹거리 3등안에 들었던 제품..

 

 

아무데서나 판매하진 않고 취급점이 한정되어 있으니 잘 알아보신 후에 공략하셔야 시간낭비가 없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함..

 

 

밝게 웃는 미키마우스.. 여름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네요.. 추운 계절엔 아이스샌드나 모나카로 교체되지 않을까 싶음..

 

 

생각보다 묵직하고 두께감이 꽤 있습니다.. 옛날 아이스케키를 모티브로 해서 복고풍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해요..

 

 

사람이 많아서 그냥 들고 다니면서 쳐묵하긴 살짝 위험하단.. 프로메티우스 화산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미키 아이스바를 냠냠..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오렌지빛 미키 아이스바를 담아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구린 관계로 .. 이 정도가 한계.. 

 

 

귀부터 깨물깨물.. 생각보다 맛있네요.. 정말 테르토한 식감에..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뒷맛이 괜찮네요..

 

 

아이스바가 두툼해서 깨물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하하.. 미니 아이스바에도 도전하고 싶어지는 기분..

 

 

나무 막대기엔 디즈니 마크.. ㅋㅋㅋ..

 

 

디즈니씨 미키 아이스바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노틸러스 기프트 옆 아이스크림 트롤리를 찾아주시라는..

 


 

이국적인 트로피칼 후르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미키 아이스바.. 안드심 후회하실꺼라며.. ㅡㅡㅋ..

 

 

뭐 하나 먹으려면 줄서야 하고.. 기프트샵에서 계산하려고 해도 줄서야 하고.. 사람에 정말 치이네요.. ㅡㅡ;;..

 

 

구린 날씨에 뿌연 하늘이 그저 원망스러웠던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아이스바도 먹고 했으니 슬슬 이동..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에서 메디터리니언 하버로 이동입니다.. 오후시간 메인 퍼레이드인 더 레전드 오브 미시카를 봐야 해서.. 

 

 

지중해 남부 유럽의 항구를 테마로한 메디터리니언 하버에 도착했단.. 여기가 디즈니씨의 메인이라고 보시면 될듯한.. 

 

 

분수대도 나름 있고.. 우아한 분위기가 풍겨져 온다는..

 

 

메디터리니언 하버엔 포트레스 익스플러레이션이란 체험형 어트랙션이 있는데.. 탐험지도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프로그램입니다..

 

 

포트레스 익스플러레이션을 전재로 봤을 때 정말 요새도시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뾰쪽뾰족 솟아오른 탑들이 멋스럽습니다.. 금칠 해놓은 것도 맘에 들고.. 흠..

 

 

프로메테우스 화산 아래에서 포트리스 탐사를 해나가는 기분을 만끽해보실 수 있다는.. 

 

 

배경이 파란하늘이라면 좋았을텐데요.. 우중충해서 맘에 안드는.. ㅡㅡ;;..

 

 

토르티스에 올라서면 디즈니씨에서 가장 큰 바다를 끼고 있는 메디터리니언 하버를 전체적으로 조망해보실 수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는 느낌도 좋고.. 중세의 유럽 느낌도 많이 나고 해서 좋단.. 잘 만들어 놨네요..

 

 

성안을 들락날락하는 재미가 있는듯.. 집구경하는 느낌도 들고.. 메디터리니언 하버 의외로 굿~..

 

 

이 배는 운향은 안하고 가만히 정박만 해있는거 같은데.. 왠지 타보고 싶네요.. 멋지게 생김..

 

 

바다쪽에서 바라보면 뭐 요런 느낌.. 계단 오르기가 조금 빡쎄긴 하네요.. 저질 체력.. ㅠ.ㅠ..

 

 

비인기 스팟이라 그런지 요새 안쪽은 사람도 별로 없고 걷기에 아주 좋네요..

 

 

더 레전드 오브 미시카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른 곳인데.. 의외로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옛날 무역항 느낌도 살려 놓고.. 나름 꼼꼼히 잘 만들어 놓음..

 

 

이제 퍼레이드 보러 이동입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는듯..

 

 

아무데나 앉아서 퍼레이드 볼 준비를 하면 되는겁니다.. 마리 자리를 잡아 선점하는게 중요해요.. ㅡㅡ;;..

 

 

THE LEGEND OF MYTHICA.. 미시카의 전설 너무 기대가 크네요.. 규모면에서 제일 화려한 퍼레이드거든요..

 

퍼레이드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관중들이 곧 메디터리니언 하버를 가득 메우게 되겠죠..

 

 

바다가 있는 테마파크 도쿄 디즈니씨.. 룰루..

 

 

디즈니씨의 메인항구 메디터리니언 하버를 꼭 구경해보시란.. 숨바꼭질하는듯한 은은한 재미가 숨어 있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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