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씨 메다테리니언 하버를 화려하게 메인 하버쇼 더 레전드 오브 미시카를 제험한 후에 바로 아메리칸 워터프런트로 이동입니다..
뉴욕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항구도시 뉴욕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던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많이 싸돌아다니고 퍼레이드 사진찍느라 넘 힘들었고 해서 칼로리 보충을 해야했단..
런치 때 공략을 하고자 했던 케이프코드 쿡오프와 호라이즌 베이 레스토랑 모두 웨이팅으로 실패하고 해서 런치도 건너뛴 상태였네요..
아메리칸 워터프런트에서 굴러 다니는 이 자동차는 뭘까 궁금했는데.. 이거이 어트랙션이더군요.. 이름은 빅시티 버글.. 이게 어트랙션.. ㅋㅋㅋ..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주변을 빅시티 버클을 타고 유유히 드라이빙을 즐기는 그런 어트랙션이었답니다..
왠지 타보고 싶은 어트랙션이었는데.. 혼자타긴 조금 어색할듯.. 8명정도 그룹이 한번에 우르르 타시면 좋을듯한.. ㅡㅡ;;..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영화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뉴욕 델리..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잘 안보이는데.. 자유의 여신상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지극히 뉴욕스러운 빨간벽돌의 익스테리어.. 적당히 빈티지한 느낌도 재현하고 있고 하네요.. 그냥 겉보기엔 작은 레스토랑 같지만..
실제 안에 들어가시면 굉장히 넓다고 느끼실꺼라는.. 넓고 쾌적합니다.. 500석 규모의 델리카트슨이라는 설명이 되겠네요..
뉴욕델리는 샌드위치가 주력이라는.. 가격은 착합니다.. 천엔이면 거의 다 먹을 수 있음.. 캐릭터상품 끼워주는 메뉴만 2천엔 정도..
주문하는 줄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해서 거의 바로 주문할 수 있었네요.. 역시 개러쉬의 점심시간을 피하니 한가해지는.. ㅡㅡ;;..
뉴욕델리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메뉴도 몇개 없고 해서 별 고민안하고 주문할 수 있었네요,, 맨 위에 있는 스페셜세트로 주문했다는..
NEW YORK DELICATESSEN.. ニューヨーク.デリ.. 뉴욕 델리.. 룰루~..
スペシャルセット.. SPECIAL SET.. 스페셜 세트.. 990엔(9,900원)..
가장 많이 주문하는 세트메뉴로 테리야키 치킨과 후라이드 어니언 샌드위치였네요.. 추천세트는 시즌별로 샌드위치 메뉴가 바뀝니다..
괜히 뉴욕델리가 아닌듯.. 샌드위치가 엄청 큽니다.. 완전 아메리칸 사이즈라며 기뻐하고.. 둘이 먹어도 될 정도.. ㅡㅡ;;..
세트메뉴엔 후렌치후라이랑 소다음료가 포함된단.. 도쿄 디즈니 30주년 기념 텀블러에 제공된 후렌치후라이..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일본은 케찹 안줍니다.. 컨디바에서 알아서 가져다 드셔야 해요..
생각보다 후렌치후라이 상태가 괜찮네요.. 바로 튀겨낸데다 바삭하고 굿..
감자도 약간 도톰하고.. 가볍게 튀겨진 기분이라 더 맘에 들었던듯 싶기도 하고..
소다음료는 코카콜라계열 음료 중에서 하나 선택하실 수 있는데.. 우리나라엔 없는 환타 레몬맛이 있길래 그걸로 주문했단..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 정말 레몬색.. 세트 음료는 330엔 추가시 생맥주로 업차지 가능하단 설명이네요..
다른 환타들보다 조금 덜 달달한 느낌이기도 하고 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레몬맛 환타..
가장 중요한건 역시 샌드위치.. TERIYAKI CHICKEN AND FRIED ONION SANDWICH..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다는.. 번이 굉장히 크고 내용물도 정말 빵빵.. 그냥 먹다간 줄줄 흘리게 되니 래핑은 필수적..
아 완전 좋네요.. 정말 화려한 구성입니다.. 따끈한 테리야키 치킨에 어니언 후라이.. 양이 후덜덜함.. 꽉차있음..
테리야키 치킨 정말 실하게 들어 있다는.. 내용물은 테리야키치킨, 후라이드어니언, 치즈, 레터스, 토마토, 레드어니언 조합..
두손으로 들고 먹어야 할만큼 중량감이 있었다는.. 번은 자색고구마 무라사키이모 번이라고 하네요.. 고구마맛은 그닥이지만 색이 예쁨..
어쨋거나 가성비가 매우 뛰어났네요.. 치킨도 많이 들었고 치즈도 번 사이즈에 맞게 두장 들어있고 완전 배터짐.. ㅋㅋㅋ..
의외로 엄청난 볼륨감에 놀랄 수 밖에 없었던 테리야키 치킨 앤 후라이드 어니언 샌드위치.. 디즈니 리조트는 식당들도 참 양심적인..
뉴욕델리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뉴욕스타일 인테리어에 테이블도 완전 넓직하고.. 자연채광도 들어오고 해서 완전 만족..
천엔정도의 저예산으로도 배를 뉴욕스타일로 정말 두둑하게 채워보실 수 있습니다..
니치레이의 뉴욕델리.. 우리나라 놀이공원은 왜 이런 곳이 없을까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댐.. 그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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